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의 위험
▣집중투자 전제조건은 반드시 좋은 기업을 골라야 한다는 점
- 이것을 명심해야 함
- 일반투자자들에게는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분산투자가 답
- 분산투자의 미덕은 위험의 분산에 있기 때문에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아야 함
- 그런데 분산투자가 진정 위험하지 않은 투자기법인지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음
주식의 총위험 = 체계적 위험 + 비체계적 위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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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계적 위험 = 시장위험
- 환율, 금리, GDP 성장률처럼 시장 전체에 영향을 주는 위험으로 분산투자로도 피할 수 없음
- 비체계적 위험 = 개별 회사의 위험
- 경영진 능력, 산업경기, 파업 등 해당 기업 고유 위험으로 분산투자로 피할 수 있음
▣체계적 위험은 투자를 하는 동안 피할 수 없기 때문에 현대 투자이론에서는 비체계적 위험을 축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 체계적 위험을 피하려면 투자를 중단하고 현금을 보유해야 함
- 만일 비체계적 위험을 분산투자로 완벽하게 제로로 만들었다면 투자성과는 시장수익률을 따라감
- 이는 인덱스 펀드와 비슷
- 효율적 시장가설론자들은 기를 쓰고 연구해서 투자해봤자 시장수익률 넘어서기 힘들다며 인덱스가 대안이라고 말함
- 이들은 자신들의 이론을 정당화하기 위해 원숭이가 다트를 던져서 종목선정한 수익률과 펀드 매니저 수익률을 비교해서 실험을 한 후에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는 결론도 제출했음
- 그러자 가치투자 진영에서 곧바로 반박이 나왔음
- 워런 버핏이나 피터 린치, 존 템플턴, 데이비드 드레먼 등이 장기적으로 시장을 이겼다는 실증적 수치를 제시한 것
- 이런 주장에 대해 효율적 시장론자들은 재반박함
- 성공한 투자자들은 소수의 예외적인 존재들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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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시장가설론자들이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고 하는 이유는 투자자들은 시장을 이길 수 없다고 보기 때문
- 인덱스 펀드에 투자한다면 굳이 개별 주식이나 시장에 대해 연구할 필요가 없음
- 시장수익률에 만족하면 마음이 편할 것
- 그러나 높은 수익률 가능성은 원천봉쇄되고, 주가지수가 오르내리는 만큼만 수익률을 취할 수 있음
- 자신의 기법을 완성시켜 시장수익률을 능가하겠다는 열의를 가진 투자자들은 효율적 시장가설을 받아들이지 않고, 인덱스 펀드에 가입하지 않음
- 인덱스 펀드를 가입하는 것은 곧 효율적 시장가설에 대해 동의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
- 주식을 공부하고 기법을 연마해서 투자를 한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면 인덱스 펀드는 답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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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재무제표로 좋은 주식 고르는 법] 저자 이강연 출판 이레미디어 발매 2016.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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