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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과 열애 최정훈 "그렇게 됐다, 심장 요동쳐 청심환 먹어"

bling7004 2024. 8. 11. 10:02
한지민과 열애 최정훈 "그렇게 됐다, 심장 요동쳐 청심환 먹어"

한지민 최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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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32)이 배우 한지민(42)과의 열애를 인정한 후 팬카페에 심경을 전했다.

최정훈은 한지민과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지난 8일 잔나비의 공식 팬카페에 "진심이 닿았으면 하는 마음에 몇 시간을 쓰다 지운 편지 프롬 최정훈"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 최정훈은 "우선은 그렇게 됐다. 습관처럼 들락날락하는데, 다들 놀리려고 준비 중인 것 같더라"라며 "아니 사실 말이 놀리려고지 어떤 마음들일지 너무 잘 안다. 그 마음 또한 고맙고 또 고맙다"고 밝혔다.

이어 "매번 연애에 대한 물음에 '어련히 알아서 잘한다'고 말하곤 했는데(실제론 알아서 잘 못 하고 있었음) 이렇게 알려지게 된 이상, 그리고 다들 축하하기를 기다려 주고 있는 이상, 편지를 쓰지 않을 수가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침부터 놀라셨을 텐데 우선 다들 우황청심환 한 모금씩 들이켜라. 왜냐면 내가 그랬다"며 "아침에 심장이 벌컥벌컥 뛰어서 한 모금 했더니 좀 낫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몇몇 공연들 그리고 오늘 보내준 축하의 마음들 등등, 여기에 계신 여러분들과 우리가 만들어 낸 이 에너지들 잘 이어받아서 더 좋은 음악, 

 

건강하고 애정 넘치는 음악으로 선물해주겠다"며 "여러분들과 나눠 가진 사랑, 그리고 나와 우리를 둘러싼 모든 이들과 나누어 가진 사랑들 아껴 두었다가 때가 되면 사정없이 펼쳐 보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의 우리 음악이 더 기대된다는 이야기도 많길래 나도 덩달아 신나고 흥미진진해졌다. 

 

진짜다"라며 "좋은 음악 많이 만들었다. 곧 들려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10살 연상연하 커플이 된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최정훈이 진행자로 나선 KBS 2TV 프로그램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한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한 것이 계기가 돼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합니다" 잔나비 최정훈, 10살↑ ♥한지민과 열애 인정 後 SNS에 '첫 인사'

한지민 최정훈

밴드 잔나비 최정훈이 배우 한지민과의 열애 인정 후 SNS를 통해 첫 인사를 했다.

 

최정훈은 지난 8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스토리에 풀영상 링크를 첨부했습니다. 펜타포트 후기랄까요. 감사합니다 여러분 그리고 @pentaportrf"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업로드 했다.

 

최정훈이 속해 있는 잔나비는 지난 4일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데뷔 10년 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이에 해당 게시물에는 잔나비의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공연 장면과 이를 위해 연습과 리허설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잔나비 최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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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과의 열애 인정 후 첫 인사를 한 밴드 잔나비 최정훈./밴드 잔나비 최정훈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

 

한편, 최정훈은 지난 8일 10세 연상 배우 한지민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인연을 맺었다고.

 

최정훈은 잔나비의 보컬로 지난 2014년 싱글 '로켓트'로 데뷔해 10년간 팀을 이끌어왔다.

 

잔나비는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등의 히트곡을 내며 사랑받았다.

 

한지민은 지난 1998년 한 광고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26년 동안 '대장금', '이산', '경성스캔들', '우리들의 블루스'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SBS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에 헤드헌터 회사 CEO(최고경영자) 역할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69783?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hotclick2_naver&utm_content=240811https://mydaily.co.kr/page/view/2024080921415035987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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