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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세 안문숙 “과거 약혼, 상견례까지 했지만 종교 문제로 결별”(사당귀)

bling7004 2024. 5. 27. 01:50
61세 안문숙 “과거 약혼, 상견례까지 했지만 종교 문제로 결별”(사당귀)

 

박명수가 ‘61세’ 안문숙의 사랑 세포를 깨우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5월 26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에서 박명수가 절친한 선배이자 61세 안문숙의 사랑 세포 깨우기 작전에 돌입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안문숙

안문숙이 “사랑 세포가 블랙아웃됐다”라고 토로하자 박명수는“누나에게 사랑의 감정이 있어야 (그 감정이) 관객에게 전달된다”라며 안문숙의 사랑 세포를 깨우기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이에 박명수가 안문숙, 조혜련과 함께 방문한 곳은 낭만유원지라고 불리는 뚝섬유원지.

 

두 사람은 한강에서 오리배를 타고, 팔팔 끓는 한강 라면을 먹으며 낭만을 만끽한다.

안문숙

특히 자타공인 연예계 포토그래퍼로 불리는 박명수가 안문숙의 ‘1일 김수현’으로 변신해 인생샷 찍어주기에 나선다고 해 그 결과물에 궁금증을 높인다.



이 과정에서 안문숙은 지난 사랑이야기를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안문숙은 “약혼을 한 번 했었다”라면서 “양가 상견례까지 했던 남자친구와 종교적인 문제로 헤어졌다”라고 밝혀 모두가 귀를 쫑긋 세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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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안문숙의 과거 연애에 어떤 사연이 있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안문숙은 “내 이상형은 개그 코드가 맞는 사람”이라면서 “가슴 털은 옵션”이라고 밝힌다.

안문숙

이에 조혜련이 “언니 이상형이 전현무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해 안문숙과 전현무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최근 솔비, 장도연, 제시 등 미혼의 난자 냉동(동결) 보관이 늘고 있는 추세에 대해 안문숙은 “내 난자는 얼리기에 이미 늦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과연 박명수가 안문숙의 사랑 세포를 깨우는데 성공했을지, 그 결과는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당귀' 안문숙, 파혼 고백 "상견례 했는데 종교 때문에 헤어져"

 

안문숙이 과거 파혼했던 경험담을 고백했다.

안문숙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박명수 보스의 일상이 공개됐다.

안문숙

안문숙은 박명수에게 곡을 의뢰하기 위해 찾아왔고, 자신의 과거 얘기를 하면서 지난날을 되돌아봤다.

안문숙

조혜련는 "옛날에 결혼 발표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안문숙은 "(결혼하자는) 약속은 한번 했었다.

안문숙

(상대 남자가) 일반인인데 결혼 날짜까지 잡았었다. 부모님들 상견례까지 했다"고 털어놨다.

안문숙

박명수는 경직된 분위기를 풀려고 "쥐어팬 건 아니지?"라고 농담을 던졌고, 안문숙은 "사실 그 얘기를 잘 안하려고 한다.
안문숙
그 사람은 지금 결혼해서 잘 살고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박명수는 "식장까지 다 잡았는데 왜 그런거냐? 그건 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안문숙은 "종교 때문이었다"고 얘기했고, 전현무는 "그건 좀 힘들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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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숙은 "그때 헤어지고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연애는 아예 블랙 아웃을 시켜버렸다.
 
연애 안 한지 굉장히 오래돼서 연애 세포가 죽어버렸다"고 했고, 박명수는 "그 연애 세포들이 이번에 좀 혼나야되겠다"고 덧붙였다.

안문숙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405261112190310http://www.osen.co.kr/article/G1112343513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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