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 유연석, 채수빈 존재 인정했다..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지거전)[종합]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과 채수빈 사이 ‘쇼윈도 부부’의 암묵적인 룰이 깨졌다.

지난 29일 오후에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극본 김지운, 연출 박상우 위득규) 3회에서는 백사언(유연석 분)이 아내 홍희주(채수빈 분)의 존재를 처음으로 인정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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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시청률은 전국 6%, 수도권 5.6%(닐슨코리아 제공, 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희주가 경찰차 라디오와 무전기 오작동으로 인해 납치범에 대한 기억이 떠올라 차 밖으로 뛰쳐나가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6.5%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 폭발물 테러로 온몸이 만신창이가 된 사언은 곧장 집으로 돌아가 희주를 추궁하기 시작했다.
협박범과 희주의 관계가 의심스러웠던 사언은 협박범이 보낸 사진이 진짜인지 확인하기 위해 옷을 벗기려 했지만, 차마 이를 실행하지 못했다.
사언이 잠깐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자 희주는 이때다 싶어 그를 세게 밀쳐내며 상황을 가까스로 모면했다.
사언은 해킹 흔적을 확인하겠다는 이유로 희주의 휴대폰을 보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희주와 지상우(허남준 분)가 따로 약속을 잡았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에 온 신경이 곤두선 그는 후배 아나운서 나유리(장규리 분)와의 만남을 핑계로 두 사람이 있는 식당에 가 우연을 가장해 희주를 마주쳤다.
희주와 합석하게 된 사언은 상우의 신상 정보들을 알아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상우는 그런 사언의 행동이 불편할 뿐. “저한테 관심 있으세요?”라고 물으며 그와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갔다.
이를 지켜보다 못한 희주는 사언을 불러내 따져 물었지만, 사언은 “그렇게 잘 알아? 나는? 나에 대해서는 얼마나 알아?”라며 평소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사언은 협박범을 쫓으면서 박도재(최우진 분)에게 상우의 뒷조사를 지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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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주 앞에 납치범(박재윤 분)이 맴도는 정황이 포착되며 모두의 소름을 유발했다.
희주가 협박폰을 습득한 사실을 눈치챈 납치범이 자신에게 연락하라며 신호를 보낸 것.
사언에게 이혼을 요구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판단한 희주는 협박폰으로 또다시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사언은 아내와의 결혼을 정리할 생각이 없다며 단호하게 맞서 희주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협박범과 통화 후 집으로 돌아간 사언은 무심한 듯 아내를 챙겨주는 모습으로 설렘을 자극했다.
개인 사무실까지 털려 집도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한 사언은 희주의 침대에 함께 누워 “납치됐던 날 있었던 일은 나쁜 꿈 꿨다고 생각해.
그때 들었던 말들 다 잊어”라며 상처받은 그녀의 마음을 위로했다.
그러나 사언 옆에서 잠을 자던 희주의 꿈속에서 김연희(오현경 분)의 강요로 목소리를 잃어버린 과거사가 이어지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방송 말미, 납치범은 희주의 친아빠 나진철(박원상 분)을 빌미로 희주를 위협하는 등 본격 행동을 개시하며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납치범과 진철이 함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희주는 급히 요양원으로 향했지만, 이미 납치범은 떠난 후였다.
사건을 접수하기 위해 경찰관들과 이동하던 희주는 납치범에게 해킹당한 경찰차를 보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현실에 좌절했다.
그 순간, 의전을 받으며 등장한 사언이 경찰관들에게 다가와 희주를 “이 사람 제 아내입니다”라고 밝혀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했다.
결혼 3년 만에 사람들 앞에서 처음으로 아내의 존재를 알린 사언의 선언 엔딩이 도파민을 폭발시키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오늘(30일) 오후 9시 50분에 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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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채수빈에 "내 아내입니다" 진심 표현 ('지금 거신') [종합]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유연석이 홍희주의 앞에 나타나 "내 아내입니다"라고 선언했다.

11월 29일 금요일 방영된 MBC 주말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연출 박상우, 위득규 감독, 극본 김지운 작가)>에는 협박을 받는 홍희주(채수빈 분)의 곁에 백사언(유연석 분)이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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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분에는 홍희주를 아버지를 협박하는 협박범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홍희주의 아버지가 입원해있는 요양 병원에 나타났고, 요양 보호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휠체어를 끌고 외진 숲으로 향했다.


곧이어 협박범은 홍희주에게 영상 통화를 걸며 “언니야 잘 지냈어? 내 폰은 잘 쓰고 있어?"라고 말했다.
이에 홍희주가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협박범은 "그래 나 알아"라며 "언니야가 가져간 거 어젠 잘 했어. 언니야가 눈치 하나는 빨라"라고 말했다.
놀란 홍희주는 "잠깐만요. 우리 아빠…"라고 말했고, 협박범은 "지금부터 내가 묻는 말에 똑바로 답해"라며 "언니야 그 폰을 쓴다는 건 백사언을 협박하고 있다는 얘기겠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뭘로? 뭘 요구 중인거야. 대답해. 안그럼 그 전화기 당장 뺏으러 간다"라고 말했고, 이에 홍희주는 "이혼"이라고 답했고, 협박범은 "뭐?"라며 크게 웃었다.


곧이어 협박범은 "맞아, 언니야 열 받을만 했지"라며 "백사언 그거 개새끼야.
그러니까 언니야 전화 걸어 계속"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나 언니야가 맘에 들어 왜? 우리랑 목표가 같거든, 그러니까 핸드폰 계속 언니야가 써"라고 말했다.
그려면서 협박범은 피 묻은 이빨을 보여주며 "그런데 나랑 약속하자. 중간에 이탈은 없어. 한 번 시작을 했으면 끝장을 보는 거야"라며 홍희주를 협박했다.
놀란 홍희주는 곧바로 아버지가 있는 병원으로 택시를 타고 달려갔고, 아버지는 병실에서 다친 곳 없이 발견되었다.
경찰이 현장에서 발견된 이빨을 보여주었다. 정신이 든 아버지는 협박범의 말을 따라 "걸어 전화 언니야.."라고 중얼거렸다.


그 뒤, 홍희주는 경찰차를 타고 사건을 접수하러 향했다.
홍희주는 그간 자신이 겪어온 수모를 떠올리며 구역감이 치밀어 올랐고, 차 손잡이를 다급히 부여잡았다. 곧이어 차에서 내린 홍희주는 구토를 했다.
홍희주는 속으로 '뭘 기대했어 홍희주, 바보처럼… 니 인생이 쉬웠던 적이 있긴 해?'이라며 '어차피 난 안 돼. 이 세상에 니 편은 하나도 없잖아'라고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던 중, 경찰을 대동한 백사언이 나타났고, 바닥에 주저앉아 있는 홍희주를 일으켜 세웠다.
백사언은 "이제 가보셔도 됩니다. 사건 접수는 제가 방문해서 하겠습니다"라며 홍희주에게 "가족입니다. 이 사람, 제 아내입니다"라고 선언했다.
[사진] ‘지금 거신 전화는’ 캡처
http://www.osen.co.kr/article/G1112466239http://www.osen.co.kr/article/G1112466085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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