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수지맞은 우리 2회] 함은정X백성현, 강렬한 첫만남 이후 티격태격 / 함은정에 열등감 쌓인 강별 (종합)

bling7004 2024. 3. 26. 23:38

다짜고짜 잡상인 취급하는 함은정에 “저 의사라고요!” 억울한 백성현

 

진수지가 병원에 새로 입사한 채우리를 잡상인으로 오해했다. 
 
섬에서 3년간 공보의로 활동하고 전역한 채우리(백성현)는 상경하자마자 스카우트된 해들병원을 찾아갔다. 채우리를 반기던 모영수(김광영)는 급한 일로 자리를 비웠고 채우리는 책상에 앉아 환자 차트를 살폈다.

 

마침 사무실을 찾은 진수지(함은정)는 낯선 사람이 환자 차트를 들여다보고 있는 상황에 경악하며 채우리를 잡상인 취급하기 시작했다. 채우리의 해명을 무시한 진수지는 채우리가 섬에서 챙겨온 장어에 놀라 기겁했고 이 과정에서 채우리 휴대폰이 진수지에 밟혀 박살 났다.
진수지가 보안실에 연락을 취하자 채우리는 “전 선생님과 같은 과에서 근무할 의사라고요!”라며 다급하게 자기소개를 했다. 하지만 진수지의 의심은 거둬지지 않았고 “그럼 저것들은 다 뭔데요?”를 캐물으며 채우리를 최근 물의를 일으킨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몰아세웠다.
 
이에 채우리는 “제가 직접 확인시켜드릴게요.”라며 휴대폰을 집어 들었지만 진수지 발에 밟혀 박살이 난 휴대폰은 반응이 없었다. 이때, 모영수가 돌아왔고 진수지에 채우리를 정식으로 소개했다.
 
채우리가 해들병원에 새로 입사할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라는 사실을 파악한 진수지는 “오해해서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채우리는 “어떻게 날 잡상인으로 오해합니까?”를 되물으며 억울함을 표했다. 진수지는 “장어들이 막 뛰어오르니 정신없어서 그랬어요. 죄송해요.”라며 재차 고개를 숙였고 불편한 첫 만남에 이어 어색함이 이어졌다.

함은정X백성현, 강렬한 첫만남 이후 티격태격 

 

함은정과 백성현이 신경전을 벌였다.

26일 밤 8시 30분 KBS1TV '수지맞은 우리' (연출 박기현/극본 남선혜)2회에서는 진수지(함은정 분)와 채우리(백성현 분)가 티격태격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수지는 장어를 보고 놀라서 날뛰다가 채우리의 휴대폰을 발로 밟아버렸다. 진수지에게 한대 얻어맞기까지 한 채우리는 진수지에게 "영업사원도 아니고 잡상인도 아니다"며 "나 이제부터 진수지 선생님과 일하게 될 같은 의사다"고 했다.

이후 과장이 들어왔고 과장은 "마침 둘이 같이 있었네"라고 하면서 상황정리를 했다. 민망해진 진수지는 채우리에게 미안하다며 휴대폰 값 물어주겠다고 했다. 이때 채우리는 진수지에게 얻어맞은 것 때문에 코피를 흘렸다.

그런가하면 한진태(선우재덕 분)는 진수지에게 병원 개원 창립 50주년을 맞아 진행을 맡아달라고 했다. 진수지는 환자들 예약이 있어서 불가하다고 했지만 한진태는 그것은 이미 채우리에게 맡겼다고 했다.

이를 알게 된 채우리는 진수지가 휴대폰 값을 물어준다고 해도 받지 않겠다고 하면서 환자를 버리고 진행을 할 수 있냐며 자신은 그럴 수 없을 것 같다고 했다.


코피 터진 백성현에 사과하는 함은정 “잡상인 오해해서 미안해요”

 

진수지가 채우리의 코피를 터트렸다.
 
채우리(백성현)을 오해한 진수지(함은정)가 보안실에 연락을 취하자 채우리는 “전 선생님과 같은 과에서 근무할 의사라고요!”라며 다급하게 자기소개를 했다. 하지만 진수지의 의심은 거둬지지 않았고 “그럼 저것들은 다 뭔데요?”를 캐물으며 채우리를 최근 물의를 일으킨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몰아세웠다.
이에 채우리는 “제가 직접 확인시켜드릴게요.”라며 휴대폰을 집어 들었지만 진수지 발에 밟혀 박살이 난 휴대폰은 반응이 없었다. 이때, 모영수(김광영)가 돌아왔고 진수지에 채우리를 정식으로 소개했다.

 

채우리가 해들병원에 새로 입사할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라는 사실을 파악한 진수지는 “오해해서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채우리는 “어떻게 날 잡상인으로 오해합니까?”를 되물으며 억울함을 표했다. 진수지는 “장어들이 막 뛰어오르니 정신없어서 그랬어요. 죄송해요.”라며 재차 고개를 숙였고 불편한 첫 만남에 이어 어색함이 이어졌다.
 
모영수는 “같이 저녁이라도 먹을까?”를 물으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지만 진수지와 채우리는 동시에 “아뇨!”를 외치며 격하게 거부감을 표했다. 진수지는 “방송하느라 조금 피곤해서요.”라고 둘러대며 자리에서 일어섰고 채우리 또한 “저도 가족들과 저녁 약속이 있습니다.”라며 동석을 거부했다.
 
진수지가 떠난 뒤 채우리의 표정이 급격히 어두워졌다. 채우리는 “진선생님은 제가 생각했던 거랑은 너무 다르네요.”라며 방송에서 보였던 친근하고 다정한 모습과 상반된 태도에 실망감을 느꼈다.

함은정에 열등감 쌓인 강별 “늘 언니한테 비교당하고 위축돼 살았어!”

 
가족에게 치여 방황하는 진수지의 안타까운 상황이 공개됐다.
 
채우리(백성현)와 어색한 첫 만남으로 진이 빠진 진수지(함은정)가 귀가했고 친부 진장수(윤다훈)는 최근 진행한 투자 유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진장수는 “친구 사돈의 팔촌이 믿을만 사람이라 알아서 준비할 거야.”라며 외식업 프랜차이즈 사업에 희망을 걸었다.
 
유난히 들뜬 진장수가 걱정된 진수지는 “전부 믿지 마시고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직접 챙겨 보세요.”를 당부했다. 이에 양모 장윤자(조미령)는 “너는 시작부터 초 치는 거니?”라고 쏘아붙이며 트집을 잡았다.
 
이때, 진수지 동생 진나영(강별)이 귀가했다. 저녁 식사를 챙기려는 할머니에 진나영은 “나 다이어트 중이라니까.”라며 짜증을 냈다. 진도영(김종훈)은 “취재하면서 먹방 실컷 했겠지.”라며 원치 않는 먹방 리포터로 활동 중인 진나영을 약 올렸다.
 
장윤자는 “말 나온 김에 얘기 좀 하자.”며 진수지를 불러 앉혔다. 장윤자는 “너만 잘나가면 장땡이야? 네 동생 네가 좀 끌어줄 순 없는 거냐고?”라며 억지를 부렸고 이에 자존심이 상한 진나영은 “엄마 지금 무슨 얘기를 하는 거야?”라며 발끈했다.
 
이름을 건 방송에 고정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진수지에 비해 진나영은 만년 리포터로 아나운서의 꿈에 닿지 못하는 현실에 좌절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장윤자는 “하다못해 공동 MC자리라도 알아봐 주면 얼마나 좋니?”라며 진수지에 핀잔을 줬다.

함은정, 랩배틀하다 폭행 범한 김종훈 합의금으로 200만원 지불

 

함은정이 김종훈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26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에서는 진도영(김종훈 분)에게 충고하는 진수지(함은정 분) 모습이 나왔다.

 

이날 진도영은 랩배틀을 하다 몸싸움을 벌였고, 경찰서를 가게 됐다.

 

진수지는 진도영이 있는 경찰서를 갔고, 경찰은 "동생 분이 공원에서 싸움을 했다. 쌍방 폭행이긴 한데 이 친구 앞니가 나가서"라고 했다.

 

결국 진수지는 합의금으로 200만 원을 내게 됐다.

진도영은 "미안해 누나"라고 했고, 진수지는 "도영아 난 네 꿈 알아. 하지만 지금처럼은 아닌 거 같아"라며 "난 네가 세상밖으로 나왔으면 좋겠어. 꿈이 있으면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실행해야지"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진도영은 "월클 래퍼가 될 것"이라며 자리를 떴고, 진수지는 한숨을 내쉬었다.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인물관계도 함은정X백성현, 좌충우돌 첫만남...2회 예고

 

지난 25일 방송된 KBS1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극본 남선혜, 연출 박기현,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1회는 시청률 12.6%(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을 제대로 강타해 대박 조짐의 기운을 뿜어냈다.

이날 첫 방송은 본업인 의사뿐만 아니라 방송에서도 인정받는 진수지(함은정)의 모습이 펼쳐졌다. 인물관계도 속 수지는 옥상 난간에 위태롭게 서 있는 환자 주희(진태령)가 극단적 선택을 하려 하자, 오랜 설득 끝에 구해내며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수지는 이 사건으로 뉴스를 탔고, 자신의 이름을 건 ‘진수지의 멘탈 상담소’ 방송 녹화 현장까지 그려지며 스타 의사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해들병원 이사장 진마리(김희정)는 비서와 은밀히 누군가를 찾는 듯한 대화를 나눴다. 잠시 뒤 마리의 남편인 한진태(선우재덕)가 비서에게 이른 아침 집을 찾아온 이유를 물었고, 그녀는 회피하는 듯한 태도를 보여 의구심을 샀다. 남편도 모르게 그녀가 꾸미는 일은 무엇일지 향후 전개가 궁금해지는 대목이었다.

 

리포터로 활동하는 수지의 동생 진나영(강별)의 험난한 여정도 그려졌다. 뻘에서 온몸을 구르다 온 그녀는 방송사 로비에서 피디에게 불만을 토로했지만 돌아오는 건 무심한 대답뿐이었다. 잠시 뒤 국장, 피디에게 예쁨을 받는 수지의 모습과 대비돼 묘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300x250

방송 말미, 수지와 우리(백성현)의 다이내믹한 첫 만남은 웃음 폭탄을 몰고 왔다. 수지가 담당 과장의 방에서 환자 차트를 보고 있던 우리를 잡상인으로 오해했고, 이게 뭐냐며 우리가 들고 온 아이스박스를 연 것. 하지만 그 안에서 장어들이 튀어나오는 바람에 방 안은 아수라장이 됐다.

 

특히 뛰어다니는 장어들 사이에서 넘어진 두 사람이 포개지자, 바닥에 깔린 수지가 우리에게 주먹을 날리는 엔딩 장면은 안방극장에 웃음 버튼을 공략하며 엔딩 맛집의 탄생을 예감하게 했다.

 

이렇듯 함은정은 첫 방송부터 환자를 진심으로 대하는 의사인 진수지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었고, 백성현 또한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 유쾌한 호연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더불어 남선혜 작가의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는 물론, 박기현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더해져 평일 저녁 안방극장을 뜨겁게 물들일 것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26일 방송되는 '수지맞은 우리' 2회에서 비비롤 투자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진장수(윤다훈)는 외식업 재벌 꿈에 부푼다. 진도영(김종훈)은 랩배틀을 하다 싸움에 휘말려 경찰서에 끌려간다.

 

진수지는 해들병원 50주년 행사 사회를 맡게 되고, 졸지에 진수지 대진을 떠맡게 된 우리는 기대와 다른 진수지 모습에 실망하는데.

출처
https://kstar.kbs.co.kr/list_view.html?idx=309421
https://idsn.co.kr/news/view/1065544301941739

https://kstar.kbs.co.kr/list_view.html?idx=309431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36418

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0478

 

 

[수지맞은 우리 1회] 함은정, 백성현과 강렬 첫 만남…12.6%로 출발 / 제작발표회

'수지맞은 우리'가 첫 회부터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평일 저녁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극본 남선혜/연출 박기현) 1회는 시청률 12.6%(닐슨

bling7004.tistory.com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