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고현정 "전남편 정용진과의 연애, 밤새워도 재밌어"[Oh!쎈 포인트]

'유퀴즈' 고현정 "전남편 정용진과의 연애, 밤새워도 재밌어"[Oh!쎈 포인트]

‘유퀴즈 온 더 블럭’ 고현정이 20대 초반에 유학을 꿈꿨다고 밝혔다.

 

27일 방영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배우 고현정이 등장했다. 그는 미스코리아로 등장해 혜성 같은 청춘 스타로 빛을 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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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은 “엄마가 멋쟁이시다. 명동에 있는 미용실을 다니셨는데, 그때 당시 머리가 허리까지 길어서 그걸 일탈하고 싶어서 머리를 자르고자 미용실을 따라 갔다.

 

문을 열고 들어갔더니 원장님이 계시더라. 바로 제 손을 잡고 미스코리아 생각 없냐고 하셔서, 한 번 해 볼까, 그러면서 나갔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DJ로 활약하면서 대학생으로서 공부도 했던 고현정. 고현정은 “저에게는 꿈이 있었다.

 

제 동생이 유학을 하고 있어서, 돈을 모아서 사진 유학을 가고 싶었다. 제 유학비를 모으는 거였다”라면서 “그걸 목적으로 살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유학을 가지 못한 이유에 대해 고현정은 “그때는 나이가 어려서, 연예계랑 안 맞는다고 생각했다.

 

직장이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했다. 그런데 세상이 생각하는 대로 안 된다. 연애를 하게 될 줄이야”라며 “연애할 때 그렇게 재미있는 줄이야, 밤새고도 일하겠던데?

 

세상이 뜻한 대로 다 되는 거 같았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사진] tvN 채널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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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유퀴즈’ 섭외 받고 놀라…SNS 하면 예능 섭외 폭발할 줄”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I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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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예능 욕심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고현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고현정은 ‘무릎팍도사’ 이후 토크쇼 출연이 15년 만이라며 “긴장이 별로 안 됐는데 여기 앉으니까 너무 떨린다. 콧물도 계속 난다”고 털어놨다. 이어 코를 화끈하게 풀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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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은 “나는 ‘유퀴즈’에서 섭외가 왔을 때 너무 놀랐다. 내가 드디어 ‘유퀴즈’를 나가는구나 싶었다. 그런데 너무 늦었다.

 

50살 넘어서 섭외할 줄 몰랐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이어 “이거 전국구 방송 아니냐. 드디어 내가 메이저로 들어온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SNS나 유튜브를 하면 폭발적으로 예능 섭외가 올 줄 알았다. 나의 어떤 도전 정신을 충분히 표했다고 생각했는데 연락이 안 온다. 탐나는 예능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생각대로 안 됐다”고 예능 욕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https://news.nate.com/view/20241127n40483https://m.mk.co.kr/news/broadcasting-service/11179893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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