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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입양해준 부모님께 뵐때마다 500만원 용돈"(강나미)[종합] ‘누나 8명·입양아’ 김재중, 눈물 나는 가족사 폭로 후 또..충격 발언

bling7004 2024. 9. 8. 09:15
김재중 "입양해준 부모님께 뵐때마다 500만원 용돈"(강나미)[종합]
김재중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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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출신 JYJ 김재중이 대가족에 입양된 자신의 가족사를 털어놨다.

15일 '동네친구 강나미' 채널에는 '김재중 누나가 8명, 식구가 34명인데 용돈까지 드린다고? 강나미 상대적 효놈된 날 I 남의 집 귀한 자식 EP.5 [동네친구 강나미]'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강나미는 "이 분이 있기에 제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할 수 있다"며 "K팝의 대모 김재중 씨"라고 소개했다.
 
강나미 엄마는 "일본에서는 할머니들도 다 동방신기를 안다. 내 아들도 아닌데 뿌듯하다"고 거들었다.
 
김재중은 "처음에는 일본 진출 과정이 험난했다"며 "한국에서 그랜드 슬램 달성했는데 80명도 안되는 불교대학 강당에 매트 하나 깔아두고 공연했다.
 
일본에서는 계단에서도 공연하고, 유선 마이크 들고 춤추다 선 꼬여서 걸리고 했다. 일주일 내내 똑같은 바지에 티셔츠 3개 돌아가며 입고 활동하기도 했다"고 울컥해했다.

김재중은 "요새 갱년기인지 눈물이 자꾸 나온다"며 "웃기 시작하면서 눈물이 많아졌다. 여유가 생기니까 사람들하고 공감을 하게 된다. 나는 들어줘야한다. 같이 울어주고, 주책이다"라고 웃었다.
 
효심이 깊은 김재중은 누나가 8명인 대가족의 삶에 대해서도 전했다.

김재중은 "저는 가족에게 베푼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다. 누나가 8명이고 연년생이 많다. 부모님이 얼마나 힘드셨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무조건 잘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막내누나랑 많이 싸웠다. 사실 막내누나랑 연년생이지만 10개월 차이밖에 안나고 학교도 같은 학년으로 다녔다.
 
누나가 나 때문에 평생 생일파티를 못했다. 10개월 차라 가짜 동생 같은 느낌을 줄까봐"라고 이유를 말했다.
 
입양아 출신임을 당당히 밝혔던 김재중은 "가족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누나 8명, 매형 8명, 아이 1명씩만 낳아도 조카가 8명이다.
 
그런데 큰 조카가 결혼했다. 아이를 낳으면 난 할아버지가 된다"고 예비 할아버지의 마음을 전했다.

명절 때 세뱃돈에 대한 질문에는 "이상하게 명절에 스케줄이 잡힌다"며 "직접 주는 맛이 있기에 계좌로 용돈을 보내지 않는다"고 했다.
 
또 "부모님은 뵐때마다 500만원씩 현찰로 드린다"며 "여자친구에 대한 이상형 보다는 이상향은 있다. 어르신들 미소짓게 만드는 사람이 좋다"고 했다.

냉동정자를 얼려놨다고 김재중은 "올해 폐기했다. 유통기한이 있어서"라며 "프레쉬하려면 3년, 거기서 늘려도 5년까지다. 건강한 유전자를 남기기 위해서 폐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자냉동하려고 하면 마음의 고통이 있다. 모자 마스크 쓰고 병원에 갔는데 '김재중씨'라고 크게 불러서 사람들이 날 다 쳐다본다"며 "냉동전자가 날 복제시켜 줄수도 있지 않나 기대된다"고 했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김재중은 "앨범이 발매됐다. 14개 트랙중 10개에 관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재중은 7월 20일 21일 장충체육관에서 데뷔 20주년 콘서트를 연다.
 

‘누나 8명·입양아’ 김재중, 눈물 나는 가족사 폭로 후 또..’충격 발언’
김재중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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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이 가족들을 또 한 번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강남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김재중 누나가 8명, 식구가 34명인데 용돈까지 드린다고? 강나미 상대적 효놈된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재중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김재중 입양

이날 강남은 “나도 요즘 가끔씩 일본에서 일하고 하는데 K팝이 대세 아니냐. 저는 그게 형들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것 때문에 내가 일본에서 돈을 버는 거다”라며 김재중의 인기를 극찬했다.
 
강남 모친 역시 “당시 동방신기의 인기가 어느 정도였냐면 꼬마 아기들부터 할머니들까지 다 동방신기였다. 내가 내 아들도 아닌데 어깨가 으쓱할 정도였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 근데 너무 부러운 게, 너무 효자라 그건 너무 부럽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재중은 “저는 베풂이 아니라. 눈물 날 것 같은 게 누나가 8명인데, 연년생도 많은데 (부모님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면 무조건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재중 입양

이어 막내 누나와 많이 싸웠던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김재중은 “어렸을 때 입양돼서 누나랑 1년 차이가 안 난다. 누나가 1년 차이가 안 나는 걸 숨기려고 평생 자기 생일에 파티를 못 했다. 원래 생일대로 하면 가짜 동생 같은 느낌이니까”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실제로 김재중은 본인이 입양된 사실을 20살에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가족 인원수 질문에 “점점 증가하고 있다. 누나 8명 매형 8명 아이만 1명씩 해도 또 8명 늘어나고 조카가 결혼도 해서 아이를 낳으면 나는 할아버지가 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중 입양

특히 김재중은 ‘세뱃돈’ 이야기가 나오자, “부모님 뵐 때마다 500만 원씩 드린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2004년 동방신기로 데뷔해 데뷔하자마자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던 김재중은 전성기 시절 입양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김재중에게 친엄마가 친자 확인 소송을 하며 사실이 드러나, 친엄마를 향한 비난이 쏟아졌다.

김재중 입양

이에 김재중 친엄마 오서진은 TV조선 ‘대찬 인생’에 출연해 “나는 어린 나이에 이혼을 한 후 생활고에 시달렸다.
 
결국 지인의 권유로 아들을 다른 집으로 보내야 했다. 그 당시엔 그것이 입양임을 인지 못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20여 년이 지나서 한류스타가 된 아들을 만나게 됐는데, 영웅재중 친엄마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아들 등쳐 먹는다’는 등 오해와 악플에 시달렸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김재중이 입양 간 가정 역시 8명의 누나들이 있으며,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가정이었다.
 
그런데도 김재중을 입양해 사랑을 키웠고, 김재중은 양부모에게 60억 집을 선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김재중은 최근 방송에서 20살 나이 차의 첫째 누나를 공개하며 애틋함을 드러내 보는 이들까지 감동하게 했다.

https://m.sports.chosun.com/entertainment/2024-07-16/202407160100117990015938https://tvreport.co.kr/broadcast/article/823330/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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