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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노래방서 '우선 예약', 진짜 '비매너'…예의 없다" 극대노 [살롱드립2] 김고은 “내향인 엄태구에 다가가는 법? 사적인 질문 NO”

bling7004 2024. 9. 18. 06:43
김고은 "노래방서 '우선 예약', 진짜 '비매너'…예의 없다" 극대노 [살롱드립2]
김고은
살롱드립2
김고은 /사진='살롱드립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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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이 '노래방 우선 예약' 비매너 행동에 분노를 참지 못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오후 유튜브 채널 '테오(TEO)'에는 장도연의 웹예능 '살롱드립2' 게스트 김고은과 노상현 편 영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새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 주연으로서 동반 출격, 입담을 뽐냈다.

해당 영상에서 김고은은 "노래방 우선 예약은 너무 예의 없다고 본다. 진짜 비매너"라고 꼬집었다.

김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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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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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MC 장도연은 "그럼 만약에 누가 노래방에서 그런 행동을 했다면, 표현하는 스타일이냐"라고 질문했다.
 
김고은은 "그럴 경우 딱 '이건 경우가 아니다', 말한다. 다른 사람이 노래를 부르고 있을 테니 시끄러우니까 행동으로 '음소거' 경고를 할 거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전혀 상의 없이 같이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부를 때는 어떡할 거냐"라고 물었고, 김고은은 "그러면 저는 그냥 부르게 내버려 둔다. 그리고 다음번에 같이 노래방에 안 간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김고은은 "그런 걸로는 화내지 않는다. 하지만 우선 예약은 안 된다. 그건 진짜 경우가 아니다"라고 거듭 말해 폭소를 안겼다.
 

김고은 “내향인 엄태구에 다가가는 법? 사적인 질문 NO”(살롱드립2)

배우 김고은이 내향인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공개했다.

9월 17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의 주역 김고은, 노상현이 출연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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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예능 ‘살롱드립2’ 캡처
 
이날 장도연은 "엄태구 씨가 '차이나타운' 찍을 때 혼자 식사를 하고 계셨는데, 김고은 씨가 옆에 가서 밥을 먹어줘서 고마움을 느꼈다고 하더라"며 미담을 공개했다.

이에 김고은은 "그때 야외에서 촬영할 때였는데, 보도블록에 쪼그려 앉아 도시락을 먹는 분위기였다.
 

혼자 드시고 계시길래 그냥 옆에 가서 먹었다"며 "'어.. 어..' 하셨는데, 그냥 옆에서 같이 밥을 먹다가 촬영할 신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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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예능 ‘살롱드립2’ 캡처

 
장도연은 "내향인에게 다가가는 방법 중 가장 좋은 것이다. 너무 부담 주지 않는 것"이라며 공감했고, 김고은은 "본인을 물어보지 않는 것. 신 이야기를 하곤 했다"며 사적인 질문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노상현은 "그런 걸 되게 잘한다. 저희 현장에서도 쉬고 싶을 수도 있는데 주변에 계속 말을 걸고, 현장 분위기를 유하고 좋게 만드는 리더였다"며 김고은을 칭찬했다.

https://news.nate.com/view/20240917n09888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409171856020310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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