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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실적 호조에 14%대↑…美 증시, FOMC 훈풍 속 3대지수 또 최고치

bling7004 2024. 3. 23. 07:41
 
 

2024.03.22 

레딧, 상장 첫날 48.35% 주가 치솟아
애플, 법무부 '반독점 위반' 혐의 하락

 

■ 뉴욕 금융시장 요약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21일(현지시각)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9.24포인트(0.68%) 오른 39,781.3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91포인트(0.32%) 상승한 5,241.53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 보다 32.43포인트(0.20%) 오른 16,401.84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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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소화하며 이틀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3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올해 3회 인하 전망을 유지한 점이 시장을 상승으로 이끌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도 대체로 긍정적으로 나왔다. S&P 글로벌이 집계한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4.9로 잠정 집계돼 전달의 53.5에서 상승했다. 이는 22개월 만에 최고치다.

 

국제 유가는 미국과 아랍 국가들의 가자지구 휴전 공감대 형성, 미국 휘발유 수요 감소에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배럴당 20센트(0.3%) 내린 81.07달러에 마감했다.

 

종목에서 마이크론은 전일 실적 호조 재료에 14.13% 급등했다. 엔비디아와 인텔은 각각 1.18%와 0.52% 올랐다. 이날 상장된 레딧은 공모가 대비 48.35% 치솟았다. 반면 애플은 미 법무부가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소송 제기 소식에 4.09% 빠졌다. 

 


■ 주요 기업 공시 (21일)

 

- 일진전기(103590) : 조웅기 전 미래에셋증권 부회장 사외이사 선임 

- 영풍(000670) : 계열사 케이잼에 541억원 규모 1082만주 출자 

- HL D&I(014790) : 정몽원, 에이치엘홀딩스에 284만주 증여, 최대주주 에이치엘홀딩스로 변경 

- 삼성생명(032830) : 홍원학 대표이사 신규 선임 

- LS ELECTRIC(010120) : 구동휘 대표이사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 삼성증권(016360) : 대표집행임원 변경, 박종문 대표이사 선임 

- 삼성중공업(010140) : 최성안, 정진택 각자 대표이사에서 정 대표 임기 만료로 단독대표 변경 

- 두산퓨얼셀(336260) : 삼천리에이스에 684억원 규모 18MW급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 롯데웰푸드(280360) : 평택공장 시설 증설 위해 2205억원 투자 

- 대웅(003090) : 시설투자 금액 705억원서 1637억원으로 변경 

 

- LG디스플레이(034220) :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 코미팜(041960) : 주식가격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 KG모빌리언스(046440) : 주당 220원 현금배당 

- 한솔인티큐브(070590) : 대표이사 사임에 따른 김형준 대표 신규 선임 

- 지니언스(263860) : 주당 200원 현금 배당 총 17억 원 규모 

 

- 제이씨현시스템(033320) : 차중석 단독 대표이사 체제서 차중석·차정헌 각자 대표이사 체제 변경

- HLB생명과학(067630) : 약 1500억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 결정

- 알루코(001780) : LG 에너지솔루션 Wroclaw sp. z o.o.와 478억원 규모 전기차배터리 엔드플레이트 공급계약

- 소룩스(292690) :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조회공시

- 비엘팜텍(065170) : 약 33억원 규모 파생상품 평가 손실 발생

 

- 코다코(046070) : 풍문 또는 보도(감사의견 비적정설) 관련 주권매매거래정지

- 이라이콤(041520) : 종속회사 의래특광전유한공사 BLU 제품 제조·판매 분야 영업 정지

- 쎌바이오텍(049960) : 대장암 치료제 PP-P8의 제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 NH투자증권, 증권관련 집단소송의 제기·소송 허가신청

- 한국금융지주(071050) : 자회사 한국투자증권, 증권관련 집단소송의 제기·소송 허가신청

 

- 셀리버리(268600) : 2023년 재무제표에 대해 외부감사인 삼덕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 ‘의견거절’

- 대웅제약(069620) : 마곡 C&D센터 투자금액을 705억원에서 1637억원으로 증액

- HLB제약(047920) : 5억원 규모 제15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매도 결정

- 메가스터디교육(215200) : 공정거래위원회가 에스티유니타드와의 기업결합을 금지하는 조치 부과

- 엔텔스(069410) : 기존 최영래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최일규 대표이사로 변경

 

- 실리콘투(257720) : 300억원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 뷰노(338220) : 104억원 규모 제2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영구전환사채 발행 결정

- 덕신하우징(090410) : 최영복 단독 대표이사 체제서 최영복·유희성 각자 대표이사 체제 변경

- 쇼박스(086980) : 기존 이제용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신호정 대표이사 변경

- 네이블(153460)커뮤니케이션즈 : 사명 간략화 이유로 사명을 네이블로 변경

 

- 한솔인티큐브(070590) : 기존 류창성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김형준 대표이사로 변경

- 한국비엔씨(256840) : 비에녹스주(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A형)의 식약처로부터 국내 품목허가 

- 스튜디오미르(408900) : 보통주 1주당 5주를 신주 배정하는 무상증자 결정

- 희림(037440) : 압구정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3 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재건축정비사업 설계용역 계약

-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274090) : 엠브라에르(EMBRAER S.A.)와 엠브라에르 C-390 공급계약 체결

 

- 에이치앤비디자인(227100) : 58억원 규모 제10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 비유테크놀러지(230980) : 주권매매거래 정지 결정

- 올릭스(226950) : 147억원 규모 제3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 노블엠앤비(106520), NE능률(106520), 금양(001570), 테라사이언스(073640)

 


■ 주요 경제부처 일정

 

[기획재정부]

- 2차관 재정집행 점검회의(16시, 비공개)

- 2023년 어류양식동향조사 결과(잠정)(정오)

- 제12차 재정집행 점검회의 개최(16시)

 

 [금융위원회]

- 김주현 금융위원장, 주간업무회의(10시)

 

[한국은행]

- 2024년 2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06시)

 

[금융감독원]

- 2023년 저축은행 및 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잠정)(06시)

- 2024년도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배포시)

 


■ 눈에 띄는 경제 외신

 

- 지난 20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데이빗 러셀 트레이드스테이션 글로벌 시장 책임자는 연준이 3월 FOMC에서 올해 금리인하 횟수를 유지한 점은 인플레이션이 최근 반등했음에도 점진적으로 하락하는 경로로 의미한다며, 투자자들은 점도표 상에서 시장의 위험선호를 지지하는 3회 금리인하가 유지된 것을 보고 안도했다고 평가했다. 

 

- 지난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연준이 금릴르 인상하기 시작한 이후 대체로 8%를 상회했던 현금성 자산 투자수익률이 향후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며, 연준이 연내 세 차례 금리인하 신호를 보내면서 양도성예금증서(CD)와 머니마켓펀드(MMF) 같은 현금성 자산의 일부가 약세를 보였다고 관측했다.

 

- 지난 2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가 애플을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며, 이번 소송은 애플이 경쟁 업체가 아이폰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능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차단함으로써 산업 성장과 소비자 가치를 저해해 독점 금지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 코로나19 현황

 

올해 2월 4주(2월 25일~3월 2일) 코로나19 신규 양성자 수는 4538명(일평균 648명)이었다. 2월 2주(11일~17일) 7214명까지 오른 뒤 감소세를 보이나 여전히 주 4000명 이상이 코로나19에 공식적으로 확진되는 상황이다. 

 

신규 코로나 양성자 중 60세 이상 고령 양성자의 비중이 1월 2주 이후 34~36%대에서 2월 4주 40%까지 늘었다. 각종 호흡기 감염병이 환절기에 유행하는 만큼, 고령자·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등은 건강 관리에 더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당국은 지난해 8월 코로나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낮추면서 전수감시를 중단하고 인구 10만명당 1꼴로 지정된 의료기관 527곳서 양성자 발생 수준을 감시한다. 현재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시설 보호 위해 '경계' 단계는 유지 중이다.

 

하지만 정부가 이르면 올 상반기 중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하고, 코로나 백신을 국가 필수 예방접종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위기단계 하향 시점은 국내외 방역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지나갔으나 롱코비드(Long-Covid·만성 코로나 증후군)라고 불리는 코로나 후유증과의 싸움은 여전하다. 롱코비드 증상만 200여가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의가 필요하지만 정의는 아직 명확하게 정립되지 않았다. 

 

WHO는 지난해 5월 코로나와 엠폭스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해제하고, 코로나를 계절성 독감 수준으로 관리할 것을 각국에 권고했다. WHO가 소집한 전문가들은 3개월마다 회의를 열어 PHEIC 유지 여부를 정한다.


뉴욕증시, 이틀 연속 사상최고...반도체 강세

 

뉴욕증시 3대 지수가 21일(현지시간) 또 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사상최고치를 뚫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올해 세차례 금리인하를 예고한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훈풍이 이날도 증시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전날 장 마감 뒤 인공지능(AI)용 고대역메모리반도체(HBM) 수요 폭증에 힘입어 깜짝 실적을 공개한 마이크론테크놀러지는 14% 폭등했다.

덕분에 반도체 종목들이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반면 애플은 미 법무부가 반독점법 위반으로 제소하면서 4% 급락했다.



다우, 4만 가시권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이틀을 내리 사상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대형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존스산업평균은 이날 3대 지수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4만선을 눈 앞에 뒀다. 다우는 전일비 269.24p(0.68%) 상승한 3만9781.37로 올라섰다.

하루 전 사상 처음으로 5200선을 돌파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16.91p(0.32%) 더 오른 5241.53으로 마감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이날은 3대 지수 가운데 상승폭이 가장 작았다. 애플이 4% 넘게 급락하고, 테슬라도 2% 가까이 하락하는 등 대형기술주 일부가 부진했던 것이 상승폭을 잠식했다.

나스닥은 32.43p(0.20%) 오른 1만6401.84로 장을 마쳤다.

빅7 혼조세
 
빅7 대형 기술주들은 혼조세였다.

마이크로소프트(MS), 엔비디아, 메타플랫폼스는 올랐지만 아마존은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애플, 테슬라, 알파벳은 하락했다.

MS 4.14달러(0.97%) 오른 429.37달러, 엔비디아는 10.63달러(1.18%) 상승한 914.35달러로 마감했다. 메타는 2.24달러(0.44%) 올라 507.76달러로 장을 마쳤다.

반면 애플은 반독점 소송 충격으로 7.30달러(4.09%) 급락한 171.37달러로 미끄러졌다.

지난 7일 169달러로 저점을 찍은 뒤 20일까지 5.7% 상승세를 타던 애플은 이날 급락세로 흐름이 다시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렵게 됐다.

알파벳은 1.14달러(0.77%) 내린 147.60달러로 마감했다.

테슬라는 중국 토종 전기차 업체 리오토가 1분기 출하대수 예상치를 하향조정한 충격으로 미끄러졌다. 2.84달러(1.62%) 내린 172.82달러로 장을 마쳤다.

레딧, 첫 거래서 50% 폭등
 
레딧은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 첫 거래에서 50% 가까이 폭등했다.
 
전날 주당 34달러로 책정된 공모가보다 16.44달러(48.35%) 폭등한 50.44달러로 첫 거래를 마쳤다.

장중 60% 넘게 오르기도 했지만 이후 상승폭 일부를 반납했다.

20일 나스닥거래소 첫 거래에서 72% 폭등했던 인공지능(AI) 인프라 업체 아스테라랩스는 2.12달러(3.42%) 뛴 64.15달러로 마감했다. 장중 29% 폭등한 80달러까지 뛰기도 했지만 마감 2시간을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이 대거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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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14% 폭등

메모리 반도체 종목들은 강세였다.

마이크론은 깜짝 실적에 힘입어 13.60달러(14.13%) 폭등한 109.85달러로 뛰어올랐다.

웨스턴디지털(WD)은 3.02달러(4.97%) 급등한 63.74달러, 시게이트테크놀러지는 1.03달러(1.18%) 오른 88.45달러로 장을 마쳤다.
 
아스테라랩스 같은 AI 인프라 반도체 업체인 브로드컴은 72.00달러(5.64%) 뛴 1348.00달러로 올라섰다.

TD코웬이 시장실적(중립)에서 실적상회(매수)로 추천의견을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400달러에서 1500달러로 높인 것이 주가 급등 방아쇠가 됐다.

국제유가 하락

국제유가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국제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배럴당 0.17달러(0.19%) 밀린 85.78달러로 떨어졌다.

미국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0.20딜라(0.24%) 내린 81.07달러로 마감했다.
 
출처
https://naver.me/Fep8An63

https://naver.me/55RqKH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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