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100일 만에 생모에게 버려져.. 28살에 진실 알았다” (‘4인용식탁’)개그우먼 이성미가 ‘4인용식탁’에서 눈물겨운 가족사를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는 이성미가 출연해 오랜 친구인 양희은, 김수철, 김혜영과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성미는 “28살이 되던 해에 처음으로 호적을 보고 내가 친엄마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키워졌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털어놓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그녀는 아버지가 숨기고 있던 진실을 접하며 충격에 휩싸였다고 전했다. 이성미는 2000년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기 직전, 이홍령, 주병진, 양희은을 불러 유언을 남겼다고 했다. 그러나 유언의 내용은 지금까지도 본인에게 전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혹시 엄마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