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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에 유준상·신성록·규현·전동석 등 출연

bling7004 2024. 4. 18. 00:02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공연, 
유준상·박은태 등 출연

 

2014년 초연한 대표 창작뮤지컬
신성록·이해준·고은성 등 새로 합류
 

공연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오는 6월 5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의 캐스팅을 15일 공개했다.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한 메리 셸리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하는 창작뮤지컬이다.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다룬 작품이다. 2014년 초연 이후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한국 대표 창작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주인공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에는 유준상·신성록·규현·전동석이 캐스팅됐다.
 
유준상은 2014년 초연과 2014년 재연에 출연했으며 오랜만에 빅터 역으로 출연한다. 신성록은 이번이 첫 ‘프랑켄슈타인’ 출연이다.

빅터를 만난 뒤 그의 조력자로 나서는 앙리 뒤프레 역과 빅터의 피조물 괴물 역의 1인 2역에는 박은태·카이·이해준·고은성이 캐스팅됐다.
 
박은태는 초연 이후 네 번째 시즌까지 함께 한 ‘프랑켄슈타인’의 대표 배우이다. 이해준, 고은성은 ‘프랑켄슈타인’에 처음 출연한다.
 
빅터의 약혼자 줄리아 역은 선민·이지혜·최지혜가 맡는다. 빅터의 유일한 가족 엘렌 역으로는 전수미·장은아·김지우가 출연한다. 이밖에도 이희정(슈테판 역), 김대종·신재희(룽게 역) 등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6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캐스팅. (사진=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에 유준상·신성록·규현·전동석

 
박은태·카이·이해준·고은성 출연…6월 개막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1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에 유준상, 신성록, 규현, 전동석 등이 출연한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6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출연할 배우들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프랑켄슈타인'은 메리 셸리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의 이야기를 다룬다. 2014년 초연해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 9개 부문을 수상했고 이번 시즌이 다섯 번째 공연이다.

유준상, 신성록, 규현, 전동석은 철학과 의학을 아우르는 지식을 갖춘 천재이자 연구에 대한 강한 집념을 지닌 빅터 프랑켄슈타인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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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태, 카이, 이해준, 고은성은 빅터의 조수로 나서는 앙리 뒤프레 역과 빅터의 피조물인 괴물 역을 맡는다.

선민, 이지혜, 최지혜는 빅터를 이해하고 포용해주는 약혼자 줄리아로 출연하며 전수미, 장은아, 김지우는 빅터를 이해하는 유일한 가족인 엘렌 역에 캐스팅됐다.

이와 함께 이희정과 문성혁은 줄리아의 아버지인 슈테판 역에, 김대종과 신재희는 빅터의 충직한 집사 룽게 역에 이름을 올렸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출연진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뮤지컬 배우 이해준이 보여줄 프랑켄슈타인은?

 
 
뮤지컬 배우 이해준이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앙리 뒤프레와 괴물 역에 캐스팅됐다.

오늘(16일) 공개된 콘셉트 사진에서 이해준은 강렬히 대비되는 1인 2역 캐릭터 앙리와 괴물로 완벽 변신했다.
 
앙리 콘셉트 컷에서 이해준은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눈빛 속 굳건한 신념을 갖고 이상을 꿈꾸는 듯한 감정선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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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의 피조물인 괴물 콘셉트 컷에서는 상처로 가득한 몸과 텅빈 시선으로 괴물의 외로움, 공포, 원망 등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했다.

현재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으로 다정한 매력을 펼쳐 보이고 있는 이해준은 차기작 ‘프랑켄슈타인’에서 거칠고 야성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이게 돼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2013년 데뷔, 뮤지컬 ‘사의찬미’, ‘쓰릴미’, ‘트레이스 유’, ‘엘리자벳’, ‘베토벤’, ‘모차르트!’, 현재 ‘마리 앙투아네트’까지 맹활약하며 성장해온 이해준은 지난해 첫 단독 팬미팅으로 탄탄한 팬덤의 화력을 증명하기도 했다.
 
이해준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초연 무대를 봤을 때의 감동이 아직도 생생하다.
 
배우로서 언젠가 꼭 도전해 보고 싶었던 이 작품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영광스럽고,
 
1인 2역으로 상반된 캐릭터를 한 무대에서 선보이는 건 처음인데 재밌고 행복하게 작업하고 있다”라며 “이번 작품에서는 지금껏 연기해온 캐릭터들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해준과 함께 ‘앙리, 괴물’ 역에 박은태, 카이, 고은성이 캐스팅됐며,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에 유준상, 신성록, 규현, 전동석 등 레전드 캐스트로 돌아온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6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이해준이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캐스팅됐다. 사진 | EMK엔터테인먼트
출처 https://naver.me/xmtAidlx https://naver.me/5ZjZ21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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