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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유영재, 친언니 강제추행…형사 고소+혼인취소 소송" 유영재 삼혼 논란 끝에 라디오 하차

bling7004 2024. 4. 23. 12:48
선우은숙
"유영재, 친언니 강제추행
…형사 고소+혼인취소 소송"
[전문]

 
 
배우 선우은숙이 전 남편 유영재가 자신의 친언니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폭로하고 혼인취소 소송을 제기한다.

선우은숙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윤지상, 노종언 변호사는 "유영재가 2023년부터 5회에 걸쳐 친언니를 상대로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가하는 등 강제추행해 분당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라며
 
"유영재가 사실혼 사실을 숨기고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돼 혼인 취소 소송도 제기했다"라고 밝혔다.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최근 1년 6개월의 혼인을 마무리하고 이혼했다.
 
두 사람의 이혼 후 유영재가 선우은숙과 재혼 직전까지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고, 선우은숙과 재혼이 아니라 '삼혼'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빚었다.

여기에 유영재가 선우은숙 친언니 A씨를 강제추행했다는 충격적인 의혹까지 드러났다.

유영재



선우은숙 측은 "선우은숙은 A씨로부터 피해 사실을 전해 듣고 혼절할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으며, 유영재와의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라고 강제추행이 이혼의 결정적 계기라고 폭로했다.

이어 "보도를 통해 유영재가 사실혼 사실을 숨기고 결혼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판례는 사실혼 관계를 숨기고 결혼한 사안에 대하여 '피고의 사실혼 전력은 원고가 피고와의 혼인의사를 결정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보아 혼인 취소를 인정하고 있다"라며
 
"이를 토대로 당 법무법인은 배우 선우은숙을 대리하여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2024년 4월 22일 혼인 취소소송을 제기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악성 댓글러들이 각종 유튜브 채널 및 커뮤니티 게시판에 배우 선우은숙의 대한 악성 허위 댓글을 양산하고 있다.
 
악성 허위 댓글로 여론을 호도하는 악플러들에게는 무관용을 원칙으로 법적 대응할 계획이니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즉시 중지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선우은숙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존재 윤지상, 노종언 변호사입니다.

1. 당 법무법인은 2024년 4월 22일 배우 선우은숙의 언니인 A씨를 대리하여 선우은숙의 전 배우자 유영재씨에 대하여 "2023년부터 5회에 걸쳐 A씨를 상대로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가하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로 분당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
 
배우 선우은숙은 A씨로부터 위 피해 사실을 전해 듣고 혼절할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으며, 유영재와의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2. 배우 선우은숙은 2024년 4월 3일 조정을 통한 이혼 이후 2024년 4월 5일 언론 보도를 통하여 유영재씨가 사실혼 사실을 숨기고 결혼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판례는 사실혼 관계를 숨기고 결혼한 사안에 대하여 “피고의 사실혼 전력은 원고가 피고와의 혼인의사를 결정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보아 혼인 취소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당 법무법인은 배우 선우은숙을 대리하여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2024년 4월 22일 혼인 취소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3. 아울러 배우 선우은숙의 이혼과 관련하여 유튜브 아이디 코알라를 비롯한 악성 댓글러들이 각종 유튜브 채널 및 커뮤니티 게시판에 배우 선우은숙의 대한 악성 허위 댓글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악성 허위 댓글로 여론을 호도하는 악플러들에게는 무관용을 원칙으로 법적 대응할 계획이니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즉시 중지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유영재, 선우은숙 언니
강제추행 혐의 피소…
혼인 취소소송도 제기
(종합)

 
 
배우 선우은숙이 전 남편인 방송인 유영재와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피소돼 충격을 주고 있다.

선우은숙과 언니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존재 윤지상, 노종언 변호사는 23일 공식입장을 내고 "지난 22일 선우은숙의 언니인 A 씨를 대리해 선우은숙의 전 배우자 유영재에 대해
 
'2023년부터 5회에 걸쳐 A 씨를 상대로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가하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로 분당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우은숙은 A 씨로부터 위 피해 사실을 전해 듣고 혼절할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으며, 유영재와의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선우은숙 측은 지난 22일 혼인 취소소송도 제기했다고 밝혔다.
 
법률대리인은 "선우은숙은 2024년 4월 3일 조정을 통한 이혼 이후 2024년 4월 5일 언론 보도를 통해 유영재가 사실혼 사실을 숨기고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판례는 사실혼 관계를 숨기고 결혼한 사안에 대해 '피고의 사실혼 전력은 원고가 피고와의 혼인 의사를 결정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보아 혼인 취소를 인정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당 법무법인은 선우은숙을 대리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4월 22일 혼인 취소소송을 제기했다"고 했다.

유영재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지난 2022년 10월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다.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 아래 신앙을 쌓아오다 초고속으로 결혼을 결심, 결혼 발표 한 달 전 혼인신고를 했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들은 4세 연상연하 커플로 더욱 주목받았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결혼 과정과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해 1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선우은숙은 "신혼집에서 같이 먹다 보니까 살이 쪘다"며 "행복하다"고 신혼 일화를 전했다.
 
그러다 8개월 만에 떠난 뉴질랜드 신혼여행에서 갈등이 엿보이기 시작했다.
 
당시 선우은숙은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말했고, 유영재도 "막상 (결혼을) 해보니까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고 싶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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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지난 5일, 결혼 1년 6개월 만에 협의 이혼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당시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으나, 이후 유영재의 삼혼설 등이 불거져 논란이 커졌다.
 
특히 선우은숙은 지난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법적으로도 세 번째 부인으로 되어 있다"며 삼혼설을 인정, 두 사람의 이혼 이슈는 더욱 주목받았다.

이후 유영재는 지난 21일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통해 하차를 알리며, "제 입으로 변명을 한 적은 없다"라며 "단지 침묵을 선택한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재, 선우은숙과 '삼혼'
논란 끝에 라디오 하차

 
 
배우 선우은숙과 이혼 후 각종 논란에 둘러싸인 아나운서 유영재가 라디오 DJ 자리에서 물러났다.

지난 19일 경인방송 라디오 측은 "4월 22일부터 '라디오 쇼'는 새로운 진행자가 진행을 맡게 된다.
 
당분간 임시 진행자 체재로 프로그램은 운영될 예정"이라며 진행자였던 유영재의 하차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후 '라디오 쇼' 방송에서 유영재는 "만남도 예의 있게 시작해야 하고 이별도 앞으로 어떻게 다시 만날지 모르니까 격식 있고 진정성 있게 마음을 담아서 해야 한다. 그렇게 여러분들과 헤어지고 싶다"며 "내 업보라 생각한다"고 심경을 전했다.

유영재

특히 "개인적으로 속도 상한다. 언젠가 시간이 지나면 할 말을 할 날이 올 거라 생각한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전하기도 했다.

21일 마지막 생방송에 참여한 유영재는 "실질적으로 제 방송은 오늘로써 마무리된다"는 하차 상황을 전했다.
 
이어 "2022년 3월 14일의 첫 만남, 2024년 4월 21일 오늘을 끝으로 제 방송은 여러분과 작별을 하게 됐다. 그동안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앞서 유영재는 선우은숙과 재혼 전까지 한 오피스텔에 여성 A 씨와 거주했으며, A 씨가 개인사로 집을 비운 사이 선우은숙과 혼인신고를 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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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만 아니라 유영재가 첫 번째 아내와 이혼 후 골프선수와 재혼했었으며, 선우은숙과는 '삼혼'이라는 의혹이 나왔다.


이후 선우은숙이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삼혼이 맞았다"고 고백한 데 비해, 유영재는 침묵했다.


다만 자신을 둘러싼 논란들에 대해서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이곳에 들어오신 분들의 연식도 있고 삶의 연륜도 있고 경험도 있으니 침묵하는 이유에 대한 행간의 마음을 잘 읽어내시리라 나는 믿는다"며 말을 아꼈다.
 
그러나 청취자 게시판에는 유영재의 하차를 요구하는 게시글이 쏟아졌고, 결국 경인방송은 그의 하차를 결정했다.
 
 


https://news.nate.com/view/20240423n09392 https://www.news1.kr/articles/5393670 https://star.ytn.co.kr/_sn/0117_202404221036427148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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