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김풍도 멘붕 "미치겠다" / '90분 따귀 의혹' 송하윤 "고등학교 학폭으로 강제전학" 인정

bling7004 2024. 4. 3. 00:22
송하윤 학폭의혹, '찌질의 역사' 원작자 김풍도 멘붕..."미치겠다"

 

배우 송하윤이 학교폭력(학폭) 가해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웹툰작가 김풍이 착잡한 심정을 털어놨다.

 

김풍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치겠다 하하하하하하하”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풍은 드라마 ‘찌질의 역사’ 원작자다. '찌질의 역사' 주연 배우는 송하윤과 조병규다. 송하윤과 조병규 모두 학폭 의혹에 휩싸였기 때문.

 

송하윤은 지난 1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학폭 논란이 불거졌다. 제보자는 2004년 고등학교 3학년이던 송하윤에게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점심시간에 학교 뒤 놀이터로 불려 나가 이유도 모른 채 1시간 30분 동안 맞았다”고도 했다.

 

이와 관련해 송하윤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사건반장’에서 송하윤에 대해 방송한 내용 및 이에 관한 후속 보도와 관련해, 해당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제보자 측에 대한 민형사상의 조치 및 ‘사건반장’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다만 소속사 측은 한 매체에 강제전학 의혹과 관련해 “송하윤이 반포고등학교에서 전학을 간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다만 “해당 제보자와는 일면식이 없다. 송하윤 씨 전학 관련 내용은 현재 정리 중”이라고 덧붙였다.


'90분 따귀 의혹' 송하윤 "고등학교 학폭으로 강제전학" 인정

 

배우 송하윤이 고교 시절 '학교 폭력'을 일으켜 다른 학교로 전학갔던 사실이 확인됐다.

송하윤 소속사 킹콩by스타쉽은 2일 "송하윤이 반포고등학교에서 학폭과 관련해 강제 전학을 간 건 맞다"고 밝히면서도 "(90분간 뺨을 맞았다는) JTBC '사건반장' 제보와 무관하다. 해당 제보자와는 일면식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전날 '사건반장'에서는 송하윤의 학폭 의혹이 불거졌다. '사건반장' 측은 송하윤의 이름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얼굴만 흐리게 한 사진을 통해 충분히 송하윤임을 유추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송하윤 학폭 의혹 제보자 A씨는 사건반장에 "고등학교 시절 자신보다 선배였던 S씨에게 영문도 모른 채 1시간 30분 동안 맞았고, S씨의 남자친구가 일진이었기에 저항하지 못하고 맞을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송하윤이 학폭으로 강제 전학을 갔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사건반장 측은 송하윤의 소속사에 문의한 결과 "배우가 학폭과 관련해 전혀 기억할 수 없다고 한다"는 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송하윤의 소속사 킹콩 측은 "당사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최초 제보를 받은 후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제보자와 통화했다"며 "이후 메신저를 통해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한 만남을 요청하였으나 제보자 측에서 거부 의사를 밝혔고, 이에 통화를 요청했지만 답변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송하윤에게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었다. 현재 제보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무분별한 억측과 추측성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300x250

본명이 김미선인 송하윤은 김별이라는 예명으로 2003년 데뷔, '상두야 학교가자', '논스톱5'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송하윤으로 개명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월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절친 강지원(박민영 분)의 남편 박민환(이이경 분)과 불륜을 저지르는 악역 정수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송하윤=부천대장 김미선"…'깻잎머리' 중학교 졸업사진 보니

 

배우 송하윤(본명 김미선·37)이 과거 학교 폭력으로 강제 전학을 당한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그의 과거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송하윤의 중학교 졸업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보면 송하윤은 지금과 사뭇 다른 얼굴로, '깻잎 머리'를 하고 있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송하윤과 같은 학교 동창이라며 "(송하윤은) 학창시절 날아다녔다", "부천대장 김미선=김별=송하윤"이라고 전했다. 김별은 송하윤이 2012년까지 예명으로 사용한 이름이다.

송하윤은 경기 부천시에서 태어나 신도초등학교, 부명중학교, 중원고등학교를 다녔다. 이후 서울 강남 반포고등학교를 거쳐 압구정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고등학교만 두 차례 옮긴 것인데, 이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송하윤이 강제 전학을 당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송하윤과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라는 네티즌 A씨는 "고등학교 동창인데 패거리로 친구 한명 왕따시키고 때려서 강제 전학 갔다"고 주장했다.

송하윤의 반포고 동창들도 "송하윤은 생긴 것과 다르게 강단이 있는 친구", "(송하윤에 대한 의혹은) 왜 반포고에서 압구정고로 강제 전학을 갔는지만 확인하면 된다. 다른 동창들도 터질 게 터졌다는 분위기"라고 입을 모았다.

반응형

이에 대해 송하윤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2일 "송하윤이 반포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으로 강제전학을 간 건 맞다"고 밝혔다. 강제 전학을 간 이유에 대해서는 "때가 되면 밝힐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송하윤의 학교 폭력 의혹은 지난 1일 JTBC '사건반장'에서 처음 제기됐다. '사건반장'은 여배우 S씨가 2004년 8월 고등학교 재학 당시 한 학년 후배였던 A씨를 폭행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사건반장' 측과 통화에서 "저는 S씨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였다. S씨가 어느 날 점심시간에 갑자기 저한테 전화를 했다. 고등학교 뒤에 OO가든이라는 아파트가 있었는데 그곳에 작은 정자가 있는 놀이터로 저를 불렀다"고 회상했다.

 

그는 "그곳에 갔더니 친구들과 같이 앉아 있었다. S씨는 저를 보자마자 때리기 시작했다. 어떤 이유에서 제가 맞았는지는 지금까지 모르고 있다. 그냥 한 시간 반 동안 계속 따귀를 맞았던 것만 기억한다"고 주장했다.

S씨는 이후 또 다른 학교 폭력 사건에 연루돼 전학을 갔고, A씨는 사과조차 받지 못한 채 S씨와 연락이 끊겼다고 했다.

S씨는 곧 최근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주가를 올린 송하윤으로 확인됐고, 소속사는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출처
https://naver.me/GudFoD5p
https://naver.me/FLhrSbNz

https://naver.me/xoYyts7k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