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박이 아니라 수익을 내기
- 막연하게 돈을 벌고 싶다는 것과 정확히 얼마의 돈을 벌고 싶다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
- 정한 목표 금액에 따라 투자금의 규모, 투자기간, 투자방식 등 모든 것이 달라짐
- 주식은 장기투자하면 무조건 성공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음
- 물론 단기투자보다 장기투자가 유리함
- 꼭 장기투자만 하면 큰 수익이 아닌 것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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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0년 이후 미국의 주식 가격은 장기적으로 상승했지만, 일본의 주식 가격은 20년간 하락
- 그 기간 동안 미국 주식에 장기투자를 했다면 성공했겠지만 일본 주식에 장기투자했다면 어려웠을 것
-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주식투자가 경제를 깨우치게 해준다는 사실에 있음
- 주식은 한번 투자하게 되면 그 회사나 그 회사가 속한 업종에 관심을 갖게 만들고, 나아가 경제 전반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함
◐ 주식투자로 대박의 환상을 갖고 정하지 말고 실현 가능성 있게 정하기
- 연 10~20% 정도를 기준으로 정해보기
- 투자목적을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 경제적 자유를 목적으로 하기
- 여기서 말하는 경제적 자유는 직장을 다니지 않아도 사는 데 큰 지장이 없음을 뜻함
2. 시장 사이클에 따라 투자기간 달리하기
- 돈을 언제까지 주식시장에 묻어둘 수 있는지 생각해보기
- 막연하기 단기, 중기, 장기라고 생각하지 말기
- 3개월이면 3개월, 1년이면 1년, 3년이면 3년, 확실하게 정하기
- 주식투자는 시간과의 싸움
- 얼마 동안 투자할 수 있는지에 따라 추구할 수 있는 수익률과 투자해야 할 종목이 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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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투자 이점
- 장기투자하면 일단 단기 매매로 인한 수수료와 세금을 줄일 수 있음
- 단기투자보다 장기투자가 더 많은 시세 차익을 얻는 경우가 많음
- 이익이 나는 상황에서 몇년 동안 보유하면 복리의 효과도 큰 수준으로 누릴 수 있음
- 나아가 매매 타이밍을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됨
▣ 장기투자는 자신만의 원칙, 그리고 투자에 대한 판단 기준이 명확해야 의미가 있음
- 자신이 생각하는 장기는 어느 정도의 기간인지 자신만의 정확한 기간을 설정할 필요가 있음
- 평소 주식을 단타로 매매했던 사람은 3개월 정도를 장기투자로 생각함
- 어떤 사람은 1년, 어떤 사람은 3년 이상, 10년 이상을 장기투자의 기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음
- 장기투자의 기간이 어느 정도 되느냐에 따라 대응 방법도 달라지기 때문에 자신만의 기간 설정이 필요함
- 예를 들어 3년 정도 투자해야 장기투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폭락할 때가 오히려 저점 분할 매수로 대응하는 기회가 됨
▣ 책에서 나오는 단기투자는 1일~30일 미만, 중기투자는 1개월~1년 미만, 장기투자는 1년 이상 투자하는 것이라고 생각함
- 단기투자는 기업의 가치를 잘 분석하는 것보다는 매매 타이밍을 잘 잡는 것이 성공의 관건이 됨
- 중기투자는 분기 실적, 장기투자는 1년 실적 추이와 향후 성장 가능성에 중심을 두고 봐야 함
- 단기투자일수록 기업실적보다는 최근의 수급이나 재료에 민감한 투자가 되어야 함
- 장기투자일수록 최근 수급이나 재료보다는 기업실적 추이나 전망에 포인트가 맞춰져야 함
▣ 투자기준이라는 것은 대단한 법칙이 아니므로 거창하게 생각할 것 없음
- 생각하기에 아주 쉽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세우면 됨
- 예컨대 1년 이상 투자를 원칙으로 한다, 1년 이내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면 50%는 매도하고, 50%는 계속 보유한다 등 실행하기 쉽고 명확하게 만들면 되는 것
▣ 주식시장 사이클과 관련하여 볼때 단기투자가 유리한 경우도 있음
- 상승추세에서는 그 추세가 유지되는 한 장기투자하는 것이 유리
- 횡보추세이거나 하락추세라면 단기투자가 유리한 경우가 많음
- 시장 상황에 따라 장기투자를 해야 할지 단기투자를 해야 할지 달리 판단해야 함
- 성격이 급하고 자신의 매매기준이 분명한 사람은 단기투자가 적합
- 하지만 일반적으로 투자전문가가 아니라면 단기투자는 지양하는 것이 좋음
3. 손절매 기준 정하고 지키기
- 손절매가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있음
- 하지만 대부분의 투자자가 실천하지 못하는 것이 또 손절매
- 손절매를 실천하지 못하는 것은 심리적인 이유도 있지만 확실한 기준이 없기 때문이기도 함
- 대충 정하지 말고 확실하게 숫자로 정하고 지키기
- -10%, -20%, -30%, -50% 등 손실감수 수준을 정해놓기
- 손실감수 수준을 초과하는 손실이 났을 때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도 정해놓기
- 10년이상 장기투자할 각오로 추가 매수를 하거나 즉시 손절매하고 투자 휴식기 갖기 또는 잠시 마음을 비우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것도 한 방법
4. 목표 수익률은 손실감수 수준의 두 배로 잡기
- 목표 수익률을 과도하게 잡기 말 것
- 세계 최고 주식전문가인 워런 버핏의 평균 투자 수익률도 20%대 초반
- 목표 수익률을 잡는 가장 쉬운 방법은 손실감수 수준의 두 배로 잡는 것
- 단, 당신의 투자성향에 따라 목표 수익률은 달라질 수 있음
- 책의 내용을 토대로 맞는 목표 수익률을 설정하기
◐ 주식은 매달 이자를 주는 월이자 지급식 정기예금이 아니라서 매달 5%씩 수익을 낼 수가 없음
- 주가는 대세 상승추세에서도 떨어지는 시기가 있기 때문
- 상승추세를 잘 타서 연 60%의 수익률을 냈다고 해도 그것이 매월 5%씩 상승하여 수익이 나는 것이 아니라는 말
- 6개월 하락하다가 그 후 6개월간 상승하여 60%가 될 수도 있고, 11개월 동안 오르지 않다가 마지막 한 달 만에 60% 상승할 수도 있음
- 투자의 고수는 20%의 수익만 내도 아주 높은 수익이라고 만족함
- 반면 초보 투자자는 20%의 수익에 만족하는 사람이 거의 없음
- 월가의 영웅 피터 린치가 운용하여 13년간 최고의 수익률을 냈다는 마젤란 펀드도 연평균 수익률이 29%였다는 사실을 그들은 모르고 있거나 알고도 모른 체함
◐ 수익률을 정해 놓지 않으면 수익이 나는 상황에서도 차익실현을 못하고 망설이다가 주가 하락으로 오히려 손해보는 경우 있음
- 목표 수익률은 원칙적으로 자신이 정한 손실감수 수준의 두 배로 잡기
- 손실감수 수준을 -10%로 잡았다면 목표 수익률은 +20%로 잡는 것
- 물론 약간의 예외는 있지만 이처럼 원칙을 정해 놓는 것은 매우 중요함
- 목표 수익률이 달성되면 그다음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도 미리 정해두기
- 매도하여 예금에 넣을지, 부동산에 투자할지, 추가 매수하여 장기 보유 후 노후자금으로 사용할지 생각해두기
5. 하락세는 쉬고, 상승세에만 올라타기
- 주식시장은 침체와 활황을 반복함
- 시장이 침체기라면 돈이 있어도 쉬는 것이 투자
- 시장이 횡보를 하는 박스권이라면 주시를 하면서 기다리고, 활황기가 됐을 때 과감하게 투자하기
- 침체기에도 끝이 있고 활황기에도 끝이 있음
- 서두르지 말기 지금이 아니라도 기회는 또 오게 돼 있음
6. 상승주도업종의 선도주를 잡기
- 시장이 활황기라고 해서 모든 종목이 상승하는 것은 아님
- 오르는 종목은 계속 오르지만 오르지 않는 종목은 쉽사리 올라가지 않음
-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는 주식 격언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님
- 시장 활황기를 주도하는 업종은 따로 있음
- 주식시장의 추세를 보고 시장을 주도하는 업종을 선정했다면, 주도업종 중에서도 실제로 어떤 기업에 투자할 것인지 알아야 함
- 같은 업종이라 하더라도 어떤 종목을 선정하느냐에 따라 투자 수익도 달라짐
◐ 주가를 떨어뜨리는 두 요인은 개별위험과 시장위험
- 개별위험은 해당 회사에만 영향을 끼치는 해당 회사의 내부 문제로 발생하는 위험
- 개별위험은 여러 종목에 분산투자함으로 상당부분 피할 수 있음
- 시장위험은 회사 외부의 시장 변화가 주가를 하락하게 하는 위험으로 글로벌금융위기와 같은 상황이 벌어졌을 때처럼 모든 회사의 주가를 떨어뜨리는 위험
- 시장위험은 투자금액을 1/N로 쪼개어 여러 번 투자하는 분할투자로 줄일 수 있음
7. 5가지 매매 타이밍으로 수익률 올리기
- 주식을 언제 사고 언제 팔아야 할지에 관한 이론들은 수없이 많음
- 하지만 그 많은 이론들은 결국 추세, 이동평균선, 거래량, 캔들, 주가 위치라는 5가지 분석틀에 기반한 것
- 이 책에서 제시한 5가지 분석틀에 관한 내용을 이해하고, 당신만의 기준을 세우기
- 그리고 선택한 기준대로 주식을 사고팔기
8. 자금관리 통해 이익을 두 배로 늘리기
- 누구나 주식투자에서 가끔씩 손실이 날 수밖에 없음
- 때문에 손실을 완전하게 피하려 하기보다는 손실 상황을 인정하고, 그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더욱 중요
- 책에서 제시하는 손실 방지를 위한 자금관리 5원칙을 실천한다면 당신의 손실은 최소화될 수 있고, 반대로 이익의 폭은 넓혀갈 수 있음
9. 투자성향에 따라 투자전략을 달리하기
- 나의 투자성향이 위험회피형인지, 위험중립형인지, 위험선호형인지 알아보기
- 나의 투자성향에 맞지 않게 투자 전략을 잡으면 이익은 줄어들고 손실은 늘어남
- 위험회피형이라면 고배당주, 위험중립형이라면 업종 대표주, 위험선호형이라면 성장주 선택하기
- 나의 성향에 맞는 투자전략을 선택할 때 성공확률은 더 높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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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주식투자 절대공식 9] 저자 송영욱 출판 스몰빅인사이트 발매 2021.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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