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로 전동킥보드 의혹...경찰, 축구스타 린가드 내사
16일 오후 10시20분께 해당 의혹 제기
경찰, 면허 소지 및 음주운전 여부 조사
3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2024 K리그1 5라운드 FC서울과 김천상무 프로축구단의 경기,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FC서울 제시 린가드가 벤치에 앉아있다.
FC서울에서 활약 중인 제시 린가드(32)가 무면허 상태에서 전동킥보드를 몬 의혹으로 경찰 수사망에 올랐다.
1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무면허 상태에서 전동킥보드를 탄 의혹으로 린가드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린가드는 전날(16일) 오후 10시2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면허가 정지된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탄 의혹을 받는다.
앞서 린가드는 지난해 9월 영국에서 음주 운전 단속에 적발돼 면허 정지 18개월 등의 처벌을 받은 바 있다.
경찰은 면허 소지 및 음주운전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22년까지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뛴 린가드는 올해 영국의 노팅엄 포레스트FC에서 FC서울로 이적한 바 있다.
'무면허 킥보드 의혹' 경찰, FC 서울 린가드 내사 착수
국내 프로축구 FC 서울 소속 제시 린가드(32)가 무면허로 전동 킥보드를 탑승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린가드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린가드는 전날 오후 10시 20분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무면허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몬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린가드가 소셜미디어에 관련 사진을 게시한 것을 보고 내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린가드의 면허 유무, 음주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린가드는 지난해 9월 영국에서 음주운전과 과속으로 1억원 상당의 벌금과 18개월 면허 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현지 매체를 통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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