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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1일 더블헤더 개최 / 최정 더블헤더 출전은 불가 "23일 복귀 목표"

bling7004 2024. 4. 21. 13:41

 

더블헤더
프로야구 kt-롯데전 비로 취소
…21일 더블헤더 개최

 
 
20일 오후 5시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kt wiz-롯데 자이언츠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이에 따라 올 시즌 비나 미세먼지로 취소된 경기는 총 7경기로 늘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올해 신설된 규정에 따라 21일 더블헤더로 열린다.

더블헤더는 오후 2시 시작하는 1차전 종료 40분 뒤 2차전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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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헤더
프로야구 인천·잠실·부산
경기 우천 취소…
21일 더블헤더

 
 
프로야구 3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오후 5시에 열릴 예정이었던 인천 LG 트윈스-SSG 랜더스전, 잠실 키움 히어로즈-두산 베어스전, 부산 KT 위즈-롯데 자이언츠전이 우천 취소됐다고 전했다.

이날 취소된 3경기는 전부 21일 더블헤더로 진행된다.

더블헤더 1차전은 오후 2시에 열리고, 2차전은 1차전 종료 후 40분 뒤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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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SSG랜더스필드

 


 

더블헤더
타격 훈련 시작한 최정,
더블헤더 출전은 불가…
"23일 복귀 목표"

 

지난해 구원왕 서진용, 특별 엔트리로 시즌 첫 1군 등록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에 1개만을 남긴 최정(37·SSG 랜더스)이 21일 더블헤더에도 출전하지 못한다.

다만 부상 이후 처음으로 타격 훈련을 소화하며 23일 복귀 기대를 키웠다.

최정은 2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지는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을 앞두고 그라운드에 나와 훈련을 했다.

티배팅을 한 최정은 배팅 케이지에 들어가 가볍게 타격 훈련을 소화했다. 또 캐치볼도 했다.

하지만 선발 라인업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더블헤더

이숭용 SSG 감독은 "최정이 더블헤더 1, 2차전 모두 출전하기 힘들 것 같다"며 "통증은 사라진 상태지만, 본인이 힘을 줘서 치면 아플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한다. 이겨내야 될 것 같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지난 14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홈런 두 방을 몰아친 최정은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 달성에 2개를 남기고 이번주를 시작했다.

최정은 이번주 첫 경기였던 16일 인천 KIA 타이거즈전에서 9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개인 통산 467번째 홈런을 친 최정은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과 함께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공동 1위가 됐다.

1개만 더 치면 KBO리그 새 역사를 쓸 수 있었던 최정은 부상 악재를 만났다. 17일 인천 KIA전에서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의 투구에 왼쪽 옆구리를 맞았다.

투구에 맞은 직후 병원 검진에서 미세골절 진단이 나왔지만, 18일 정밀검사에서 타박상 진단이 받아 최정은 1군 엔트리에 남았다.

최정은 20일 스윙, 캐치볼 등 훈련을 했고, 이날은 타격 훈련을 소화하며 몸 상태를 체크했다.

SSG는 23일부터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한다. 최정이 롯데전에서 복귀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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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정확히 말하기가 힘든 상황이다. 일단 최정이 23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얘기했다. 하지만 23일이 돼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 더블헤더를 치를 경우 팀당 특별 엔트리 2명을 추가로 등록할 수 있다. SSG는 이를 활용해 지난해 구원왕에 오른 마무리 투수 서진용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서진용이 1군 엔트리에 포함된 것은 올 시즌 처음이다.

2023시즌 42세이브를 거둬 생애 첫 구원왕에 오른 서진용은 시즌을 마친 뒤인 지난해 11월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더블헤더

겨우내 재활에 매달린 서진용은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3월말부터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등판하며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7경기에 등판해 9이닝을 던지며 8피안타(1홈런) 3볼넷 3탈삼진 3실점,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SSG 구단은 "서진용이 직구 구속이 올라오지 않았지만, 구위는 양호하다. 포크볼 움직임도 좋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서진용과 면담을 했는데 구속은 1군 경기에서 던지면 더 올라올 것 같다고 하더라. 오늘 더블헤더에 무조건 투입할 예정인데, 일단은 편한 상황에서 던지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진용이 던지는 모습을 면밀히 살펴보고, 괜찮다면 계속 1군에서 뛰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인 추신수는 이날 더블헤더에 모두 선발 출전하지 않는다. 3월 23일 인천 롯데전에서 손가락 부상을 당한 추신수는 이달 11일 복귀했으나 복귀 이후 타율 0.143(21타수 3안타)에 그쳤다.

이 감독은 "오늘 추신수가 타격 훈련하는 모습을 보니 감을 조금 찾은 것 같다. 23일 롯데전부터는 선발 라인업에 포함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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