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집'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양태오 공간 디자이너의 집을 공개, 순금은 물론, 백제시대 토기까지 인테리어로 수집해 놀라움을 안겼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세상의 모든 집 (이하 세모집)’에서 양태오 디자이너 집을 공개했다.
붐이 600년 전통을 품은 북촌으로 향했다. 전통과 현대가가 공존하는 집으로 향한 것. 바로세계 100대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의 집이었다. 홍현희는 “이 분이 집을 공개한 거냐”며 놀라기도 했다.
양태오 감독은 국립 한글박물관, 국립 경주박물관, 주중 한국 문화원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세계3대 예술 전문출판사인 파이돈 프레스에서 선정한 세계 최고 실내장식 디자이너, ’2022년 100명 디자이너’ 등 명단에 한국인 최초로 소개되는 등 최고의 디자이너로 인정받은 바 있다.
아시아 최초로 1200대 1 경쟁률을 뚫고 네덜란드 건축 장인의 밑에서 공부했기도.
이어 집을 공개, 오상진은 “고관대작 집의 향기가 난다”며 감탄했다. 특히 청송채 중정엔 소담한 오솔길이 있었다.
마당의 중심을 지키는 소나무가 인상적이었다. 붐은 “나도 한옥 좋아해서 많이 알아봤는데 내가 봤던 한옥 중 제일 완벽하다”며 감탄했다.
특히 집에 순금이 있는 인테리어를 보고 놀라워했다. 집에 백제시대 토기까지 수집하고 있던 양태오 디자이너를 보며 홍진경은 “집에 백제시대 토기가 있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 했다.
심지어 삼국시대 조선시대 토기가 가득했다. 이에 모두 "골동품 모은 거보니 놀랍다 미술관 혹은 박물관 보는 느낌이다"며 감탄했다.
홍진경
"붐, 딸 낳더니 되게 열심히 한다" 극찬
[세모집]
아빠가 된 후 더욱 텐션이 오른 방송인 붐을 극찬한 슈퍼모델 출신 사업가 겸 방송인 홍진경/종합편성채널 TV CHOSUN '세모집 - 세상의 모든 집' 방송 캡처 |
슈퍼모델 출신 사업가 겸 방송인 홍진경이 아빠가 된 후 더욱 텐션이 오른 방송인 붐을 극찬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세모집 - 세상의 모든 집'(이하 '세모집')에서 붐은 유명 디자이너 톰 브라운, 살림의 여왕 마사 스튜어드, 건축계의 거장 노먼 포스터, 미국 유명 예술가 카우스,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이 다녀간 세계 100대 디자이너 양태오의 북촌 한옥 청송재와 능소헌으로 출장 임장을 떠났다.
붐은 이를 소개하기에 앞서 "제가 직접 출산 전에 긴급하게 다녀왔다"고 알렸다. 지난 2022년 4월 7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한 붐은 지난달 첫 딸을 품에 안은 바 있다.
붐은 이어 "저도 남의 집 보는 거 되게 좋아하고 자주 다녔다. 근데 이 임장은 달랐다. 제가 본 집 중에 이런 느낌의 임장은 처음이다"라고 기대감을 높이며 남다른 텐션을 보였다.
이에 오상진은 "진짜 열심히 한다. 와 파이팅이 넘치네~"라고 감탄했고, 홍진경은 "제가 제작진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아침 일찍 임장을 갔는데도 이 텐션 그대로 가서 북촌을 아주 뭐 뒤집어 놨다고 그러더라고"라고 전했다.
그러자 붐은 "왜냐면 그 기운을 저는... 모르겠다. 사대문 안에만 들어가면 끓어올라.
전생에 광대였나 봐!!! 조선의 광대"라고 설명했고, 홍진경은 "딸 낳더니 되게 열심히 한다~"고 감동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제이쓴은 "그래 철든다니까~"라고 덧붙였다.
이어 공개된 양태오 디자이너의 북촌 한옥 청송재와 능소헌 출장 임장에서 붐은 시작부터 과한 텐션을 보이더니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를 '붐 내려온다'로 개사해 부르며 춤까지 춰 웃음을 안겼고,
이를 본 제이쓴은 "열심히 사는 느낌이야. 배워야겠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세모집 - 세상의 모든 집'은 정해진 주제에 맞는 세계 각국의 집을 소개하고 집값, 집에 숨어 있는 비밀 맞히기를 통해 도시의 물가와 문화,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종합] '득녀' 붐, 팔불출 예약
"아기가 '읏짜'하며 태어나"
…김광규 질투 ('세모집')
지난 16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의 모든 집'(이하 '세모집')에서는 MC 붐이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날 '세모집'의 출연자들은 MC 붐에게 축하를 건넸다. 붐은 "아기가 응애가 아닌 읏짜하며 태어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모집' 출연진 중 유일하게 독신인 배우 김광규는 붐에게 부럽다며 질투를 숨기지 않았다.
김광규는 붐 자녀의 이름으로 '광순이'를 추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붐은 "너무 유니크하다. 후보에 올리도록 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임장을 가는 붐의 텐션이 무척 높자 아나운서 오상진이 "진짜 열심히 한다. 파이팅이 넘친다"며 감탄했다.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은 "제작진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침 일찍 임장을 갔는데도 텐션이 높아 북촌을 아주 뒤집어 놨다고 그러더라"고 전했다.
붐은 "전생에 광대였나 보다"고 밝혔고 홍진경은 "딸 낳더니 되게 열심히 한다"며 감탄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은 이에 "그래 철 든다니까"라며 공감했다.
이어 홍진경은 붐에게 "이제 아빠가 됐으니까 정신 차리고 새 삶을 살길 바란다. 방송도 더 열심히 해야 한다"며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붐은 과한 텐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북촌에 위치한 집 입장을 앞두고 이날치의 노래 '범 내려온다'를 '붐 내려온다'로 개사해 부르며 춤을 춘 것. 제이쓴은 이에 "열심히 사는 느낌"이라며 "배워야겠다"고 말했다.
붐은 곧 양태오의 집을 방문해 입구부터 내부까지 낱낱이 살폈다.
양태오의 집은 1932년에 지어진 오래된 한옥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 집은 2007년 한국내셔널트러스트에 의해 '아름다운 한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붐은 양태오에 대해 "이 집의 주인은 세계적인 사람"이라며 소개하기 시작했다.
양태오는 국립 한글박물관, 국립 경주박물관의 공간 설계를 담당했고 명품 브랜드와 함께 한국 문화를 알려 주목받았던 바 있다.
양태오의 집 안에 들어간 붐은 "저도 풍수지리를 좋아하는데, 이 금이 집에 있으면 재물 기운이 들어온다"고 이야기하며 조명 아래 놓인 금으로 된 강아지 모양 장식품에 주목했다.
제이쓴은 "이 작품은 네덜란드 디자인 거장 마르셀 반더스가 만든 거다. 굉장히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집에 백제시대 토기까지 수집해 둔 양태오에게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은 "집에 백제시대 토기가 있냐"며 놀라워했다.
심지어 집 안에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갖가지 토기가 가득해 박물관을 방불케 했다. 이에 모두 "미술관 혹은 박물관 보는 느낌이다"며 감탄했다.
출처 https://naver.me/xBsZETva https://naver.me/F1eKlF3W https://naver.me/x0zgKLB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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