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장동우, 사기 피해금만 7억 "자동차 딜러에 인감도장 맡겨" 충격 (다 컸는데)
그룹 인피니트 장동우가 사기당한 피해금이 7억이라고 고백했다.
10월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이하 '다 컸는데')에서는 뮤지컬 배우 모자 박해미와 황성재, 배우 신정윤,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의 캥거루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동우는 건강염려증을 고백하며 아침부터 각종 영양제를 섭취했다. 어머니와 오붓하게 식사하던 장동우는 "우리가 닮은 점이 물건을 쉽게 안 버린다.
멤버들과 숙소 생활할 때도 멤버들이 치약을 쓰다 버린다 싶으면 '언젠가 다 짜서 쓰겠지'라는 생각에 다 가져왔다"며 남다른 환경 사랑을 드러냈다.
어머니는 "너 내 아들 맞아. 작은 것에 목숨 걸고 큰 것에 사기당한다"며 과거 장동우가 억 단위 사기를 당했음을 폭로했다. 장동우는 "21살, 22살 때라 너무 몰랐다.
자동차를 구매해 준 딜러한테 인감도장을 맡겼다. 맡기면 안 되는 줄 몰랐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장동우의 인감도장을 제멋대로 사용했다는 자동차 딜러. 장동우는 "예를 들어 차 가격이 100만 원 짜리면 300만 원까지 올려서 책정했다. 본인 마진으로 그렇게 차익을 챙겼다.
전 그걸 모르고 그분한테 여러 대를 구매했다. 제일 많이 나갔던 리스 비용이 한 달에 1600만 원이었다"고 덧붙였다.
"당연한 줄 알았다"는 장동우의 총 리스 비용은 약 7억 원. 하하가 "사실을 알았을 때 딜러한테 따졌냐"고 묻자 장동우는 "전문가한테 자문을 구했는데 인감도장을 맡긴 제 실수라더라.
아무리 높은 마진이라도 리스 계약상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말해 MC들을 분노케 했다.
“노팬티 6년” 장동우, 속옷 안 입고 살았다고? 충격 고백! |
장동우가 팬티를 입고다니지 않는다고 밝혀 충격을 주었다.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 배우 박해미와 아들 황성재, 그리고 신정윤과 장동우의 일상이 그려지며 따뜻한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황성재가 어머니 박해미에 대한 존경심을 담담히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큰일을 겪고도 강인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온 어머니에 대한 황성재의 마음이 드러난 순간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눈길을 끈 또 다른 장면은 배우 신정윤이 절친한 배우 정유민의 결혼식에 참석한 후 이어진 에피소드였다. 신정윤은 결혼식 이후 가족들에게서 결혼에 대한 잔소리를 끊임없이 들으며 고민에 빠졌고,
심란한 마음으로 집 지하에 위치한 자신의 아지트로 향했다. 아지트에서 만난 사촌형과 조카에게 신정윤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엄마의 결혼 압박이 부담스럽다”며 “자연스럽게 흘러가면 좋겠지만, 그게 쉽지 않다”고 토로하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장동우 (사진 = MK스포츠 DB)
앞서 무명 시절을 견디며 다양한 일을 해왔던 신정윤은 이날 방송에서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도 내비쳤다.
그는 “결혼을 정말 하고 싶지만, 그 방법을 모르겠다. 현실에 부딪히다 보니 결혼 생각을 할 겨를이 없었던 것 같다”고 말하며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해미는 아들 황성재에게 무거운 고백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해미는 “빚이 15억 원이다. 이걸 나와 네가 나눠서 갚아야 한다.
엄마가 10억 원을 갚을 테니 너는 5억 원을 평생 갚아봐라. 충분히 할 수 있다. 10억 원은 내가 꼭 갚고 죽겠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대해 황성재는 “빚의 대부분은 ‘그 사건’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 보상금 때문이다. 우리 집에서는 금기어”라며 “엄마가 혼자서 그 모든 부담을 짊어지셨다. 지금도 혼자 감당하고 계신다.
상황이 조금씩 나아지는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며 큰일을 겪고도 꿋꿋하게 헤쳐 나가고 있는 어머니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러한 황성재의 담담한 고백은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며 감동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의 첫 등장도 눈길을 끌었다. 장동우는 “뭘 걸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충격적인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속옷을 입지 않고 지낸 지 6~7년 정도 됐다. 촬영할 때만 입고 평소 외출할 때도 입지 않는다”며 ‘노팬티’ 생활을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동우는 이어서 20대 초반에 겪었던 큰 사기 사건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그는 “어렸을 때 너무 몰랐다. 자동차 딜러에게 인감 도장을 맡겼었는데,
그 딜러가 원래 금액보다 훨씬 높은 금액으로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고, 심지어 그에게 차를 여러 번 구매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 결과 리스 비용으로 한 달에 1,600만 원 정도를 지출하게 되었고, 총 피해 금액이 약 7억 원에 달한다”고 고백하며 충격을 안겼다.
이와 함께 장동우는 어머니와의 일상적인 모습도 공개하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그는 외출 전 어머니에게 볼에 뽀뽀를 하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양산을 꼼꼼하게 챙기고, 지하철을 타고 문화센터로 향하는 일상적인 모습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부모와 자식이 세대를 뛰어넘어 함께 공감하며 웃을 수 있는 캥거루족 관찰 예능이다.
https://news.nate.com/view/20241015n44802https://mksports.co.kr/view/2024/798918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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