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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류수영 어남선생 평생육개장 레시피 공개 / 양지은 "치과의사 남편 3년 전업주부 해고, 꿈 펼치길"

bling7004 2024. 4. 21. 17:08
'편스토랑'
어남선생 류수영,
평생육개장 레시피 공개

 
 
배우 류수영이 레시피 연구에만 3년을 쏟은 육개장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국악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폭발적 가창력의 소유자 양지은이 출격했다. 
 
이날 이름하여 ‘평생육개장’ 레시피를 완성하기 위해 연구에만 3년을 쏟았다는 류수영은 많은 재료, 복잡한 조리 과정은 생략하고 누구나 간단하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육개장 레시피를 공개했다. 특히 맛의 킥으로 쌈장을 이용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지금까지 만든 국 중 최고”라며 평생육개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공개된 류수영의 폭풍먹방은 보는 사람까지 절로 군침을 꼴깍 삼키게 했다. 

어남선생평생육개장

 
■ 요리 재료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소고기 양지 400g, 파 2대, 무 500g, 느타리버섯 200g, 콩나물 300g,
 
고춧가루 5T, 굵은소금 1/2T, 국간장 5T, 참치액 4T, 쌈장 2T, 다진마늘 1T, 
 
물 2L, 식용유 두 바퀴, 참기름 2T, 소금 4꼬집, 밀가루 1T
 

※ 두툼한 한우 통양지를 사용하면 더욱 맛이 좋습니다! 

 

■ 만드는 법

 
0. 재료 준비
 
  1) 양지 400g을 얇게 썬 뒤 2등분 해 볼에 담고 소금 4꼬집, 밀가루 1T를 넣어 버무린다.
 
     ※ 양지는 결 반대 방향으로 썰어주세요!
 
  2) 무 500g을 나박썰기한다.
 
  3) 대파 2대를 세로로 반 가르고 5cm 길이로 자른다.
 
  4) 느타리버섯 200g의 밑동을 자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찢는다.
 
  5) 콩나물 300g을 물에 씻어 껍질을 걸러낸다.
 
1. 예열된 냄비에 식용유 두 바퀴, 참기름 2T를 두르고 1)의 양지를 넣어 중불로 볶는다. 
 
   ※ 기름을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2. 고기의 핏기가 사라지면 썰어둔 대파, 무를 넣어 1~2분 볶다가
 
   약불로 줄여 고춧가루 5T를 넣어 볶는다.
 
   ※ 바닥에 눌어붙은 것을 긁어가며 볶아주세요!
 
3. 고추기름이 나오면 다진마늘 1T, 국간장 5T, 참치액 4T, 굵은소금 1/2T를 넣어 비비듯 볶다가 
 
   물 2L, 쌈장 2T, 4)의 느타리버섯을 넣고 강불로 끓인다.
 
4. 물이 끓으면 뚜껑을 닫아 중불로 20분 끓인다.
 
5. 5)의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닫아 15분 끓인다.
 
6. 약불로 낮추고 뚜껑을 닫아 무가 투명해질 때까지 뭉근하게 끓인다.


 

양지은
"치과의사 남편 3년
전업주부 해고, 꿈 펼치길"
('편스토랑') [종합]

 
‘신상출시 편스토랑’ 양지은이 3년 동안 전업주부였던 치과의사 남편의 본업 복귀를 응원했다.

지난 19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국악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폭발적 가창력의 소유자 양지은이 출격했다. 
 
양지은은 고향인 제주도의 싱싱한 식재료를 활용해 쉽게 맛볼 수 없는 다양한 요리를 했다. 
 
무엇보다 이 귀한 제주 한 상이 육아를 위해 3년 동안 전업주부 자리를 지켰던 동갑내기 남편을 위한 것이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양지은과 동갑내기 남편은 아이들 등원 후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바쁜 스케줄로 지친 양지은을 위해, 양지은 남편은 한의사 지인에게 배운 혈자리를 꾹꾹 누르며 안마를 해줬다. 

또 양지은 남편은 아내를 위해 미역국도 끓였다. 알고 보니 이날은 양지은이 5년 전 둘째를 출산한 날이라고. 
 
양지은은 남편이 매년 출산한 날, 출산한 시간에 맞춰 미역국을 끓여준다고 밝혔다. ‘편스토랑’ 식구들은 “남편 분 너무 잘생기셨다”, “정말 다정하다”라며 연신 감탄했다.
 

어남선생평생육개장

 
그런데 양지은이 남편에게 해고통지서를 내밀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양지은과 남편은 결혼 전부터 엄마와 아빠 중 한 사람은 아이들 곁을 지켜주자고 약속했다. 
 
이에 처음에는 양지은이 육아를 담당했으나, 양지은이 가수 꿈을 펼치게 되면서 치과의사인 남편이 3년 동안 전업주부 역할을 하며 아이들 곁을 지켰다고. 양지은은 “내 꿈을 펼쳐줬으니 이제 당신 꿈을 다시 펼쳐”라고 말했다.


이어 양지은은 남편의 본업 복귀 준비를 응원하는 제주 한 상 요리를 시작했다.
 
 이때 양지은과 남편이 커플룩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양지은은 “지난 방송 때 너무 내추럴하게 나와서. 우리 남편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알콩달콩 꽁냥꽁냥 서로를 바라보며 함께 요리했다. 그렇게 완성된 요리가 보말&소라 꼬치, 순살갈치조림, 초간단파김치, 흑돼지오겹살수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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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요리한 음식을 먹으며 부부는 마음속 진솔한 이야기를 꺼냈다. 
 
양지은과 남편은 두 아이에게 최선을 다해 아낌없는 사랑을 줬고, 그 사랑으로 인해 아이들 역시 마음이 따뜻하게 자라났다. 
 
양지은 남편은 “7년 동안 우리 둘이서만 (육아를) 해왔잖아. 그렇게 한 것이 잘한 것 같아”라고 말했다. 
 
양지은은 “지금까지 잘 해왔으니 앞으로도 우리 잘 해봐요!”라고 말했다. 본업 복귀를 준비하면서도 여전히 아이들을 걱정하는 남편의 마음을 다독이는 양지은 모습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의 역대급 명작 레시피가 탄생했다. 
 
이름하여 ‘평생육개장’. 대한민국 사람들의 영원한 소울푸드 육개장 레시피를 완성하기 위해 연구에만 3년을 쏟았다는 류수영은 많은 재료, 복잡한 조리 과정은 생략하고 누구나 간단하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육개장 레시피를 공개했다.
 
 특히 맛의 킥으로 쌈장을 이용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지금까지 만든 국 중 최고”라며 평생육개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공개된 류수영의 폭풍먹방은 보는 사람까지 절로 군침을 꼴깍 삼키게 했다. 그야말로 레전드, 역대급 명작 레시피의 탄생을 알린 류수영의 평생육개장이 어떤 화제를 불러올지 주목된다. 


 

"내가 만든 국물 요리 중 베스트"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
그가 공개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음식은 과연?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이 경비 소장님을 위한 배달부로 변신했다.
 
배우 류수영의 ‘평생육개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육개장은 레시피를 위한 연구만 무려 3년이 걸렸다.
 
뿐만 아니라 어남댁 경비 소장님까지 출연해 류수영에 대한 미담은 물론, 류수영의 레시피 시식 요원은 바로 아내 박하선 씨 다음으로 이 소장님이었음을 알게 되기도 했다. 

어남선생평생육개장

이날 VCR 속 류수영은 “오늘은 뚝배기에 드려야지”라며 김치와 정성스러운 음식을 포장했다. 이어 그는 “제가 ‘편스토랑’ 레시피 연구할 때마다 집중적으로 배달 가는 곳이 있다”고 말해 모두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류수영이 도착한 곳은 바로 어남댁네 경비 소장님이 계신 곳이었다. “소장님”이라며 반갑게 인사한 류수영은 자신이 포장해 온 정체불명의 음식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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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제 거보다 맛있는지 한 번 말씀주세요”라고 말했다. 경비 소장님은 알고 보니 어남레시피의 숨은 시식 공신이었던 것.
 
경비 소장님은 “음식만 하면 가져오신다. 소고기 미역국, 돼지고기 불백, 닭볶음탕, 날개치킨 등”이라며 그동안 맛본 류수영의 레시피를 언급했다. 또 미담이 쏟아졌다. 

명절이 되면 꼭 선물도 준다면서 동대표인 류수영의 자랑을 계속 공개하자 류수영은 민망한 듯 미소를 지어 보였다. 

어남선생평생육개장

경비 소장님이 맛본 음식은 바로 육개장이었다. 류수영은 “사 먹는 것보다 맛있어야 한다”며 비법을 공개하기 시작했다. 

류수영은 통양지고기 400g을 사용하면 가장 맛이 좋다고 설명했다. 고기에 밀가루를 넣어 섞어주면 더욱 진국이 된다고 덧붙였다. 

무를 나박썰기 한 후 파 2대를 준비, 느타리버섯까지 총 4가지 재료면 끝이었다. 이연복 셰프는 “식자재가 평소에 구하기 너무 좋은 것들이다”고 류수영 레시피에 찐공감했다. 

류수영은 “육개장이 어렵다는 편견은 재료가 많이 들어간다는 생각,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이 편견을 깨게 만들어 주겠다”고 선언했다. 

어남선생평생육개장

특히 WBS 소스(원더풀 브라운 소스)라 그가 칭한 쌈장 두 숟가락이 치트키였다.
 
그는 "밤에 이것을 개발하면서 고추장도 된장도 아닌 쌈장을 넣고 너무 맛있다는 걸 알게 된 후 얼마나 좋아했던지"라며 쌈장 예찬론을 폈다.
 
류수영은 맨 끝에 콩나물까지 투하하면 해장국 느낌이 난다며 콩나물이 300g을 넘으면 콩나물 국 느낌이 나기 때문에 조금만 넣어주면 된다고 전했다. 

 


류수영은 맛을 보더니 “해장하러 먹었다가 다시 소주를 부르는 느낌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3년을 연구한 '평생육개장'을 두고 류수영은 "아무대나 '평생'을 붙이지 않는다"며 "내가 만들었던 수많은 국물 요리 중에 이게 베스트다. 자신있게 말한다"고 전했다. 


https://naver.me/IGK0lSfd https://naver.me/x3qKl4Th https://naver.me/F2i3hbXH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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