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폭행 연루' 제시, 경찰 출석…"가해자 벌받게 빨리 찾아야"가수 제시가 16일 오후 피고소인 조사를 받기 위해 강남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가수 제시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한 팬이 제시 일행에게 폭행당한 사건과 관련해 제시가 16일 피고소인 조사를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제시는 이날 오후 10시 5분쯤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일단 때린 사람을 빨리 찾았으면, 벌 받았으면 좋겠다"며 "있는 그대로 말하고 나오겠다"고 밝혔다.이날 검은 모자, 검은 바지 차림으로 경찰서를 찾은 제시는 '당일 가해자를 처음 본 것이냐'는 기자들 질문에 "처음 봤다"고 답했다. 이어 폭행을 당한 피해자에게 할 말 없는지 묻는 질문에는 "너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제시 측 변호인은 "가해자를 처음 본 게 맞고, 조사받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