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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강남점서 '크루그'·'돔페리뇽' 단독매장 세계 최초로 열어

bling7004 2024. 9. 8. 08:56
신세계百, 강남점서 '크루그'·'돔페리뇽' 단독매장 세계 최초로 열어
신세계 백화점 크루그 돔페리뇽 와인 샴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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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세계 최초로 '크루그'와 '돔페리뇽'의 단독 매장이 문을 열었다.(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백화점이 세계 최초로 세계적인 샴페인 하우스인 '크루그'와 '돔페리뇽'의 단독 매장을 강남점에 연다고 8일 밝혔다.

크루그와 돔페리뇽은 명품과 주류 브랜드를 여럿 소유하고 있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의 고급 샴페인 브랜드다.

크루그는 지난달 25일, 돔페리뇽은 지난 3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내 복합 문화 공간 '하우스 오브 신세계 와인셀라'에 순차적으로 문을 열었다.

돔페리뇽은 샴페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상징적인 브랜드 중 하나이며, 크루그 역시 1843년 설립된 역사적인 샴페인 생산 하우스다.

돔페리뇽과 크루그가 강남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 와인셀라에 세계 최초의 단독 매장의 문을 연 이유는 프리미엄 와인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한국 와인 시장의 특성에 기인한다.

한국 와인 시장은 최근 전반적인 성장세가 다소 주춤한 가운데 고급 라인업인 '파인 와인(Fine Wine)'을 찾는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다.

실제 올해 상반기 신세계백화점에서 프리미엄 와인으로 분류되는 30만원 이상 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4%, 100만원 이상의 초고가 와인 매출은 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백화점은 크루그와 돔페리뇽의 단독 매장을 오픈한 만큼 세계적으로 희귀해 쉽게 접할 수 없던 샴페인을 생산자로부터 직접 납품받을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돔페리뇽 P3 1992(520만원) ▲돔페리뇽 로제 P2 1995(280만원) ▲크루그 끌로 담보네 2006(690만원) ▲크루그 끌로 뒤 메닐 2008(450만원) 등이 있다.

 

"세계 최초" 크루그·돔페리뇽 단독 매장이 한국에…신세계百 강남점에 오픈

크루그·돔페리뇽 세계 최초 단독 매장 오픈

P3, 끌로 담보네 등도 생산자가 직접 공급

브랜드 별 상품·콘텐츠 가장 먼저 선보일 계획

신세계 백화점 크루그 돔페리뇽 와인 샴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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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에 위치한 복합 와인 문화 공간 '와인 셀라'에 '돔페리뇽'과 '크루그' 단독 매장을 열었다. 사진 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 와인셀라에 ‘크루그’와 ‘돔페리뇽’ 단독 매장을 세계 최초로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크루그와 돔페리뇽은 주류 브랜드를 여럿 소유하고 있는 LVMH 그룹의 고급 샴페인 브랜드다.
 
특히 돔페리뇽은 샴페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상징적인 브랜드 중 하나이고 크루그 역시 1843년 설립되어 최고의 품질의 샴페인을 생산하는 하우스로 손에 꼽힌다.

신세계 백화점 크루그 돔페리뇽 와인 샴페인

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에 위치한 복합 와인 문화 공간 '와인 셀라'에 '돔페리뇽'과 '크루그' 단독 매장을 열었다. 사진 제공=신세계백화점


크루그와 돔페리뇽은 한국 시장에서 프리미엄 와인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는 점을 겨냥해 한국에 단독 매장을 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신세계백화점에서 프리미엄 와인으로 분류되는 30만 원 이상 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4%, 100만 원 이상의 초고가 와인 매출은 7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 백화점 크루그 돔페리뇽 와인 샴페인

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에 위치한 복합 와인 문화 공간 '와인 셀라'에 '돔페리뇽'과 '크루그' 단독 매장을 열었다. 사진 제공=신세계백화점


크루그와 돔페리뇽 단독 매장이 입점하는 하우스 오브 신세계 와인셀라는 희소성이 높은 와인과 300여 개 이상의 샴페인 셀렉션 등을 갖추고 있다.

이 곳에선 세계적으로 희귀해 쉽게 접할 수 없던 ‘돔페리뇽 P3 1992(520만 원)’, ‘돔페리뇽 로제 P2 1995(280만 원)’,
 
‘크루그 끌로 담보네 2006(690만 원)’, ‘크루그 끌로 뒤 메닐 2008(450만 원)’ 등을 생산자로부터 직접 납품 받아 선보인다.

크루그 매장에선 샴페인 구매 시 유명 셰프들과 협업해 특별 제작한 요리북 ‘크루그 쿡북’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은 향후 돔페리뇽과 크루그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상품과 콘텐츠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소개할 예정이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세계적인 명성의 샴페인 하우스인 돔페리뇽과 크루그의 최초 단독 매장이 강남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에 문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하우스 오브 신세계 와인셀라를 통해 와인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희소성이 높은 와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906_0002879177#https://www.sedaily.com/NewsView/2DE7NR96T7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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