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목해볼 빌라​

주목해볼 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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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절에 사람이 몰리는 곳​

• 평소엔 한산하다가 명절 때만 되면 붐비는 지역이 있음
• 오래전부터 형성되어 있던 구시가지로 주로 50~60대 부모님 세대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 평상시에도 어린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 곳
• 아이들을 상대로 하는 각종 학원, 어린이집, 소공원도 많이 눈에 띄는 게 특징
• 예를 들면 강북구 수유동, 미아동, 종로구 평창동, 성북구 성북동, 동작구 노량진동.상도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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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지역은 독특한 수요층이 존재
• 어린아이를 둔 젊은 맞벌이 부부들로 육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모님이 사는 집 근처로 이사하는 경향이 늘고 있음
• 재개발이나 재건축, 뉴타운으로 인해 대단지 아파트로 바뀌지 않고 예전 그대로 보존이 되어 있는 지역이어야 함
• 불황일수록 중서민층의 주머니는 더 얇아져서 육아뿐만 아니라 경제적 도움을 받기 위해 부모님 집 근처로 집을 얻고자 하는 젊은 부부 층의 수요는 점차 증가할 것
• 불경기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집값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함
• 주위에 오래된 규모의 큰 시장이 있다는 것도 특징
• 예) 미아동 삼양시장, 수유동 수유시장, 상도동 성대시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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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금요일 저녁에 시끌벅적한 곳​

• 저녁 시간에 퇴근한 직장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시끌벅적 소란스러운 지역이 있음
• 금요일 저녁 주변 상권이 활발해지면서 거리 곳곳에 음식을 파는 1톤 트럭 차량이 집결하기도 하는 곳
• 이런 지역들은 주로 정기적인 월수입이 있는 직장인들이 많이 거주함
• 실질적으로 집을 구매할 수 있는 수요층이 두터운 지역이기도 함
• 매매나 임대도 잘되고 공실률도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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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역세권임에도 저녁때가 되면 지역이 슬럼화되어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 지역도 있음
• 상권도 고물상, 세차장, 자동차용품점, 철물점, 유흥업종 등 부가가치가 낮은 업종들로 채워져 있어 낮에는 상권이 활성화 되었다가도 저녁 때에는 도로가 어둡고 조용해짐
• 예) 서울에서 이런 대표적인 지역이 동대문구 장안동
• 이런 지역은 야간 시간에 인적이 드물고 경비나 CCTV 시설도 미흡한 편
• 초역세권이라도 이런 지역은 매입 피하는 게 최선책
• 저가로 유찰이 되어도 신중하게 생각하고 투자해야 할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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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관리처분인가 단계의 재개발 지역 주변​

• 재개발이나 재건축으로 건물의 철거가 이뤄지게 되면 해당 정비구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이주 수요가 발생할 수밖에 없음
• 이주 수요의 목적이 임대인지, 매매인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음
• 임대가격이 상승하면 매매가격의 상승도 당연한 것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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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는 청개구리 경매로 집 400채를 돈 없이 샀다] 저자 김덕문 출판 다산4.0 발매 2017.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