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출신 혼다 히토미, 김재중 걸그룹 합류
혼다 히토미. 인코드 엔터테인먼트.
그룹 세이마이네임의 마지막 멤버로 혼다 히토미가 공개됐다.
세이마이네임의 소속사 인코드(iNKODE) 엔터테인먼트는 13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신인 걸그룹 SAY MY NAME(세이마이네임)의 마지막 멤버로 혼다 히토미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히토미의 트레일러 영상은 눈부신 야경과 로맨틱한 밤하늘을 배경으로, 건물 옥상에 앉아 있는 히토미의 모습을 담아냈다.
여전히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한 히토미 뒤로 여섯 마리의 고양이들이 다가가는 모습이 마치 앞서 공개된 여섯 멤버들을 떠올리게 만드는 등 세이마이네임의 이야기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세이마이네임은 지난달 30일 첫 번째 멤버 도희를 시작으로 카니, 메이, 준휘, 소하, 승주에 이어 마지막 멤버 히토미까지 일곱 명의 멤버들을 모두 공개했다.
이로써 보기만 해도 미소 짓게 만드는 소녀들의 풋풋한 모습이 담긴 트레일러 영상들이 모두 베일을 벗으면서 세이마이네임의 데뷔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인코드의 CSO(최고전략책임자) 김재중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첫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을 향한 케이팝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세이마이네임은 정식 데뷔에 앞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인코드의 첫 번째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은 현재 오는 10월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히토미는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을 통해 결성된 걸그룹 아이즈원(IZ*ONE)의 멤버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이즈원 출신 멤버 중 장원영, 안유진, 김채원, 사쿠라는 현재 그룹 아이브와 르세라핌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권은비, 최예나 이채연, 조유리, 김민주, 강혜원 역시 솔로 아티스트로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꿈을 포기하지 않고"…아이즈원 출신 히토미, 재데뷔 소감→김재중-최유정-이채연 응원
그룹 아이즈원(IZ*ONE) 출신 히토미(혼다 히토미)가 국내 걸그룹으로 재데뷔하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13일 히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렇게 여러분께 오랜만에 다시 인사드릴 수 있어서 너무도 기쁘고 가슴이 벅차오른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좋은 인연으로 iNKODE 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히토미 인스타그램
인코드는 그룹 동방신기, JYJ 출신 김재중이 설립한 기획사다.
히토미는 "데뷔 10년이 되어 앞으로 제가 무엇을 해야 할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많은 생각을 했다"라며 "그때마다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마음이 담긴 메시지가 모두 제 마음에 닿고 힘이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따뜻한 표현 하나하나가 제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큰 용기를 주었고, 꿈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계속 도전할 수 있게 해줬다"라고 전했다.
히토미는 "그동안 저를 믿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늘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또한 언제나 곁에서 도움을 주는 모든 분께 감사한 마음을 보답할 수 있도록, 그리고 초심을 잃지 않고 새롭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히토미는 "따뜻하게 보내주신 관계자분들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사를 전하고 싶다"라며 "마지막으로 여러분과 함께 반짝이는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마무리했다.
김재중은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히토미를 응원했다.
아이즈원 출신 최유정은 "파이팅. 늘 응원해 토미"라고 격려했으며 이채연 역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 아프지 말고 몸 잘 챙기면서 멋지게 하고 싶은 것들 하나하나 다 이루길, 해내길 바라겠다"라고 전했다.
히토미는 인코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걸그룹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으로 내달 데뷔 예정이다.
https://sports.khan.co.kr/article/202409131711003?pt=nv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544825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