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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도 못 쉬어"…[백패커2] 첫 출장부터 극한 갯벌 주방 오픈 [전일야화]

bling7004 2024. 5. 28. 00:02
"1분도 못 쉬어"…'백패커2', 첫 출장부터 극한 갯벌 주방 오픈 [전일야화]

 

백패커2

 

'백패커2'가 갯벌 주방으로 막을 열었다.

26일 첫 방송된 tvN '백패커2'에서는 요리단장 백종원을 중심으로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가 출장 요리단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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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고경표는 "힘이 센 편이다. 웬만해선 팔씨름 잘 안 진다"며 대용량 요리를 위한 체력에 자신감을 보였다.

"안보현보다 힘이 세냐"는 질문에 고경표는 "만약 팔씨름하면 내가 이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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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안보현과 고경표의 만남에 두 사람은 "진짜 몰랐다"며 반가움을 표출했다.

 

그런가 하면 허경환은 "얼굴 안 나오고 손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더 많이 했다"며 요리 경력직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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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은 "'백패커'에서 내가 한 일이 너무 많아서 기억나지 않는다"며 만능 일꾼의 면모를 보였다.

이날 멤버들은 첫 출장부터 끝을 알 수 없는 광대한 갯벌에 도착했다. 이들의 출장지는 바지락 어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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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은 "시즌 1보다 좋아진 게, 차가 좋아졌다. 얼마든지 넣을 수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메뉴 회의가 열렸고, 백종원은 "스페인의 빠에야를 보면 대단히 크게 하는 게 있다"며 바지락 빠에야를 제안했다.

그 밖에도 멤버들은 바지락 볶음, 소고기뭇국을 함께 준비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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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멤버들은 시간 내에 150인분을 조리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백종원은 무려 5개의 대형 솥뚜껑을 컨트롤하는 묘기를 선보이기도.

150인분의 채소 손질이 시작되자 이수근은 "이거 스타트하니까 1분도 못 쉬네"라고 토로했다.

백종원은 "토마토 좀 더 크게 썰어도 된다. 빨리 써는 게 중요하다"며 칼질을 재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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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백종원은 허경환이 딴 대용량 토마토 페이스트에 "돌겠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너무 좁게 딴 입구 때문에 토마토 페이스트가 잘 나오지 않았던 것. 이에 백종원은 "따려면 똑바로 따지"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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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 허경환은 "캔 따개 사건은 억울한 면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따개가 정말 없었다. 구석기 시대의 캔 따개였다"며 열악한 환경에 아쉬워했다.

이날 멤버들은 우여곡절 끝에 대량 바지락빠에야를 비롯한 요리들을 완성해 어민들에게 배식했다.

 

 

'백패커2' 1회부터 통했다, 쾌조의 출발

 

'백패커2'가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백패커2'는 '어디든 우리가 가는 곳이 바로 주방'이라는 콘셉트로, 극한의 출장 요리단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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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방송된 시즌1은 5개월간 18개 장소, 총 3078명에게 100여 개의 맞춤 요리를 선보였으며, 관련 영상 조회수가 총 1억 뷰를 넘겼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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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돌아온 '백패커' 시즌2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던 가운데, 지난 26일 첫 방송된 '백패커2' 1회에서는 시즌2 창단을 알리는 출장 요리단의 첫 만남과 함께 극한의 야외 주방에서 사상 초유의 미션을 수행하는 출장 요리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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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시즌1을 함께한 백종원과 안보현의 반가운 재회로 문을 열었다.

 

이어 이수근, 고경표, 허경환이 차례로 등장하며 시즌2 완전체가 드디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정체 모를 차량의 등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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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의 가방 대신 '백패카'라고 불리는 1.2톤 트럭을 통해 대용량 식재료와 주방 장비를 차에 싣고 다닐 수 있게 된 것.

 

태안 마금리 어촌계로 출장을 떠난 멤버들은 150명에 달하는 바지막 크루를 위한 음식을 대접하며 첫 출장을 완벽히 완수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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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첫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9%, 최고 7.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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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전국 기준 평균 2.7%, 최고 3.6%로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한편, 다음 주 방송되는 '백패커2'에서는 배우 이도현이 복무 중인 공군 군악의장대대로 출장을 떠나는 장면이 예고되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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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62842http://www.tvdaily.co.kr/read.php3?aid=17167722001711834019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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