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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342회] 박서진, 故 송해 추억 “다독여주고 앙코르 기회까지" 실연당해 우는 박서진 여동생 박효정 → 반전에 충격

bling7004 2024. 4. 21. 16:40
실연당해 우는
박서진 女동생에
백지영 눈물→반전에 충격
(살림남2)

 
 
가수 박서진의 여동생이 실연의 상처에 눈물을 보였다.

4월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342회에서는 박서진이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여동생 박효정을 위해 훈남 과외 선생님을 초빙했다.
 
이날 박효정은 영어공부를 위해 콘텐츠 영상을 검색해보다가 오빠 박서진이 최근 촬영해 올린 영어 공부 콘텐츠를 발견했다.
 
박효정은 박서진에게 영어를 가르쳐주는 선생님이 배우 정해인을 닮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자 "저 분 누구시냐", "실물도 화면처럼 잘생겼냐"며 관심을 보였다.

박서진은 박효정의 공부를 돕기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박효정이 호감을 드러낸 선생님 임영주를 과외 선생님으로 초빙한 것.
 
일리노이 대학교를 졸업한 엘리트인 임영주는 실물 또한 굉장히 훈훈했고, 박효정은 이에 얼굴까지 붉히며 실제로 설레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효정은 전과 달리 영어 공부를 굉장히 열심히 했다. 심지어 임영주를 따라 일리노이 대학교에 들어가겠다고 결심하기까지.
 
박효정은 임영주가 화이트데이 선물로 자신에게 커다란 사탕 박스를 선물하고, 옆자리에서 딱 붙어 과외를 해주자 땀까지 뻘뻘 흘리며 부끄러워했다.

박효정은 김칫국을 제대로 마셨다. 밤에 친구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임영주가 자신에게 플러팅을 했다고 주장하기 시작한 것.
 
박효정은 "느낌 왔다. 이건 확신이다. 삼천포에 소문나는 것 아니냐"며 급기야 열애설을 걱정했다. 친구는 임영주를 '네 남친'이라고 불렀다.

박서진 박효정

다음날 박효정은 과외 수업 중 임영주에게 주저하다가 "질문이 하나 있다. 혹시 선생님 여자친구는 있으시냐"고 물었다.
 
임영주는 망설임도 없이 "여자친구 있다. 2년 정도 만났다. 나이도 있고 하니까 결혼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격받은 박효정은 애써 무덤덤한 척하면서도 실망한 눈빛을 숨기지 못했다.
 
이와중에 임영주는 "저번에 영어 관련 질문만 하기로 했지?"라고 말하며 확실하게 선도 그었고, 늘 박효정과 아웅다웅하는 박서진조차 영상을 보면서 "좀 안쓰럽다"며 괜히 미안해했다.

박효정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 중 선생님의 연애 소식에 많이 실망했냐는 질문에 말없이 눈시울을 붉혔다.
 
박서진은 "진짜 울어?"라며 당황했다. 동생이 이 정도로 임영주를 좋아하는 줄 몰랐고 "눈물까지 흘릴 줄도 몰랐다"고. 백지영은 생각 이상으로 진심이었던 박효정에 "속상하다. 우리 효정이 어떡하냐"며 함께 울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임영주는 과외 수업이 끝나고 퇴근하며 "잘 되고 있냐"는 박서진의 물음에 "너가 얘기한 대로 잘 하고 있다.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보더라. 절대 있다고 했다"고 말해 백지영을 놀라게 했다.
 

박서진 박효정

사실 임영주는 여자친구가 없는지 한참 된 솔로였다. 이 사실을 들은 박서진은 과외에 앞서 "혹시 만에 하나 걔가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보면 절대로 절대로 있다고 하시라.
 
오래된 여자친구가 있고 결혼까지 생각한다고 하라. (안 그러면) 헛바람 든다. 걔는 헛물 켜기 쉽다"고 당부했다.
 
백지영은 "이거 식스센스야?"라며 경악하곤 "나 지금 너무 부끄럽네. 나 이렇게까지 몰입했는데 배신감이 든다"며 입을 떡 벌렸다.


박서진은 "이 모든 건 박효정이 검정고시에 합격하게 하기 위한 기획 연출까지 전부 박서진의 노력이었다.
 
효정아 오빠가 널 위해 이만큼 준비한 거다. 검정고시 파이팅 하렴. 파이팅!"이라고 얄밉게 응원을 보냈다.

박서진 박효정


은지원은 오히려 여자친구가 없었어야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박서진은 이에 "헛바람 드니까. 없다고 하면 괜히 꾸미고 화장하고 단어 외울 성격을 안 하지 않겠냐"고 했지만 은지원은 "그치만 이제는 아무것도 안 할 텐데.
 
화장도 안 하고 공부도 안 할 생각일 거다"라고 일침해 박서진을 당황시켰다. 그러면서도 박서진은 박효정이 방송을 본 후한이 두렵지 않냐는 말엔 "다행히 방송하는 날 저는 지방에 행사가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박서진, 故 송해 추억
“다독여주고 앙코르 기회까지
…큰 힘” 

 
 
박서진이 故 송해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이태곤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1%를 기록했다.
 
특히 박서진 동생 박효정이 정해인 닮은 영어 과외 선생님에게 용기를 내어 여자친구 유무를 물었고, 선생님이 2년째 연애 중이며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자 은지원이 효정에게 "친구랑 통화는 왜 했냐. 잠이나 일찍 자지"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5.2%의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박서진은 오프닝 무대에서 고(故) 송해의 '나팔꽃 인생'을 열창했다.
 
그는 "송해 선생님이 항상 '전국노래자랑'에 갈 때마다 '잘하고 있지? 잘해야 된다'라며 다독여주셨다"라며
 
"가수로 출연하기 전에는 박구윤 선배님 뒤에서 장구를 쳤었는데 그때마다 송해 선생님이 '가수로 한 번 나와야지. 넌 할 수 있을 거야'라고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고 추억했다.

박서진 박효정

박서진은 "송해 선생님이 저에겐 항상 큰 존재셨는데, 그런 말씀을 해주실 때마다 엄청 큰 힘이 됐다"라며 "대구 편에서 처음 가수로 무대에 섰는데 당시 송해 선생님께서 한 곡을 더 부를 수 있는 앙코르 기회를 주셨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박서진과 검정고시를 앞둔 동생 효정의 일상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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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은 효정과 운동을 한 뒤, 검정고시를 앞두고 공부에 집중하지 않는 효정을 위해 유학파 영어 선생님과의 1대 1 과외 시간을 마련했다.

이 가운데 효정은 선생님의 끊임없는 칭찬과 훈훈한 외모에 반하며 관심을 보였다. 이에 영어 공부까지 열심히 하게 된 효정은 선생님에게 점점 빠져들었다.
 
효정은 친구에게 “영어 선생님 배우 정해인을 닮았다”며 관심을 표했고, 선생님과의 일을 털어놓게 된다. 이를 들은 친구는 선생님이 효정에게 “관심있는 것 같다”며 부추기면서 MC와 박서진을 당황케 했다.
 
이후 효정은 영어 과외 중 용기를 내 "선생님 여자친구 있으세요?"라고 물었다. 그러나 선생님은 결혼을 전제로 2년 정도 만난 여자친구가 있다고 답했고, 효정은 할 말을 잃고 씁쓸해했다.
 
그러나 이는 박서진이 미리 선생님에게 부탁해 둔 것이었다. 박서진은 "헛바람 드니까 여자친구가 있는 척 해달라고 했다"며 동생의 검정고시를 응원해 웃음을 줬다.


그런가 하면, 이태곤은 살림 꿀팁을 대방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셀프 세차를 하며 노하우를 전수했으나 이내 황사비가 쏟아져 당황했다.
 
이 가운데 치명적인 모습으로 세차를 하는 이태곤 모습에 MC 백지영은 "되게 독특하다. 이 분 한번 스튜디오로 초대하자. 본인 영상을 보며 뭐라고 할지 너무 궁금하다"며 관심을 보였다.

박서진 박효정 이태곤

이후 집으로 돌아간 이태곤은 대게, 킹크랩, 도화새우 등 귀한 갑각류 손질과 요리법을 전수했다.
 
스태프들을 위해 15인분 대용량 요리에 나섰으나, 싱크대 배수구가 막히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이태곤은 청소기를 이용해 배수구를 뚫는 기상천외한 꿀팁을 공개하며, 진정한 살림남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때 갑각류를 손질하던 이태곤은 제작진에게도 게 손질법을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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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제작진은 "미래의 아내분이 모르면 알려줄 거냐"라고 물었고, 이태곤은 "내 아내는 게를 찔 일이 없다. 내가 해주는데"라며 적극적으로 매력을 어필했다.

방송 말미에는 제작진이 모두 모여 이태곤의 요리를 먹는 모습이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서진 "故 송해, 항상 큰 존재…
'전국노래자랑'서 앙코르 기회 줘"

 
 
가수 박서진이 故 송해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20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이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박서진은 오프닝 무대에서 故 송해의 '나팔꽃 인생'을 열창했다.
 
그는 "송해 선생님이 항상 뵐 때마다 저를 챙겨주시고, '전국 노래자랑' 녹화하러 갈 때마다 '잘하고 있지?'라며 다독여주셨다"라며
 
"선생님 영양제나 간식거리를 준비해 가면 '뭘 이런 거 사 왔어. 차라리 네가 맛있는 거 많이 사 먹어"라고 해주셨다"라고 당시를 추억했다. 

박서진 송해

 
이어 "가수로 출연하기 전에는 박구윤 선배님 뒤에서 장구를 쳤는데, 그때마다 송해 선생님이 '가수로 나와야지', '넌 꼭 할 수 있을 거야'라고 응원의 말씀을 해주셨다"라고 덧붙였다. 
 
박서진은 "송해 선생님이 저에겐 항상 큰 존재셨는데 그런 말씀을 해주실 때마다 엄청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처음 가수로 무대에 섰던 때를 회상한 그는 "그때까지만 해도 신인 가수는 앙코를 무대를 할 수 없었다. 근데 송해 선생님이 앙코를 무대 기회를 주셨다"라며 故 송해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박서진과 검정고시를 앞둔 동생 효정의 일상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박서진은 효정과 운동을 한 뒤, 검정고시를 앞두고 공부에 집중하지 않는 효정을 위해 유학파 영어 선생님과의 1대 1 과외 시간을 마련했다.


 

박서진 동생 박효정,
과외 선생님에 호감 '두근두근'

 
 
20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사랑에 빠진 삼천포 소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박서진은 동생 박효정의 검정고시를 앞두고 특별한 과외 선생님을 집에 초대한다.
 
그는 평소 박서진에게 영어를 가르쳐 주고 있는 친한 형이자 미국의 명문대 일리노이 대학교를 졸업한 유학파로, 배우 정해인을 닮은 훈훈한 외모로 박효정의 마음을 단숨에 빼앗는다.
 

박서진 박효정

 
박효정은 과외 선생님의 계속되는 칭찬과 다정하고 친절한 모습에 호감을 느낀다. 선생님이 자신의 옆으로 가까이 다가오자, 땀까지 흘리면서도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은지원은 “과외인지 소개팅인지 헷갈리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한다. 백지영은 박효정의 순수한 감정에 200% 과몰입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밤 박효정은 친구와 통화를 하며 선생님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고백한다. 친구도 “오늘부터 1일이냐” “사랑은 타이밍이다” 등 연애 코치를 하며 박효정의 들뜬 마음에 부채질한다.
 
과외 선생님을 만난 날, 꽃단장하고 기다리던 박효정은 마침내 선생님에게 회심의 질문을 던진다. 이후 벌어진 뜻밖의 상황에 놀란 백지영은 급기야 눈물까지 보이고, 박서진은 ‘식스 센스’급 반전을 예고해 현장을 초토화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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