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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조지' 황정민, 황반장 됐다…안은진 "정아 언니가 한 명 더 나타났어" (산지직송)

bling7004 2024. 7. 5. 06:28
'황조지' 황정민, 황반장 됐다…안은진 "정아 언니가 한 명 더 나타났어" (산지직송)

황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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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신규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이 사 남매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함께 반전 웃음 가득한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tvN 바다에서 밥상까지 '언니네 산지직송'은 2박 3일 바닷마을 생활을 시작하는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의 짭조름한 어촌 리얼리티다.

언니네 산지직송

바다를 품은 각양각색의 일거리와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철 밥상의 먹거리까지 버라이어티한 여정을 담아낸다. 

이번에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경남 남해 미조항에서 노동요를 부르며 멸치잡이 사투를 벌이는 사 남매의 모습과 함께 한 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이야기를 시작하며 호기심을 키웠다.

언니네 산지직송


첫 만남이 시작된 자리에서 사 남매는 열심히 일해서 돈 벌기, 제철 식재료 구해서 밥 해먹기 등 할 일 목록을 정리했다.

언니네 산지직송

안은진은 다짜고짜 "돈은 저희가 벌어올게요 진짜"라며 '맑눈광'의 기운을 보여 염정아를 빵 터지게 했고, 덱스는 "트로트라도 준비를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당시만 해도 그럴싸한 계획을 갖고 호기로운 모습을 보였던 사 남매의 한 달 뒤는 멸치배에 올라 '트로트 대신 곡소리'를 내뱉는 장면이었다.

언니네 산지직송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첫 만남과는 반전되는 멤버들의 버라이어티한 여정을 예고한다.

 

염정아를 중심으로 뭉친 언니네 4인 4색 캐릭터도 놓칠 수 없는 기대 포인트다.

황정민

'염라대장'이라 불리는 염정아는 잠시도 누워있지 못하는 부지런함과 차진 잔소리가 주특기이지만 동생들 뒤치다꺼리도 마다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둘째 박준면은 미워할 수 없는 베짱이 캐릭터로 잔망스러운 매력을 선사한다. 표정 부자에 웃수저, 먹방 요정까지 다채로운 활약으로 웃음 폭격을 예고했다. 

언니네 산지직송

안은진은 예능 출연이 처음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한도 없는 텐션과 러블리함으로 시청자들을 홀릴 채비를 마쳤다.

 

일에도 진심인 면모를 보이며 '정아 주니어'로 불린다고 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대세 덱스는 누나들 앞에서는 반항기 가득 반전의 '덱쪽이'로 웃음을 선사한다. 남는 게 체력밖에 없는 든든한 일꾼으로서 현장에 없어서는 안 될 누나들의 애착 인형이자 막둥이로 활약한다.

언니네 산지직송

 

영상 말미에는 전설의 우정 여행 '황조지'의 배우 황정민이 게스트 출격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손님이라도 열외는 없는 작업 현장에서 황정민은 꼼꼼한 업무 능력을 보이며 '황반장' 수식어를 획득했다.

그의 부지런한 면모에 안은진은 "정아 언니가 한 명 더 나타났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쉴 틈 없는 사 남매의 여름 나기로 자연산 웃음을 산지직송 해줄 '언니네 산지직송' 첫 방송에 기대가 모인다.

산지직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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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77910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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