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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첫회 시청률 15.3%…토요일 모든 프로그램 중 1위 기본정보

bling7004 2024. 3. 24. 12:12

아역의 만남 시작

 

‘미녀와 순정남’이 첫 회부터 폭풍 전개로 주말 안방극장을 휘어잡았다.

 

23이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 1회에서는 어릴 적 인연 박도라(이설아 분)와 고대충(훗날 필승 문성현 분)의 운명적 만남, 그리고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가족사가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이날 방송은 13살의 어린 도라가 카베레에서 노래하는 모습으로 포문을 열었다. 도라는 오직 가족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엄마 백미자(차화연 분)의 손에 이끌려 돈을 벌러 다녔고, 미자는 빚쟁이들에게 돈을 갚기 위해 딸 도라를 이용했다.

 

도라는 결손가정에게 주는 쌀과 식료품을 나 홀로 받아 가던 중 고등학생 대충을 만났고, 무거운 짐을 대신 들어주며 집까지 데려다준 그에게 한눈에 반해버렸다. 도라는 서울에 살지 않는다는 그의 말에 아쉬워했고 잠시였지만, 임팩트 강한 두 사람의 첫 만남이 향후 이야기에 호기심을 불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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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미자는 빚쟁이들에게 시달리다 가족들을 데리고 야반도주했고, 이사를 하게 된 집에서 도라는 우연히 대충을 다시 만나 기뻐했다. 이사 간 집주인 김선영(윤유선 분)의 아들이 대충이었던 것. 도라와 대충은 서로를 발견한 후 깜짝 놀라 했고, 도라는 계속해서 얽히게 된 대충과 운명이라 여기며 그를 향한 마음을 나날이 키워갔다.

 

하지만 도라는 대충이 여자친구가 생긴 듯 보이자, 심란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온 신경이 대충에게 향한 나머지 결국 드라마 아역배우 오디션을 망쳐버렸다. 딸을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한 미자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도라를 향해 화를 표출했고, 도라 또한 참다못해 감정을 폭발시켜 두 모녀간의 갈등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동네에서는 미자와 관련된 안 좋은 소문이 일파만파 커졌고, 그녀를 향해 대충 가족들은 불만을 드러냈다. 대충의 할머니 소금자(임예진 분)는 선영에게 그녀를 내쫓으라며 조언했지만, 대충의 외할아버지 김준섭(박근형 분)은 미자의 사연을 짠하게 여기며 그녀를 신경 써주기 시작했다.

 

그런가 하면 어린 대충은 나이 많은 누나를 만나는가 하면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등 방황의 시기를 겪었다. 그런 그의 행동을 눈치챈 도라는 “오빠 엄마는 오빠가 그러고 다니는 거 알아?”라고 잔소리를 늘어놓으며 대충의 마음을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 이에 대충은 거짓말로 상황을 모면했지만, 금세 들통났고 도라는 대충이 여자를 태우고 오토바이를 타고 다닌다는 사실을 선영에게 폭로했다.

 

방송 말미, 선영은 대충이 만나고 있는 여자의 미용실을 찾아가 머리채를 잡는 등 난장판을 만들었다. 대환장의 상황을 그저 뒤에서 바라만 보는 도라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했고, 한 치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다음 회가 더욱 기다려지게 했다.

미녀와 순정남


첫방 시청률 15.3%…토요일 모든 프로그램 중 1위

 

‘미녀와 순정남’이 첫 회부터 폭풍 전개로 주말 안방극장을 휘어잡았다.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회에서는 어릴 적 인연 박도라(이설아)와 고대충(훗날 필승 문성현)의 운명적 만남, 그리고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가족사가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1회는 시청률 15.3%(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토요일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첫 회부터 알찬 재미로 가득한 주말드라마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방송은 13살의 어린 도라가 카베레에서 노래하는 모습으로 포문을 열었다. 도라는 오직 가족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엄마 백미자(차화연)의 손에 이끌려 돈을 벌러 다녔고, 미자는 빚쟁이들에게 돈을 갚기 위해 딸 도라를 이용했다.

도라는 결손가정에게 주는 쌀과 식료품을 나 홀로 받아 가던 중 고등학생 대충을 만났고, 무거운 짐을 대신 들어주며 집까지 데려다준 그에게 한눈에 반해버렸다. 도라는 서울에 살지 않는다는 그의 말에 아쉬워했고 잠시였지만, 임팩트 강한 두 사람의 첫 만남이 향후 이야기에 호기심을 불러왔다.

 

그러던 어느 날 미자는 빚쟁이들에게 시달리다 가족들을 데리고 야반도주했고, 이사를 하게 된 집에서 도라는 우연히 대충을 다시 만나 기뻐했다. 이사 간 집주인 김선영(윤유선)의 아들이 대충이었던 것. 도라와 대충은 서로를 발견한 후 깜짝 놀라 했고, 도라는 계속해서 얽히게 된 대충과 운명이라 여기며 그를 향한 마음을 나날이 키워갔다.

하지만 도라는 대충이 여자친구가 생긴 듯 보이자, 심란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온 신경이 대충에게 향한 나머지 결국 드라마 아역배우 오디션을 망쳐버렸다. 딸을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한 미자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도라를 향해 화를 표출했고, 도라 또한 참다못해 감정을 폭발시켜 두 모녀간의 갈등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네에서는 미자와 관련된 안 좋은 소문이 일파만파 커졌고, 그녀를 향해 대충 가족들은 불만을 드러냈다. 대충의 할머니 소금자(임예진)는 선영에게 그녀를 내쫓으라며 조언했지만, 대충의 외할아버지 김준섭(박근형)은 미자의 사연을 짠하게 여기며 그녀를 신경 써주기 시작했다.

 

어린 대충은 나이 많은 누나를 만나는가 하면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등 방황의 시기를 겪었다. 도라는 “오빠 엄마는 오빠가 그러고 다니는 거 알아?”라고 잔소리를 늘어놓으며 대충의 마음을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 대충은 거짓말로 상황을 모면했지만, 금세 들통났고 도라는 대충이 여자를 태우고 오토바이를 타고 다닌다는 사실을 선영에게 폭로했다.

선영은 대충이 만나고 있는 여자의 미용실을 찾아가 머리채를 잡는 등 난장판을 만들었다. 대환장의 상황을 그저 뒤에서 바라만 보는 도라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했고, 한 치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다음 회가 더욱 기다려지게 했다.

 

‘미녀와 순정남’은 첫 회부터 인물들의 흥미진진한 서사와 인물 그 자체에 녹아든 배우들의 연기가 빛을 발하며 재미와 파란만장한 가족의 서사로 60분을 꽉 채웠다. 김사경 작가만의 특유의 스토리 전개, 홍석구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이 더해져 2024년 상반기를 사로잡을 종합 선물 세트와 같은 주말극을 탄생시켰다.


이일화, 문성현 바라보는 눈빛…이건 분명히 친아들?

첫 회부터 출생의 비밀 안고 시작…얽히고설킨 캐릭터들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이 첫 방송부터 출생의 비밀이 드러났다.

지난 23일 방송된 1회에서는 김선영(윤유선)과 그녀의 친구 장수연(이일화)의 심상치 않은 관계가 그려졌다. 김선영은 장수연의 시아버지 제사까지 챙길 정도로 가까운 친구로 여기고 있다.

수상한 건 장수연의 행보였다. 김선영 집앞까지 찾아와 그녀의 아들 고대충(아역 문성현)에게 새 옷을 사 준 것이다.

장수연의 눈빛은 누가 봐도 고대충을 아들로 보는 것 같았다. 고대충 사진을 한동안 지켜보더니 딸 공마리(아역 이소윤)가 들어오자 죄라도 지은 것처럼 깜짝 놀라는 모습도 보였다.

김선영은 남편 고현철(이두일), 아들 고대충과 함께 아버지 김준섭(박근형)을 모시고 살고 있었다. 시어머니 소금자(임예진)와 시누 고명동(이영은)도 한집에서 가족처럼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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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연은 app그룹 회장 공진택(박상원)의 아내로 살고 있는데 시아버지를 꼬셔 공진단(고윤)을 낳은 홍애교(김혜선) 때문에 속을 썩이고 있다. 홍애교는 공진택 집에서 주방 찬모를 하던 김꽃분(허진)의 딸이었다.

토일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총 50부작 예정으로 오는 9월 8일에 최종회가 방송될 것으로 보인다. OTT 다시 보기는 넷플릭스와 쿠팡플레이에서 공개하며 극본은 김사경 작가가 맡았다.

한편 '미녀와 순정남' 방송 시간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이며 재방송은 24일 오후 3시 20분에 1화가 방송될 예정이다.


장르
로맨틱 코미디, 가족
방송 시간
토ㆍ일 / 오후 07:55 ~ 09:20
방송 기간
방송 중
 2024년 3월 23일 ~ 2024년 9월 8일 (예정)
방송 횟수
50부작
기획
한국방송공사
제작사
래몽래인
채널
KBS 2TV
추가 채널
KBS drama | KBS 월드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 드라마
부와 명예를 모두 손에 쥐고 유명인으로 사는 건 축복일까 저주일까.
산이 높으면 골도 깊은 법.
그래서 유명인들의 추락은 더 드라마틱하고 치명적이다.
온 세상 뉴스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는 인터넷과 SNS로 인해 새로운 세상이 열리고 풍요로워지고 즐거워졌지만, 한 편 어느 누군가에게는 너무나 가혹한 세상이 되었다.
특히 얼굴이 알려진 유명인들에게는 더욱 더 가혹하다.

아역배우부터 해서 온 집안 식구를 먹여 살렸건만 엄마의 도박빚과 SNS 악플로 인해 하루아침에 재기 불능 시궁창 밑바닥으로 추락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혈기 왕성한 초짜 드라마PD의 산전수전 공중전 파란만장 사랑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이들의 사랑도 한 순간에 추락해서 저주의 늪에 빠졌지만, 서로를 사랑하는 진심 하나로 다시 일어나는 이야기다.
사랑의 힘으로 부디 다시 일어나기를...

그리고 황당한 이야기가 아니라 옆집 뒷집 앞집 세상사에 늘 있어왔고 일어날 법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주인공 두 사람을 둘러싼 세 집안 사람들의 배신과 음모와 비밀과 사랑과 용서의 파노라마. 엇갈린 인연. 온갖 군상들이 설치는 <미녀와 순정남>.
이 드라마를 통해 우리 인생을 아름답게 만드는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그런 시간이 되기를 바라본다...
그리고 무엇보다 시청자분들에게 큰 즐거움과 위로의 시간이 되기를...
 공식 홈페이지

 

주요 인물

배우: 임수향 (아역: 이설아) (박도라)
배우

배우: 지현우 (아역: 문성현) (고필승)
KMS 방송국 드라마 조연출

 

도라네

▲ 도라네 가족사진

배우: 차화연 (백미자)
박도식. 박도라. 박도준 엄마. 과부. 도라엔터테인먼트 대표

배우: 양대혁 (아역: 오한결) (박도식)
백미자의 장남. 박도준의 형. 도라엔터테인먼트 부대표

배우: 이상준 (아역: 정민준) (박도준)
학생. 백미자의 막내아들. 도식, 도라의 남동생

 

필승네

▲ 필승네 가족사진
출처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951522
https://www.sportsworldi.com/newsView/20240324502744 
http://www.field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3048
https://namu.wiki/w/%EB%AF%B8%EB%85%80%EC%99%80%20%EC%88%9C%EC%A0%95%EB%82%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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