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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538회] 박서함, 자취 일상 친동생 공개 / "전현무랑 결혼하라고 난리"…박나래, 母 잔소리에 충격 (종합)

bling7004 2024. 3. 23. 00:44

박서함, 자취 일상 “가수에서 배우 전향”…키 “아이돌 때부터 눈여겨봐” [종합] 

 

배우 박서함이 4년차 자취남의 일상을 공개했다.

 

22일 MBC ‘나혼자 산다‘에선 자취 4년차 배우 박서함의 일상이 공개됐다. 샤이니 키는 청룡열차 특집으로 키 193센티미터의 키를 가진 배우 박서함을 추천했다. 장신 그룹 ‘크나큰’으로 데뷔한 박서함은 ‘시맨틱 에러’로 연기로 영역을 확장하며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박나래는 장신의 박서함의 등장에 “진짜 훤칠하다”라며 큰 키를 실감했다. 전현무는 “허리가 나래 목에 있는 것 같다고 감탄했고 박나래는 ”나 어디보고 이야기를 하는 거냐“라고 재차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박나래는 “박서함의 등장 예고편 나가고 난리가 났다”라고 소개했고 키는 “제가 아이돌 활동 때부터 눈여겨봤던 친구”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박서함은 가수로 데뷔했지만 현재는 배우로 전향했다고 밝히기도.

 

이어 박서함은 전현무와의 인연에 대해 “재작년에 선배님이 제게 상을 주셨다”라며 전현무를 시상자로 만났던 적이 있다고 밝혔고 전현무는 그의 출연작 ‘시맨틱 에러’를 언급하며 격하게 반겼다. 

 

방송에선 박서함의 일상이 공개됐다. 박서함은 일어나자마자 긴 다리로 커튼을 열었고 그 모습에 박나래는 “고무고무 팔 같다. 다리 진짜 길다”라고 감탄했고 기안84는 “나도 다리로 열어야지”라고 부러운 듯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휴대폰으로 타로 운세 영상을 확인하는 박서함은 “아침에 이거 일어나서 보면 라디오 듣는 것 같고 맹신하진 않지만 힐링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안 좋은 이야기는 안 나오나보다”라는 질문에는 “안 좋은 이야기 나오긴 하는데 듣지 않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나래와 전현무는 “멘탈 좋다” “정신이 건강하다”라고 감탄했다.

 

침대맡에서 바로 공수한 젤리를 먹는 박서함은 “일어났을 때 당이 들어가면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는 것 같다. 생활 꿀팁 같다”라고 말했고 출연자들은 “달달하네” “이게 꿀팁이구나!”라고 반응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일어나 천장 스트레칭으로 몸풀기를 하는 그의 모습에 코드쿤스트는 “저거 김연경 선수가 했던 거 아니냐. 키 190을 넘어야 할 수 있는 거구나!”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박서함은 “손부터 전신이 펴지는 거라 너무 시원하다. 꿀팁이다”라고 말했지만 정작 “우린 못 한다” “할 수 있어야 하지 않나”라는 원성을 자아내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유부초밥 비빔밥을 만들고는 최애 프로그램 영상을 밥친구 삼아 주방 바닥에 앉아 아침을 먹기 시작하는 박서함. 바닥에서 먹는 이유에 대해 “야외용 플라스틱 소파를 써봤는데 겨울에는 너무 차갑더라. 차라리 바닥이 따뜻해서 그렇게 먹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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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손님맞이를 위해 서둘러 요리를 했다. 박서함의 보금자리를 찾아온 손님은 다름아닌 동생. 동생을 위해 만든 냉이 된장찌개와 즉석밥, 밀푀유전골이 있는 한상 차림에 동생은 박수로 화답했다. 동생은 “맛있는데?”라고 흡족함을 드러냈지만 박서함은 자신이 먹어보고는 “짠데?”라고 말했다. 이에 동생은 “밥이랑 같이 먹으면 안 짜다” “완전 내 취향”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키는 “저런 동생 있으면 맨날 해주고 싶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서함은 “동생은 ‘사랑한다’를 넘어서 너무너무 소중한 존재다. 동생이 제가 만든 음식을 다 먹어줘서 기뻤다”라며 뿌듯해했다.


박나래 母, 딸 향한 독설…"전현무는 살 빼니까 젊어 보이던데" 웃음

 

박나래 엄마가 딸을 향해 독설을 퍼부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목포 본가를 찾은 가운데 엄마로부터 딸 한정 독설을 들어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는 "3일 정도 쉬는 날이 생겼는데 제가 그때 (목) 수술한 게 엄마는 마음 쓰였나 보더라"라며 "맛있는 것도 해준다고 하니까 쉬러 왔다"라고 밝혔다.

아침 9시부터 눈을 뜬 딸을 바라보며 엄마가 외모 얘기를 꺼냈다. "너도 이제 얼굴에 나이를 먹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한 것. 박나래가 "나? 그래도 어디 가면 동안 소리 듣는데?"라면서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박나래가 급하게 화장품을 발랐고, "살 빼니까 늙어 보이는 것 같아"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아울러 "현무 오빠도 더 늙어 보여"라고 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하지만 박나래 엄마는 전현무 편을 들었다. "현무는 살 빼니까 더 젊어 보이던데"라면서 딸이 아닌 전현무에게만 칭찬해 웃음을 더했다. 이를 본 박나래가 "우리 엄마 독설가야, 엄마는 그냥 얘기해"라며 서운해했다.


박서함, 화장실 유리문 집+8살 차이 친동생 공개

 

22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38회에서는 박서함의 ‘무지개 라이브’, 박나래의 ‘엄마 손은 매운 약손’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서함은 집 방문이 모두 유리문이라며 “저도 저런 문을 처음 봤는데 화장실도 유리문이다”라며 처음엔 낭만적으로 느꼈다고 밝혔다. 또한, “4년 살다 보니까 짐이 어쩔 수 없이 계속 늘더라”라며 집을 소개했다. 기안84는 바닥에 쌓인 빨랫감들을 보고 “영웅의 자세가 돼 있구먼”이라며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누군가가 현관 비밀번호를 눌러 집으로 들어왔다. 박서함의 8살 어린 친동생 박태준인 것. 박서함은 입대를 앞둔 동생을 위해 밀푀유전골, 냉이된장찌개 등을 직접 만들어 대접했다. 동생은 “완전 내 취향”이라며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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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함은 “동생은 사랑한다를 넘어서서 너무너무 소중한 존재”라며 형제애를 드러냈다. 또한, “절 애틋하게 만드는 존재다. 보면 챙겨줘야 할 것 같고, 귀여운 아기다. 입대라니 실감이 안 난다”라고 전했다.


"전현무랑 결혼하라고 난리"…박나래, 母 잔소리에 충격

 

개그우먼 박나래가 엄마의 결혼 잔소리를 듣고 좌불안석인 모습이 공개된다.

22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엄마의 결혼 잔소리를 듣고 혼란에 빠진 모습이 그려진다.

박나래는 목 수술 후 병원에 입원하는 동안 푹 빠졌던 프랑스 자수 실력을 발휘한다. 엄마의 애착 쿠션을 만드는 박나래를 보며 나래 엄마는 결혼 잔소리를 슬며시 꺼낸다.

"(시집) 갔다가 이혼하고 오기라도 했으면 좋겠다더라"라는 엄마의 걱정과 한숨에 박나래는 "(전)현무 오빠나 (중매)해 줘"라며 화제를 돌린다. 그러나 박나래 엄마는 "(너랑) 전현무랑 결혼하라고 난리야"라는 말로 충격을 안긴다. 예상치 못한 엄마의 말에 표정을 숨기지 못한 박나래의 반응이 웃음을 안긴다.

 

박나래는 엄마표 낙지 불고기와 병어찜 등 보양식 밥상에 행복감을 드러낸다. 엄마를 기쁘게 하기 위해 목포 스타인 트로트 가수 박지현과의 영상통화로 효도를 준비한다. 박나래는 중학생 때부터 26년 지기 절친이 목포에 차린 미용실을 방문한다.

친구가 과거 서울에서 처음 미용실을 차릴 때 인테리어부터 간판 그림, 가게 이름까지 박나래가 도와줄 정도로 막역한 사이였다고 한다. 박나래는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 딸과 아들에게 용돈 플렉스를 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낸다.


박서함 파라다이스·박나래 엄마 밥상 힐링 '나혼산' 金 1위

 

배우 박서함이 193cm 장신을 담지 못하는 고밀도 집에서 나름의 파라다이스를 만끽했다. 박나래는 엄마 집에서 모처럼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며 힐링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청룡열차 특집' 3탄의 주인공으로 박서함의 일상과 박나래의 고향 목포 방문기가 펼쳐졌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수도권 가구 기준 7.9%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중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2049 시청률은 3.5%(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는 물론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장신 그룹 크나큰으로 데뷔해 드라마 '시맨틱 에러'를 통해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박서함이 '청룡열차 특집' 3탄의 주인공으로 등판했다. 짐으로 포화 상태인 비좁은 집에서 꽉 찬 하루를 보내고, 8살 터울 남동생을 위해 집밥을 차리는 박서함의 반전 매력이 보는 내내 웃음을 안겼다. 기안84는 박지현에 이어 박서함의 털털한 일상을 보며 '영웅의 등장'을 예상하며 반가워했다.

 

박서함은 집의 모든 문이 유리로 된 자취 4년 차 서함 하우스를 공개했다. 자취 초반 깔끔했던 집은 짐과 빨랫감, 설거짓거리 등으로 꽉 차 발 디딜 곳이 없을 정도. 박서함은 주방 바닥에 앉아 아침을 먹고, 집안 곳곳을 빨래 건조대로 활용했다. 의식의 흐름대로 집안일을 하고, 어린 시절 좋아하던 만화 스티커를 바닥에 붙이는 박서함의 순수함은 웃음을 유발했다.

군 입대를 앞둔 남동생을 위해 밀푀유 전골과 냉이 된장찌개를 만들었다. 아슬아슬한 상황이 연이어 펼쳐졌지만 자신만의 방식대로 음식을 완성했다. 박서함은 남동생을 보자마자 무장 해제됐다. 8살 터울의 남동생을 '아기'로 여기며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봤다. 남동생과 밥을 먹으며 추억을 나누고 배웅하며 사라질 때까지 눈을 떼지 못하는 '동생 바보' 박서함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집은 파라다이스"라는 박서함의 이야기에 무지개 회원들은 "본인의 심지가 되게 단단한 친구인 것 같다",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아요"라며 그만의 싱글 라이프를 응원했다.

 

그런가 하면, 박나래는 세 번째 목 수술 후 요양을 위해 방문한 목포 본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나래 엄마는 딸을 위해 새벽부터 11첩 반상을 차렸다. 꽃게무침, 낙지 연포탕, 대게&랍스터찜 등 먹음직스러운 엄마 밥상에 입이 터졌지만, 팜유 보디 프로필을 의식하며 절제했다. '광주 마동석'으로 벌크업 한 남동생과 운동하며 태릉인 같은 체력을 뽐냈다.

나래 엄마의 사랑이 담긴 독설(?)과 결혼 잔소리는 박나래를 여러 번 충격에 빠트렸다. 나래 엄마는 만 38세 딸의 노화와 싱글 라이프를 걱정했다. "(시집)갔다가 이혼하고 오더라도 했으면 좋겠다", "시골에서는 전현무와 (네가) 결혼하라고 난리야" 등 엄마의 잔소리가 끊이지 않자 김대호 카드를 꺼내 모면하는 박나래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26년 지기 중학교 동창이 목포에서 운영 중인 미용실을 방문했다. 동창의 남편과 자연스럽게 농담을 주고받고, 동창의 딸과 아들에게 용돈을 플렉스 하는 나래 이모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나래 엄마는 낙지 불고기와 병어찜으로 보양식 한 상을 차리며 새벽부터 저녁까지 딸을 챙기는 데 정성을 쏟았다. 박나래는 모처럼 엄마, 동생과 식사하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엄마를 위해 '목포 스타' 박지현과 영상통화로 효도를 했다. 나래 엄마는 박지현과의 영상통화에 목소리부터 소녀처럼 바뀌었다. 박지현이 던진 회심의 주접 멘트에 하트를 보내는 엄마의 낯선 모습에 박나래는 웃음을 빵 터트렸다. 본가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낸 박나래는 "생산적이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강박이 있다. 도태되지 않고 잉여롭지 않다고 느끼는 엄마 집 밖에 없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출처
https://tvreport.co.kr/entertainment/article/799062/#google_vignette
https://www.news1.kr/articles/5360223
https://enews.imbc.com/News/RetrieveNewsInfo/412645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322_0002671679&cID=10601&pID=10600 
https://naver.me/5WHMnkR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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