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 엄마' 성우 강희선, 대장암
→간 17군데 전이
→항암 47번. "오늘이 마지막이란 생각"
'짱구 엄마' 성우 강희선이 대장암→간으로 17군데 전이되는 바람에 항암을 47번 받은 사연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짱구 엄마' 목소리의 주인공인 강희선 성우가 출연했다.
이날 조세호는 1999년부터 26년간 짱구엄마 봉미선을 연기해온 강희선에게 "만화지만 짱구 엄마가 정말 고생이 많다.
일하고 남편 오면 밥 차리고"라고 말을 꺼내자, 강희선은 봉미선의 노력을 알아주는 조세호에 감동받았다.
이가운데 유재석은 "얼마전 성우님 투병 소식이 알려지며 걱정했다"며 투병 소식을 언급했다.
이에 강희선은 "4년 됐다. 건강검진에서 대장에 암이 생겨서 간으로 전이됐다. 17군데 전이돼 항암을 47번 받았다. 그 이후부터는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산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렇게 아픈 와중에도 녹음을 놓지 않았다는 강희선은 "지하철은 병실에서 녹음한 적도 있다.
휴대폰으로 녹음이 되잖나. 짧으니까, 임시로 급하니까 병실에서 하고 나가서 다시 해줬다"며 "마지막 수술하고 나서는 'PD님 도저히 짱구 엄마 못하겠어요. 성우를 바꿔주세요'라고 했다.
다행히 짱구 나갈 게 있어 편성을 뒤로 미루겠다고 해주시더라. 그렇게 나오시니 거절을 못하겠더라. 그래서 두 달 있다가 가서 녹음했다"고 전했다.
이와중에 극장판 4시간 녹음하고 나흘은 못 일어나기도 했다고. "내 직업을 너무 사랑해 가능했던 것 같다. 사명감도 있고, 버팀목이 되어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추적관찰 중이다. 얼마 전에 갔더니 깨끗하더라"고 전한 강희선은 "저는 사실 연극을 하고 싶었다.
아픈 바람에 도전 못 했는데 우리 아들이 독립 영화를 만들고 있다. 엄마를 주인공으로 만들고 싶다고 해서 그 희망이 생겼다"고 밝은 표정으로 말했다.
“간 전이에 항암치료 47번…”
‘짱구 엄마’ 강희선 성우가 대장암 투병에도
녹음을 놓지 않았던 건
뭉클한 이유가 있었다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올해로 경력 46년 차를 맞은 강희선 성우가 출연했다.
영화 ‘원초적 본능’ 샤론 스톤, ‘귀여운 여인’ 줄리아 로버츠,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봉미선 등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활약한 강희선 성우. 그러나 최근 대장암 투병 소식이 전해지면서 걱정을 사기도 했다.
이날 강희선 성우는 대장암 투병에 대해 “발견한 지 4년 됐다. 건강검진에서 대장에 문제가 생겨서, 간으로 전이됐다.
간 전이가 17개 정도 됐다. 그래서 항암 치료를 47번 받았다. 그다음부터는 ‘오늘이 항상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산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나 아픈 와중에도 녹음을 놓지 않았다는 강희선 성우. 그는 “지하철은 병실에서 녹음한 적도 있다.
휴대폰으로 녹음이 되지 않냐. 짧으니까 병실에서 임시로 녹음해서 보낸 뒤, 함암 치료 후 나가서 다시 해줬다”면서도 “그런데 짱구는 퇴원하면 그 주에 목소리가 안 오더라.
그 다음주는 소리가 나와서 그때 가서 녹음을 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마지막 수술 후 고비가 오기도 했다. 그는 “마지막 수술하고 나서는 ‘PD님 도저히 짱구 엄마 못하겠어요. 성우를 바꿔주세요’ 이렇게 말했다. 다행히 PD님이 ‘짱구 나갈 게 있다.
편성을 뒤로 미루겠다’고 해주셔서 거절을 못 했다. 두 달 후 녹음을 했는데, 극장판은 4시간 녹음하고 나흘은 못 일어났다. 소리를 꽥꽥 지르니까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처럼 힘든 상황에도 그가 계속 힘을 낼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는 “성우라는 내 직업을 너무 사랑하고, 짱구 엄마를 너무 사랑한다. 사명감도 있고, 짱구 엄마가 버팀목이 되어준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에게 또 다른 버팀목은 가족이었다. 강희선 성우는 “지금 어머니와 같이 있다. 내가 아프던 해 3월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6월에 아픈 걸 알았다. 어머니는 89세인데, 내가 암인 걸 모른다.
딸이 큰 수술을 받고 치료 중인 것만 아신다. 죽다 살아났구나 이 정도만 알고 있다. 내가 알리지 않았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MC 유재석이 “어머니가 방송을 보고 암인 걸 아실 텐데 괜찮냐”라고 묻자, 강희선 성우는 “그래서 ‘캔서’라는 단어를 쓴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추적관찰을 하고 있다. 얼마 전에 갔더니 깨끗하다고 하셨다”라고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강희선 성우
“대장암 투병 中 ‘짱구 엄마’ 녹음,
그만둘 뻔..버팀목 되어줘”
(‘유퀴즈’)
심지어 아픈 와중에도 더빙을 계속 했다고. 강희선은 “지하철은 병실에서 녹음을 해서 보낸 적 있다. 휴대폰으로 녹음 되지 않나. 짧으니까 임시로 급하니까 병실에서 하고 나가서 다시 해줬다.
근데 짱구는 그 주에 목소리가 안 나온다. 그 다음 주는 나와서 그 다음 주 가서 녹음했다. 계속했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강바오
"모친상에도 푸바오 中동행, 의젓한 모습에 감동"
('유퀴즈') [종합]
'유퀴즈 '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오와 애틋한 작별 과정을 전해다.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푸바오 작은 할부지' 송영관·'푸바오 이모' 오승희 사육사가 출연했다.
한국에서 신드롬 급 인기를 누리던 푸바오는 만 4세 이전에 중국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자이언트 판다 보호연구 협약'에 따라 태어난 지 1354일 만인 지난 3일 한국을 떠났다.
푸바오 작은 할부지' 송영관 사육사와 '푸바오 이모' 오승희 사육사가 푸바오와 보낸 날들을 이야기하며 행복했던 추억을 되새겼다.
특히 푸바오를 중국으로 보내던 날, 푸바오가 탄 트럭에 머리를 기대고 고개를 떨구는 모습이 많이 회자가 됐던 송영관 사육사는 "저에게는 4월 3일이 푸바오와 마지막으로 이별하는 날이었다.
그 순간이 마지막이어서 감정적으로 많이 아쉬웠다. 저도 그럴 줄 몰랐는데 마지막으로 보내는 트럭에 대고 '미안해 나는 여기 있어야해. 내가 꼭 보러 갈게'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푸바오는 중국에서 지내고 있다고. 송영관 사육사는 "푸바오가 잘 지내고 있다고 소식이 왔다. 오늘도 연락을 받았는데 죽순도 잘 먹고 분변량도 모두 정상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또한 송영관 사육사는 강철원 사육사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송영관 사육사는 "마지막날 이송 케이지로 푸바오를 들여보낸 순간,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더라. 그래서 강철원 사육사님 손을 잡고 케이지에 있는 푸바오 앞으로 가서 '얘를 어떻게 보내요. 인사라도 하고 가야죠'라고 말했다"며 "사실은 죄송스러웠다.
강 프로님도 힘드실텐데, 내가 정신을 놨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너무 감정적으로 무너진 것 같아서 죄송스럽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난 2일 모친상을 당했음에도 푸바오와 동행을 결정했던 강철원 사육사가 깜짝 출연, 에버랜드 출발부터 중국 도착까지 함께한 모든 과정을 들려줬다.
영상을 통해 등장한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가 3일날 갔는데 어머니가 2일날 아침 일찍 돌아가셨다. 일찍 출근해서 푸바오 관련 일을 하고 있는데 갑작스럽게 어머니의 부고 소식을 들었다.
이틀 전 어머니랑 중국에 다녀오겠다고 마지막으로 대화를 나눴었다. 육 남매 중에 제가 다섯째인데, 가족들에게 '지금 중국 갈 상황이 아닌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고 물어봤더니 가족들이 '당연히 가야한다'고 했다"고 사연을 전했다.
그렇게 푸바오가 중국으로 가는 길을 동행했던 강철원 사육사는 "비행기를 타는 건 동물들에게 힘든 과정이다.
푸바오도 차, 비행기를 타며 힘들어했다. 그런데 착륙하자마자 푸바오를 봤는데 너무 편하고 의젓하게 대나무를 먹고 있더라.
푸바오에게 감동을 받았다. 푸바오가 마치 '할부지 봤지? 내가 잘 할 수 있다고 했잖아'라고 하는 것 같았다.
푸바오에게 그런 느낌을 받았던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푸바오가 독립하던 날도 제 어깨에 손을 탁 올리고 걱정하지 말라는 듯 위로했었다.
어쩌면 푸바오와 저는 서로를 걱정해줬던 거 아닐까 싶다"고 푸바오와의 이야기를 전해 감동을 안겼다.
'푸바오 할부지'
푸바오에게 감동 받은 사연
"서로 노력하고 있었다"
(유퀴즈)
'푸바오 할부지'로 유명한 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오에게 감동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강철원 사육사는 17일 오후 방영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서 영상으로 등장했다. 푸바오는 지난 3일 에버랜드에서 중국으로 떠났다.
강철원 사육사의 어머니는 하루 전인 2일 하늘로 떠났다. 슬픈 가운데 강철원 사육사는 어떻게 할지 깊은 고민에 빠졌다고 한다.
6남매 중인 5째인 그는 가족들에게 상의했다. 강철원 사육사는 "형님하고 누님들이 생각도 안하고 (푸바오와 중국에) 당연히 가야한다고 하더라"고 했다.
그는 또 "푸바오가 감동을 저한테 한 번 줬다"며 "비행기를 타는 건 동물들한테 힘든데, 푸바오도 힘들어했다. 긴장하고.
그렇게 착륙을 해서 '많이 놀랐겠네'하고 바로 문을 열고 푸바오를 봤는데 너무 편하게 대나무를 먹고 있었다"고 했다.
그는 "푸바오가 독립하기 전날 벽에 기대 둘이 나란히 앉아있는데 제 어깨 손을 탁 올렸다. "애는 정말 잘할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 서로 노력했던 게 아닐까 생각한다"고 했다.
이날 출연한 송영관 사육사는 푸바오가 떠난 날 그 트럭에 손을 대고 고개를 숙이고 있었던 장면에 대해 말했다.
그는 "4월 3일이 이별의 날이었다. 그 순간이 마지막있어서 감정적으로 아쉬웠다. '미안해 나는 여기 있어야 돼. 잘 살아 내가 꼭 보러 갈께' 이런 느낌을 보냈다"고 했다.
한편, 푸바오의 얘기가 다큐멘터리와 애니메이션으로 합쳐진 작품으로 오는 9~10월 극장 개봉을 목표로 제작중인 것으로 이날 방송에 알려졌다.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
"푸바오, 이별하는 데 후회 없는 법 알려줘 고마워"
('유퀴즈')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가 푸바오에게 마음을 연 순간을 소개했다.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자이언트 판다 바오 패밀리를 돌보는 송영관, 오승희 사육사가 출연해 푸바오를 비롯한 판다 식구들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송영관 사육사는 첫 사수인 강철원 사육사로부터 판다 사육을 제안받고 고민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육 일을 하다 보면 정이 많이 들잖나. 지금의 푸바오처럼”이라며 유인원을 담당했을 당시 아픈 오랑우탄 아기를 돌보며 엄마처럼 애정을 쏟았지만 오랑우탄 아기가 세상을 떠나 상심했다고 털어놨다.
송 사육사는 “그러고 나서 슬럼프에 빠졌다. 1년 정도 다른 업무를 하다가 판다월드로 가게 됐다. 내게 용기가 생겼을까. 동물들한테 마음을 열고 애정을 쏟을 수 있을까 걱정이 됐는데 강철원 사육사가 용기를 주셔서 마음을 먹고 가게 됐다”고 전했다.
2015년 판다월드로 자리를 옮긴 송영관 사육사는 같은 해 아버지를, 2019년에는 어머니를 떠나 보냈다.
그는 “2020년에 푸바오가 태어났다”며 “어디서 정말 얘기해 본 적이 없는데 사실 아이바오, 러바오 와서도 마음이 닫혀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푸바오가 어느 정도 자라서 혼자 느티나무를 타다가 떨어졌는데 제 품에 쏙 들어왔다. 의지하고 위로 받으려고. 내가 이 옷을 입고 있다면 진심으로 해야지. 마음이 훅 열렸다. 그래서 고맙다, 푸바오란 존재에 대해서”라고 털어놨다.
“착한 아들이 아니었다”는 송 사육사는 “어머니를 보내고 나서 후회하는 일들만 생각났다. 그래서 푸바오한테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 고맙다. 이별하는 데 후회를 남기지 않는 법을 푸바오가 알려준 것 같다”고 말했다.
'유퀴즈' 송영관·오승희 사육사
"푸바오 보낼 때 심경 복잡...
중국서 잘 지내고 있다고"
에버랜드 주토피아 소속 사육사 송영관, 오승희가 푸바오를 떠나 보낸 심경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송영관, 오승희 사육사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최근 아기 판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났다. 우리도 떠나가는 날 마음이 그런데 사육사님들은 오죽하겠냐"고 말을 꺼냈다.
송영관 사육사는 "저는 (푸바오가 떠난) 4월 3일이 마지막으로 이별하는 날이기도 했다.
공항에 가지 못하고 남아서 남은 바오들을 챙기는 역할이어서. 그 순간이 마지막이라 감정적으로 많이 아쉬웠던 거 같다.
저도 그럴 줄 몰랐는데 트럭에 기대고선 '미안해. 나는 여기 있어야 돼. 잘 가서 잘 살아. 내가 꼭 보러 갈게' 그런 느낌을 보냈던 거 같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오승희 사육사는 "조카도 없는데 이모라고 불리고 있다. 말로 설명하기가 복잡한 감정인 거 같다.
보내줘야 되는 게 맞고 보내줘야 행복한 게 맞으니까 사육사로서는 보내줘야 되는 게 너무 당연한데 이게 감정적으로는 잘 안 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공항까지도 갔었는데 거기서 비행기 탈 때까지도 실감이 사실 안 났었다.
'잘 가고 적응을 너무 잘했으면 좋겠어'라고 했지만 공항에서 너무 적응을 잘하더라. 시끌벅적한 데서 너무 잘 자더라. 보면서 약간 섭섭했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푸바오는 잘 지내고 있지 않냐"고 물었고, 송영관 사육사는 "오늘도 그쪽의 관계자분들에게 연락을 받았는데 죽순도 잘 먹고, 먹어야 되는 대나무 양 그리고 배설해야 되는 분변량 모두 정상이라고, 아주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이 왔다"고 전했다.
'유퀴즈' 송영관 사육사
"다큐+애니 합쳐진 푸바오 영화 제작
...가을 개봉"
에버랜드 주토피아 소속 사육사 송영관이 푸바오 이야기가 영화로 만들어진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송영관, 오승희 사육사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푸바오와 함께했던 날들이 영화로 만들어진다고 들었다"고 말을 꺼냈고, 송영관 사육사는 "다큐멘터리와 애니메이션이 합쳐진 영화다"고 밝혔다.
이어 "9월에서 10월쯤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하고 촬영을 하고 있다. '유퀴즈'에서 처음으로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송영관 사육사는 "바오 가족과 말을 할 수 있다면 '송바오가 좋아? 강바오가 좋아? 오바오가 좋아?'라는 질문을 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
http://www.osen.co.kr/article/G1112318644 |
https://m.sports.chosun.com/entertainment/2024-04-17/202404170100135090018092 |
https://www.huffington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218771 |
https://m.sports.chosun.com/entertainment/2024-04-17/202404170100134620018059 |
http://www.sport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5154 |
https://sports.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6860525 |
https://www.joynews24.com/view/1709516 |
https://www.joynews24.com/view/1709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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