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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142회] 19기 영숙, 영호 플러팅 철벽 / 19기 영수, ONLY 영자 / 19기 영식, 옥순

bling7004 2024. 3. 28. 01:06

19기 영숙, '4살 연하' 영호 플러팅 철벽 "정신차려"

 

'나는 SOLO' 19기 영숙이 영호에게 철옹성 같은 철벽을 쳤다.

27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랜덤 매칭을 통해 각 커플들이 데이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19기 영호는 영숙과의 랜덤 데이트가 매칭됐다. 영호는 데이트 장소로 이동하며 4살 연상인 영숙의 마음을 계속해 떠봤다. 그는 "자연스럽게 영숙님이 말을 놔줘서 좀 편하긴 했다. 제가 영숙님하네 편하게 얘기하는 거 괜찮냐"라며 "'영숙아'라든가"라고 화끈한 반말 플러팅을 날려 영숙을 당황하게 했다.

영호는 영숙과 자신의 관계를 '연인 관계'로 규정하기도 했다. 영호가 "그래도 좀 연인 관계면.."라고 하자 영숙은 "연인 아니다. 정신 차려라"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영호는 "하긴 아직 썸 단계면 존댓말이 맞는 것 같다"라며 '썸 단계'로 재규정해 또 다시 다소 앞서가는 모습을 보였다.

데이트 장소에 도착한 영호는 영숙에게 "조카들이 예뻐 보이기 시작하면 그때가 '결혼' 시기라더라"라며 영숙과의 미래를 그렸다. 그러면서 "영숙 님은 (저와 결혼) 안돼요?"라고 느끼한 멘트를 날렸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의 데이트 로망 중 하나가 놀이공원에 가는 거라고 밝히며 동행을 제안했다. 그러나 영숙은 "나랑? 왜 가냐"라며 단호히 철벽을 쳤다.

데이트 후 솔로 캠프로 돌아가는 길에는 그윽히 운전하는 영숙을 바라보며 "옆모습도 예쁘시다"라는 멘트를 날리기도 했다. 이에 영숙은 "왜 갑자기 급발진이냐"라며 당황했고 MC 송해나 역시 "멘트 다 좋은데 그 타이밍이 아니다"라며 질색했다.

이후 영숙은 인터뷰에서 "(영호님이) 굉장히 자상하고 다정다감하고 노력한다. 그런데 그게 남자로 보이거나 하트 뿅뿅은 아니었다"라며 영호를 향한 감정이 인간적인 매력으로 그쳤다고 털어놨다.


19기 영수, ONLY 영자..정숙과 랜덤데이트서 ‘강한 철벽’

 

19기 영수가 오직 영자에게만 마음을 줬다.

 

27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19기 영수와 영자가 오해를 푼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수는 오해를 풀기 위해 제작진과 인터뷰 중인 영자를 찾아갔다. 그는 제자리를 맴돌더니 두 손을 번쩍 들어서 제작진을 향해 “죄송한데 저랑 대화 한 번 하고 인터뷰 다시 하시면 안 되냐”라고 부탁했다. ‘나는 솔로’ 사상 초유의 돌발 상황에 MC들은 깜짝 놀랬고, 영수는 다시 한 번 사과한 뒤 영자와 이동했다.

영자와 단둘이 남자 영수는 “내가 무례하다고 생각해서 안 한 행동이 하나 있다. 바로 반말하는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영자가 “만약에 반말해서 편안함을 느끼신다면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하자 영수는 영자와 친구 같은 남자친구가 되기 위해 반말을 시도했다.

또 영수는 “엄밀이 말하면 우리가 만난지 이틀밖에 안 됐는데 말 놓는게 실례라고 생각했다”라며 “불편한 거 하나 없애다보면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 싶다. 언어적인 장벽을 없애고 웃기게 하고 싶은 욕심도 있다.

 

내가 엄청 고민해서 얘기하는 거다. 나도 좀 노력해보겠다”라며 영자를 토닥였다. 이에 영자는 “오빠가 이런 점을 고치면 좋겠다고 얘기하러 간 건데 오빠가 갑자기 표정이 확 굳어지고 그렇게 결론 나버리니까 정말 깜짝 놀랐다”라며 앞서 오해가 있던 상황을 떠올리며 울컥했다.

 

그러자 영수는 “나는 사람을 오래 본 뒤에 사귄다. 오빠라고 해도 경험이 하나도 없다”라며 “그래서 ‘모솔 특집’ 나오지 않았냐”라고 털어놨다. 영자 역시 “문제는 내가 계속 제자리 걸음이다. 좀 더 빨리 가까워져야 내 마음이 동해서 호감이 더 생길텐데”라고 속내를 밝혔다.

 

다음날, 오해가 풀린 영수는 아침부터 영자를 찾았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영수는 “오늘은 내복 입었지? 바지 긴 거 입었지? 조심해야 될 때가 있어”라며 어김없이 복장 단속에 나섰다. 이에 영자는 “이따가 좀 편하게 있을 때는 반바지나 치마 입겠다. 숙소에 들어가 있을 때”라고 웃었다.

그러자 영수는 “근데 긴바지가 좀 불편하냐”라고 물었고, 영자는 “옷 껴입는 거 싫어한다. 겨울처럼”이라고 답했다. 그럼에도 영수는 “그래도 며칠만 좀 참자고”라고 강조했다. 이를 본 데프콘은 영수를 향해 “가끔씩 나오는 꼰대력만 좀 괜찮아지면 좋겠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랜덤데이트가 진행됐다. 솔로남들은 하늘색 후드티로, 솔로녀들은 주황색 후드티로 갈아입고 등장했고, 똑같은 키워드가 새겨진 남녀끼리 데이트를 확정짓는 방식이었다. 그 결과, 정숙은 영수와, 순자는 상철, 영자는 영식과, 옥순은 광수, 현숙은 영철과 데이트를 하게 됐다.

 

무엇보다 정숙은 영수와 다시 한 번 대화를 나누고 싶었던 바. 랜덤 데이트에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영수는 차에 탈 때부터 철벽을 쳤고, 정숙은 기분이 상한 표정을 지었다. 이를 본 데프콘은 “정숙씨가 화날만 하다.그런데 어떻게 보면 영수씨가 여지를 1도 주지 않는다”라고 생각했다. 데프콘 말처럼 영수는 카페에 와서도 매너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선을 그으며 여지를 주지 않았다.


'제작진 인터뷰 중 난입' 나는 솔로 19기 영수, 영자 향한 거침없는 플러팅

 

'나는 솔로 19기' 모태솔로 영자와 영수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나는 SOLO'에서는 19기 참가자들의 로맨스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수와 영자 사이의 복잡한 감정이 주목을 받았다.

 

영수는 영자와의 관계를 개선하고자 노력하는 과정에서, 제작진과의 인터뷰 중이던 영자에게 접근해 대화를 요청하는 이례적인 행동을 보여줬다.

 

이 상황은 방송에서 처음 있는 일로, MC들도 놀란 눈치였다.

 

영수는 영자에게 반말을 제안하며 더 친근하고 편안한 관계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이는 영자에게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고, 두 사람 사이의 굳건하게 서있던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됐다.

 

영수는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며 영자에게 더 가까워지려 노력했고, 영자도 이에 호감을 보이며 두 사람의 관계는 한층 발전했다.

 

영자는 인터뷰에서 반말로 인해 불편함이 해소되고 호감도가 올랐다고 말해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기대감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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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19기 영수, 정숙에 눈꼽만큼도 여지 안줘 "눈도 안 마주쳐" 정숙은 "꼰대같다"

 

19기 영수와 정숙이 랜덤 데이트로 다시 만났다.


27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남녀들의 랜덤 데이트 장면이 펼쳐졌다.

정숙과 영수는 키워드 데이트로 만나게 됐다. 영수는 정숙과 이동하면서 "나랑 1 대 1 데이트에서 대화한 내용 기억나냐?"라고 물었다. 정숙은 "상철 님 얘기했던 것 같다"라고 기억했다.

영수는 데이트 장소로 이동하기 전에 정숙에게 "제가 엄청 망한 소개팅이 하나 있었거든요. 선생님을 만났어요.

 

진짜 초등학교 선생님. 요새 뉴스에 나오잖아요 교사들 힘들다고.. 그 이야기 밖에 안 했어요. 그날 저는 좋았어요. 그분이. 이상하게 마음에 들었어요. 그런 말을 했음에도. 그분이 결국은 애프터를 안 받아주더라고요"라고 털어놨다.


정숙이 영수의 데이트 일화를 듣고 "왜 그랬을까?"라고 궁금해하자 영수는 "나랑 있을 때 자기 불평만 한 기억밖에 없는 거죠.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자기한텐 좋은 기억이 아닌거예요. 내가 좋다고 해도. 그 사람은 이미 받을 수가 없는 상태가 된거죠. 그래서 무슨 말 했는지 알겠죠?"라고 얘기했다.


카페 데이트를 하게 된 영수와 정숙. 영수는 "어제 영식 님은 보니까 마음이 짠하더라고요"라고 말을 꺼내자 정숙은 "본인은 어제 울었어요?"라고 물었다. 영수는 "그걸 왜 꼭 물어보는 거예요? 대답해 줄 수 있는데, 궁금해요"라고 말했다.

 

정숙은 "사실상 이 데이트가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라고 토로했고, 영수는 "굳이 목적을 갖지 않고 상황을 즐겨 봐요"라고 대답하자 정숙은 "그러고 싶었다. 차에 타시기 전에 말했잖아요. 소개팅했는데 어쩌고저쩌고 무슨 의도로 이 이야기를 하신 거지? 그래서 이 데이트가 하기 싫다는 건가? 아직도 그 이야기가 이해는 안되는데 그렇게 느껴졌다"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영수는 정숙에게 "상철 님 이야기를 많이 하셨어요. 제 얘기가 아니고"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정숙은 "본인 얘기를 하고 싶었던 거예요?"라고 물었다. 영수는 "정숙 님이 그 순간에는 상철 님을 잊고 눈앞에 있는 사람에게 집중해 줘야죠"라고 단호하게 얘기했다. 정숙은 저는 상철 님보다 '운동' 이런 거 얘기했던 게 기억이 나거든요"라고 해명했다.

정숙은 인터뷰에서 "차 타기 전에 저한테 무슨 얘기를 해주셨는데, 아직도 이해가 안가지만 그때부터 기분이 나빴다. 아니 이렇게 데이트를 싫어한다고? 아니 근데 랜덤 데이트면해야 되는 거 아닌가? 근데 말하지 안하도 눈치가 있는 이상 이미 뭐 영자 님이랑 너무 잘되고 있는 걸 알고 있었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었나? 꼰대 같았어요"라고 말했다.


영수는 인터뷰에서 "저의 목적이 있잖아요. 저는 확실하게 (정숙에게) 거절을 하고 싶어서 목적에 맞게 잘 하고 왔다"라고 얘기했다.


19기 영식, 오늘부터는 나도 분탕질할 것…“옥순이 ‘고독 정식’ 먹길 바라”

 

19기 영식이 옥순에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며 과격한 단어 선택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19기 영식이 옥순에 서운함을 표현했다.

이날 옥순은 영식을 불러내 “어제 뭔가 사과해야 할 것 같아서”라며 입을 열었다. 영식은 “내가 가해자가 됐었어야 했는데 ‘내가 그랬어야 했는데’ 당사자가 되어서 기분이 나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해나는 “가해자라는 말을 쓰냐”라며 심기 불편해하자 데프곤은 “상처받았다는 말을 돌려서 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영식은 실수든 아니든 자신이 먼저 행동했어야 했다며 언급했고 옥순은 영식이 자신에게 처음부터 직진이었는지 궁금해하며 “말하기 싫으면 말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이에 영식은 “이야기할 수 있지만 나에 대한 호감이 여전히 있다면 궁금하라고 (말 안 하겠다)”라는 말로 응답했다.

영식은 옥순에게 지난밤 상철과의 심야 데이트에 대해 “궁금한 것 이상으로 좋았느냐”고 물었다. 옥순은 상철에 대해 의문을 표현하며 “나중에 결혼했을 때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고 솔직하게 얘기를 나눌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답했다.

영식이 “상철 님보다는 여전히 나라고 알고 있으면 되는 거냐”며 옥순의 마음을 확인하려 하자 옥순은 확답을 주저하며 “마음의 확정은 아직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에 영식이 “상철 님과 나 두 사람만 놓고 봤을 때”라고 조건을 제시하자 옥순은 상철과 영식 중에서는 영식을 선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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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식은 “나도 오늘부터는 분탕질 한번 해볼게요”는 말로 좋지 않은 기분을 표현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저분이 화가 난 상태라 의도치 않은 센 단어가 나오는 거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영식은 옥순이 “오늘 꼭 고독 정식을 드셨으면 좋겠다”며 자신이 옥순을 선택하지 않음으로써 그가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하는 상황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자극적으로 말했다. 이에 옥순은 어색하게 웃으며 “그렇죠, 서로서로 느껴봐야죠. 그런 거”라고 응답했다.

출처
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24032723495128345
http://www.osen.co.kr/article/G1112303288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955027
https://tenasia.hankyung.com/article/2024032715344
https://mksports.co.kr/view/2024/228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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