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아이엠비디엑스] 코스닥 상장 첫날 180%대 급등 / 최종 공모가 1만3천원 확정 / 청약, 상장일 · 공모가 경쟁률 등

bling7004 2024. 4. 4. 12:35

2024.04.03

아이엠비디엑스, 코스닥 상장 첫날 180%대 급등

 

NGS기반 액체생검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엠비디엑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180%대 상승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이엠비디엑스는 오전 9시25분 현재 공모가(1만3000원) 대비 2만3350원(179.62%) 뛴 3만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엠비디엑스는 지난달말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2654.20대 1의 경쟁률로 증거금 약 10조7827억원을 모집해 흥행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아이엠비디엑스의 청약경쟁률은 바이오업종(코스닥) 중 사상 최대 경쟁률로 알려졌다. 공모가는 1만3000원으로 공모가 밴드 상단인 9900원을 31% 초과해 결정됐다.

아이엠비디엑스는 2018년 설립된 기업으로 암 정밀의료 및 조기진단 플랫폼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이엠비디엑스는 창업 5년만에 국내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아이엠비디엑스의 주요 플랫폼은 ▲조기 암 진단 플랫폼 캔서파인드™ ▲암 수술 후 미세잔존암을 탐지하는 캔서디텍트™ ▲진행성 암의 예후·예측 진단 플랫폼 알파리퀴드Ⓡ100과 알파리퀴드ⓇHRR 등이 있다.


회사는 서울대병원, 삼성의료원, 국립암센터 등 국내 33여 곳의 전문의료기관에 처방 및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글로벌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 본사와 표적항암제 동반진단 공급계약을 맺고 아시아, 중동, 남미 지역의 3~4기 췌장암 환자에게 알파리퀴드HRR을 서비스하고 있다.

아이엠비디엑스는 전체 임직원 중 연구개발(R&D) 인력이 80%에 달한다. 글로벌 진단회사와 국내외 빅파마 출신 등 다양한 전문 인재들로 구성돼 있어 업계에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는 평가다.

김태유 아이엠비디엑스 대표이사는 "글로벌 암 시장이 치료 위주에서 개인 맞춤형 조기진단으로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다"며 "미국 캔서문샷 정책에 참여하는 다국적 기업들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엠비디엑스는 고도화된 NGS액체생검 플랫폼 기술을 통해 치매 등 다양한 비암 분야에서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최종 공모가 1만3천원 확정…2171개사 수요예측 참여

 

최종 경쟁률 865.73:1 기록…참여기관 100%가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 제시

 
아이엠비디엑스(대표이사 김태유, 문성태)가 최종 공모가를 1만 3천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참여한 기관 100%(가격미제시 포함)가 공모가 밴드 상단인 9천900원 이상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또 2010년 이후 코스닥 신규상장 기준 역대 최다 수요예측 참여건수인 2천171건으로 최종 경쟁률 865.73:1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은 “공모가 밴드 상단인 9,900원을 31% 초과해 확정된 공모가 13,000원은 아이엠비디엑스의 뛰어난 기술력은 물론 국내외 시장에서 실현하고 있는 사업화 실적이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들의 인정을 받은 결과”라고 전했다.


이어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상장 예정일은 4월 3일이다.

지난 18일 아이엠비디엑스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이후 회사 사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2018년 설립된 NGS 기반 액체생검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엠비디엑스는 암 정밀의료 및 조기진단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임상 적용에 성공했다.
 
회사는 ▲진행성 암의 정밀진단 및 치료를 위한 프로파일링 제품인 알파리퀴드100과 알파리퀴드HRR ▲암 수술 후 미세잔존암을 탐지해 재발을 모니터링하는 캔서디텍트 ▲정상인까지 시장을 확장한 조기 암 진단 스크리닝 제품 캔서파인드 등 암 치료의 전주기에 특화된 액체생검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삼성의료원, 국립암센터 등 국내 34개 전문의료기관을 통한 처방 및 검진 서비스로 국내 유일 처방 매출 실적을 기록하며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전립선암에 대한 표적항암제 동반진단 협업을 진행 중이고 대만 시장에서 프로파일링 제품이 M/S 2위를 기록하는 등 23개 국가에 진출해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아이엠비디엑스 공동 창업자이자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교수인 김태유 대표는 “우선 수요예측에 많은 관심을 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세계적으로도 액체생검을 이용한 암 정밀의료 및 조기진단 분야는 이제 시작된 시장이고, 회사는 빠른 시장진출 및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제품 대비 뛰어난 기술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향후 성장세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입력 2024.03.24


아이엠비디엑스 청약, 상장일 · 공모가 등 관심

2024.03.25 
 

아이엠비디엑스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이 진행된다.
 

암 정밀 분석 기업 아이엠비디엑스(공동대표 김태유 문성태)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이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최종공모가는 1만 3000원,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상장 예정일은 4월 3일이다.

아이엠비디엑스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참여한 기관 100%(가격미제시 포함)가 공모가 밴드 상단인 9900원 이상을 제시했다. 지난 2010년 이후 코스닥 신규상장 기준 역대 최다 수요예측 참여건수인 2171건으로 최종 경쟁률 865.73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반응형
 

주관사 미래에셋증권은 “공모가 밴드 상단인 9900원을 31% 초과하여 확정된 공모가 1만3000원은 아이엠비디엑스의 뛰어난 기술력은 물론 국내외 시장에서 실현하고 있는 사업화 실적이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들의 인정을 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엠비디엑스에 대해 “시장 지배력을 기반으로 암진단 시장에서 안정적 성장이 전망되며 제품다변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할 것”이라며 “상장 후 유통가능 물량은 전체의 21.5% 수준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엠비디엑스는 서울대병원 암유닛 액체생검 프로젝트로 시작해 지난 2018년 설립한 바이오 기업이다.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국내 시장 점유율 1위(2022년 기준 67%)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핵심 경쟁력으로 ▲암 진행 전 주기에 특화된 제품개발 ▲글로벌 제약사와 파트너십 ▲인공지능(AI) 기반의 다중암 검진 서비스 ▲상급종합병원의 처방 매출 실현 등을 내세우고 있다.


아이엠비디엑스, 공모주 마지막날 청약경쟁률

2024-03-26 08:50

 
26일은 암 정밀 분석과 조기 진단을 주력으로 하는 아이엠비디엑스 공모주 청약 마지막 날이다.

아이엠비디엑스 최종 공모가를 1만3000원으로 확정, 지난 25일부터 공모주 청약을 시작했다.

아이엠비디엑스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참여한 기관 100%(가격미제시 포함)가 공모가 밴드 상단인 9900원 이상을 제시했다. 2010년 이후 코스닥 신규상장 기준 역대 최다 수요예측 참여건수인 2171건으로 최종 경쟁률 865.73대 1을 기록했다.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반의 액체생검 진단 기업인 아이엠비디엑스는 특히 자체 개발한 정밀의료 진단 제품 '알파리퀴드'로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 본사와 동반진단(CDx) 계약을 체결했다. 알파리퀴드는 서울대병원, 삼성의료원, 국립암센터 등 국내 34개 전문의료기관을 통한 처방 및 일반인 대상 검진서비스로 이용되고 있다.

300x250

향후 아이엠비디엑스가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때 동반진단 파트너인 아스트라제네카와 협업이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엠비디엑스는 미국과 유럽, 남미 등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아이엠비디엑스는 국내에서 상업화 경험을 확보하며 일부 매출 기반을 다졌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6% 늘었다. 또 일반인 대상 조기 암 검진 서비스 '캔서파인드'도 앞으로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엠비디엑스는 코스닥 상장 뒤 자체 개발한 NGS 액체생검 플랫폼 기술을 토대로 국내외 암 분석 및 진단 시장을 공략하며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단 목표다. 또 암뿐 아니라 치매 등 다양한 적응증을 대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대표주관사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아이엠비디엑스는 공모주 청약 첫날인 25일 오후 4시 기준 단순 청약경쟁률은 72.06대 1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아이엠비디엑스는 공모주 청약 마지막날 오후 1시 기준 통합경쟁률 1256.92대1, 비례경쟁률 2513.84대1을 나타내고 있다.

출처
https://naver.me/xb7e7BzM
https://naver.me/FENFdTlS

https://naver.me/IgDwVq1q
https://naver.me/GedqT63d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