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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444회] 나비처럼 날아서, 정체는 조진세 / 가왕 시켜 달래 = 윤영미 아나운서 / 템페스트 혁 (종합)

bling7004 2024. 3. 25. 00:06

나비처럼 날아서, 정체는 조진세…승자 '별처럼 쏜다' 전상근?

 

‘나비처럼 날아서’의 정체가 코미디언 조진세로 밝혀졌다.

 

2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21대 가왕 자리를 놓고 8인의 도전자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 4번째 대결에서는 ‘나비처럼 날아서’와 ‘별처럼 쏜다’가 이승기의 ‘삭제’를 열창하며 감미로운 무대를 펼쳤다. 무대 결과 77대 22로 ‘별처럼 쏜다’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됐다.

 

izi의 ‘응급실’을 열창하며 가면을 벗은 ‘나비처럼 날아서’의 정체는 290만 구독자를 보유한 코미디언 조진세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조진세는 “숏박스 멤버들이 다 복면가왕에 나왔다. 제가 마지막이다”라며 “알아봐 주시는 분들도 많고, 사랑해주시는 분들도 많아서 앞으로 길 가다가 동네 형 오빠처럼 편안하게 인사할 수 있는 코미디언이 되는 게 꿈이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한편 조진세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별처럼 쏜다’의 유력 후보로 가수 전상근이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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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처럼쏜다', 코미디언 '조진세'와의 대결에서 압도적인 승리

 

2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나비처럼날아서'와 '벌처럼쏜다' 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들은 이승기의 '삭제'를 선곡하여 가창력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대결 결과 '벌처럼 쏜다'가 77대 22로 압도적인 점수를 받으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나비처럼날아서'의 정체는 코미디언 조진세였다.


윤영미 “후배 아나운서들 클럽·파티 데리고 갔다가 경위서 써”

 

아나운서 윤영미가 후배들을 클럽에 데리고 갔다가 경위서를 쓴 사연을 소개했다.

 

24일 MBC ‘복면가왕’에선 가왕 시켜 달래 대 가왕 안 되면 우엉우엉의 1라운드 경연이 펼쳐졌다.

이번 대결의 승자는 가왕 시켜 달래로 가면을 벗은 그는 아나운서 윤영미였다.

 

윤영미는 ‘아나테이너’의 시초로 불리는 인물. 지난 1991년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한 윤영미는 “2002년 추석특집으로 ‘연예인 대 아나운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그때 다른 아나운서들은 평범하게 연습을 했는데 나는 신신애의 ‘세상은 요지경’을 했다. 그리고 신신애의 집에 찾아가 일주일 동안 합숙 훈련을 하고 옷도 빌려 입고 대상을 받았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후 PD가 찾아와 다음 특집엔 뭘 할 거냐고 하기에 이박사를 했다. 그때도 이박사의 집에 찾아가 일주일간 연습을 했다. 그때부터 엽기 아나운서로 소문이 나고 예능 아나운서의 길을 걷게 됐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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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아나운서들을 클럽에 데려갔다가 경위서를 쓴 사연도 소개했다. 판정단으로 나선 김환이 “신입 시절 윤영미가 나와 동기들을 데리고 클럽에 갔다. 우리보고 중앙 스테이지에 나가라고 하더라. 우리가 춤을 못 추니 직접 나와 추셨다”라고 밝힌 것이 발단.

이에 윤영미는 “그때 경위서를 썼다. 순진한 후배들을 데리고 클럽과 파티에 다닌다고”라며 비화를 전하곤 “나는 아나운서는 책상에서 나온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세상을 알아야 한다”며 소신을 덧붙였다.


벌처럼 쏜다 2R行, 벨·템페스트 혁·윤영미·조진세 '반전' (종합)

 

키스오브라이프 벨, 템페스트 혁, 윤영미, 조진세가 '복면가왕'을 꽉 채웠다.

 

2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희로애락도 락이다'의 6연승을 저지할 복면 가수 8인이 출연했다.

이날 1라운드 첫 무대엔 '서울의 봄'과 '꽃 피는 봄이 오면'이 나섰다. 김형석은 "불이 튀는 느낌이다. '서울의 봄'은 비음과 허스키한 음색이 매력이다"라며 "'꽃 피는 봄이 오면'은 간드러지게 예쁜데 약간 트로트 쪽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김종서 역시 "'꽃 피는 봄이 오면'은 트로트 쪽 같다. 연륜에서 오는 몸짓이 있다. 내공이 있는 분이다. 숨길 수 없는 소리꾼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뮤지컬 배우일 것 같다는 의견도 나왔다.

 

'서울의 봄'에 대해선 가수, 아이돌일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다. 유영석은 "봄 노래는 '꽃 피는 봄이 오면'처럼 불러야 하는 것 같다. 처음 맞이하는 봄 느낌이다. 봄동, 냉이 같은 상큼함이 있다"라며 "'서울의 봄'은 오래 우려낸 진국 같다. 타짜, 고수 같은 느낌"이라고 전했다.

 

투표 결과 '서울의 봄'이 74표를 얻어 2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꽃 피는 봄이 오면'의 정체는 '신인상 6관왕' 키스오브라이프의 메인 보컬인 벨이었다. 벨은 심신의 딸로, 본명은 심혜원이다.

 

벨은 "아버지의 뒤를 잇는 것이 신난다. 영광이고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 열심히 하려고 한다"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두번째 무대엔 '민들레'와 '홀씨'가 대결에 나섰다. 김형석은 '홀씨에 대해 베테랑 가수다. 노래를 많이 했다"라며 서영은과 별을 언급했다. 또 '민들레'는 아이돌로 추측했다.

 

윤상은 "두 분 다 매력적이다. 하지만 '민들레'는 아이돌이라는 확신은 없다. 다른 직업군일 것 같기도 하다"라고 했다. 김종서는 "'민들레'는 아이돌 같다. '홀씨'는 사람 냄새, 따뜻함이 있다. 내공이 있다"라고 평했다.

 

루나는 "'민들레'는 아이돌이라기 보다는 댄서인데 노래를 좋아하는 분인 것 같다. 서 있는 폼이 춤을 굉장히 좋아할 것 같다"라고 예상했다. 이후 윤상은 '민들레'의 댄스를 본 후 "아이돌이 맞는 것 같다"라고 정정해 웃음을 안겼다.

 

투표 결과 '홀씨'가 69표를 얻어 승리해 2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민들레'의 정체는 템페스트 메인 보컬 혁이었다. 롤모델로 임한별을 꼽은 그는 "이미지 변신에 욕심이 있어서 상의 탈의도 해보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가왕 시켜 달래'와 '가왕 안 되면 우엉 우엉'은 1라운드 세 번째 무대에서 대결했다. 유영석은 "두 분 다 노래를 쭉 해온 분인 것 같다. '우엉'은 테두리 안에서 노래를 잘했다. 그룹 사운드를 해보지 않았을까 싶다. 이 무대의 영역을 독차지한 건 '달래'다. 마음 가짐을 행복하게 사는 분인 것 같다. 아나운서가 아니라 배우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우엉'이 74표를 얻어 2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달래'의 정체는 SBS 아나운서 출신 윤영미였다. 윤영미는 교포 발음이라고 지적한 김형석에 "충격적이다. 저는 아나운서 중에도 발음이 정확하기로 유명하다. 나미 모창을 한 것"이라고 해 모두를 웃게 했다.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엔 '나비처럼 날아서'와 '벌처럼 쏜다'가 나섰다. 김형석은 "'나비처럼 날아서'는 가수가 아니면 가수 해도 된다"라며 "벌처럼 쏜다는 전문 프로 가수다. 솔로다. 발성 좋고 호흡도 좋다"라고 칭찬했다.

 

DK는 "'나비처럼 날아서'는 벌이 쏘듯 강했고, '벌처럼 쏜다'는 빌드업을 나비처럼 잘했다. 비가수들이 평소에 목상태가 좋다. '나비처럼 날아서'는 목상태가 최상이다. 좋다. 우렁차다. 가수를 해도 잘했을 분이다"라며 "'벌처럼 쏜다'는 누군지 알 것 같다. 노래를 정말 잘하는 걸로 유명하다"라고 전했다.

 

'벌처럼 쏜다'가 77표를 얻어 2라운드로 향하게 됐다. 가면을 벗은 '나비처럼 쏜다'는 대세 코미디언 조진세였다. 조진세의 남다른 가창력에 모두가 깜짝 놀라며 크게 환호했다.

출처
https://www.etoday.co.kr/news/view/2343486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35773#_PA
https://tvreport.co.kr/broadcast/article/799200/ 
https://www.joynews24.com/view/17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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