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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 훈남 형제들 공개 "엄청난 대식가, 셋이 비빔라면 15봉 먹어" / 단골 10년만 사진 요청에 뿌듯 ('나혼자산다 560회')[종합]

bling7004 2024. 8. 31. 07:00
오상욱, 훈남 형제들 공개 "엄청난 대식가, 셋이 비빔라면 15봉 먹어" ('나혼산')[종합]
나혼자산다 오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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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검객’ 오상욱이 훈남미 넘치는 두 형제와 먹방에 나섰다.
 
30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선 2024 파리올림픽 펜싱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오상욱이 3년 만에 재등장했다.

나혼자산다 오상욱

멤버들은 금의환향한 오상욱의 등장에 “더 멋있어졌다” “분위기가 좀 바뀐 것 같다” “안본 사사이에 더 멋있어졌다”라며 환호하며 격하게 반겼다.
 
이어 오상욱이 가져온 금메달을 실물 영접한 멤버들은 “고생하셨다” “너무 귀한 메달”이라며 감탄하기도.
 
이어 오상욱의 일상이 공개됐다. 대전 토박이라는 오상욱은 “대전에서 펜싱 팀이 만들어져서 펜싱팀에 합류했다”라고 현재 대전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골 냉면집을 찾은 그는 여름의 별미인 물냉면 먹방을 펼치며 침샘을 자극했다.
 

나혼자산다 오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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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파리에서 너무 더워서 이집 냉면이 엄청 생각나더라”고 밝혔다. 육수까지 그릇째로 먹는 먹방에 멤버들은 “진짜 시원시원하게 드신다” “진짜 빠르다”라고 놀라워했다.
 
이어 시민들의 사진 요청에 흔쾌히 사진을 찍은 그는 단골 냉면집 사장님과도 기념사진을 찍었다.
 
배우 손석구와 찍은 사진이 가게에 걸려있는데 자신의 사진은 없어서 서운했다는 오상욱은 “다음에 제 사진 걸려있나 확인하러 가야죠”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2년 전 연습경기 중 발목 인대 부상으로 인해 수술까지 받았다는 오상욱은 스포츠과학센터에서 재활을 하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발목 검사를 받고 구슬땀을 흘리며 재활 훈련을 받았다.
 
오상욱의 훈련 모습에 전현무는 “이게 세계 1위의 클래스”라며 감탄했다.

나혼자산다 오상욱

이어 오상욱은 친형의 신혼집을 찾았다. 친형과 함께 게임에 삼매경에 빠진 오상욱은 “저만의 PC방은 바로 형의 집이다. 형의 집에 PC가 두 개 있다”라고 말했다.
 
오상욱은 “게임이 너무 하고 싶었고 너튜브 키면 게임만 봤다”라고 털어놨다.
 
게임에 이겨도 텐션이 고요한 모습에 스튜디오의 출연진들은 당황했고 “가족분들 텐션이 이 정도냐”라는 질문에 오상욱은 “어머니 아버지는 더 심하다”라고 털어놨다.

나혼자산다 오상욱

오상욱은 형과 함께 막내 동생이 아르바이트 하는 워터파크를 찾아갔다.
 
덤덤하게 맞이하는 동생과 역시 덤덤한 두 형들의 모습에 박나래는 “저게 반가워하는 거냐?”라고 물었고 오상욱은 “엄청 반가웠는데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누가보면 모르는 사람인 줄 알겠다”라고 거들며 웃음을 더했다. 

나혼자산다 오상욱

이어 형과 동생 모두 키가 185cm라고 밝힌 오상욱은 “아버님도 크시냐”라는 질문에 “아버지가 179cm시고 어머니가 169cm다”라고 밝혔다.
 
이에 “키는 엄마 쪽이 커야 큰다고 하더라”는 코쿤의 말에 박나래는 “우리 애는 어떡해야 하나”라고 걱정했고 전현무는 “애 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박나래는 “아니 낳으면 어떻게 하냐고...”라고 해명하기도.

나혼자산다 오상욱

이어 동생과 함께 알바하는 동료들이 오상욱에게 사인을 해달라고 부탁했고 오상욱은 “제 동생 맛있는 거 좀 사주세요”라고 깨알 동생 홍보를 했다.
 
직관하는 혈육의 인기에도 두 형제는 별 반응이 없는 덤덤한 모습으로 또다시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형제들과 조개구이집을 찾은 오상욱은 대하 먹방을 펼치며 회포를 풀며 훈훈한 형제애를 드러냈다.
 
오상욱은 형제들이 모두 대식가라며 “엄마가 저 대학교 때는 은색깔 세숫대야를 사놓기도 했다. 비빔라면 먹을 때 셋이 15봉 씩 먹으니까”라고 형제들의 남다른 식성을 공개했다.

나혼자산다 오상욱

 
 

“손석구는 걸려있는데” 오상욱, 단골 10년만 사진 요청에 뿌듯(나혼산)[결정적장면]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단골 냉면집의 사진 요청에 뿌듯함을 드러냈다.

8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60회에서는 3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을 따고 돌아온 오상욱의 일상이 공개됐다.

나혼자산다 오상욱
▲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이날 10년 단골 냉면집에서 식사를 한 오상욱에게 사장님은 사인과 사진 요청을 해왔다. 오상욱은 흔쾌히 응하며 "손석구 님은 있는데 저는 없어서 서운했다"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나혼자산다 오상욱
▲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실제 식당 한편에는 배우 손석구의 사진이 떡하니 걸려있었다. 사장님에게 "저 걸어주세요"라고 부탁한 오상욱은 무지개 회원들에게 "다음에 걸려있나 확인하러 갈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ttps://news.nate.com/view/20240831n00175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408301955506110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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