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유무 공개가 변수…돌싱男女 8인, 마지막 1대1데이트 '온도차' 팽팽 [돌싱글즈5]

자녀유무 공개가 변수…돌싱男女 8인, 마지막 1대1데이트 '온도차' 팽팽 [Oh!쎈 종합]

’돌싱글즈5’에서 자녀유무 전 마지막 데이트를 나누며 서로에게 진실로 다가가는 돌싱남녀들이 그려졌다.

 

20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 시즌5’에서 자녀유무 공개 전, 마지막 1대1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손세아가 최종규와 데이트하게 된 모습. 친구와 통화 중인 손세아는 “지금 룸메이트도 내가 호감있는 상대에게 호감이 있는 듯 하다”며 “진짜 짜증나네”라며 솔직한 마음으로 통화했다.

 

손세아는 “룸메이트가 예쁘다, 내가 좋아하는 여성상. 그리고 어리다, 어리면 끝나는 거 알지 않나”라며 착잡한 모습을 보였다.

 

세아는 종규가 새봄을 향한 인사가 불편한 듯 했다. 차안에서 종규는 또 한 번 물었고세아는 “당연히 신경쓰인다, 그러니 기분이 별로 안 좋은 것”이라 말했다.

 

전혀 신경 안 쓰는 것 같다는 말에 세아는 “난 포커페이스 못했다고 생각했다, 새봄이 너무 예쁘더라 큰일났다 싶었다”면서 “막상 다른 이성과 1대1 데이트한다고 하니 기분이 별로 좋진 않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최종규와 장새봄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새봄은 “설렜다, 그냥 좋더라”며 긴장되면서도 설렌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30분째 기다리는 새봄. 세아와 데이트 중인 탓에 늦어진 것이었다.

 

결국 기다리게 한 것에 사과도 없이 데이트는 시작됐다. 오직 두 사람만을 위한 데이트에 집중하게 됐다.

 

새봄은 “한 시간 넘게 기다려서 졸았다 너무 졸려웠다”며 “어제 네 시 넘어서 자서 늦게 잤다”고 말했다. 그리고 종규가 아무말 없는 사이, 차가 완성됐다.

 

이어 새봄은 종규가 데이트 신청에 놀랐는지 물었다. 종규는 “다른 사람들은 말 한마디 걸었는데 나를 불편하구나 느꼈다”고 했다.여지를 주지 않기 위해 새봄의 마음을 모르는 척 하는 모습.

 

이어 새봄에게 호감을 표시했던 민성과 규온을 묻자새봄은 “내가 마음 가는게 더 우선이 된다”며 또 다시 종규를 언급하며 “그래도 나한테 관심을 보여주니 궁금하긴 하다”고 했다.

 

데이트 후 모습이 그려졌다. 밤데이트 결과를 공개, 종규는 세아를 선택했다. 영화관 데이트를 하게 된 두 사람.새봄은 두표를 받았다.

 

역시나 손민성과 김규온이었다. 종규에게 호감이 있는 걸 알면서도 한 번 더 직진한 두 사람이었다.

이때 민성은 “내일 마지막날 조금 무거운 얘기 하겠다”며, “아이 없는 사람과 아이있는 사람, 어떤 사람이 편할지,사람마다 다른 거겠지?”라며 자녀유무에 대한 변수를 내다봤다.

 

마침내 새봄과 데이트하게 된 규온이 그려졌다. LP바에서 데이트하게 된 두 사람. 규온은 새봄의 취향을 기억했고, 서로의 음악취향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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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연애취향에 대해 궁금, 새봄은 “그 사람 성격과 성향, 유쾌한 사람이 좋다”고 했다.

 

이에 규온은 “난 어떤 것 같냐”고 묻자 새봄은 “활동적인건 확실하지만 유쾌한 거는 잘 모르겠다”며 유머코드가 맞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이에 규온은 “큰일나다 난 노잼이다”며 웃음 지었다.

특히 두 사람은 자녀유무 공개여부에 대해서도 고민했다. 새봄은 “나에 대해 알고 바뀔 수 있지 않나”며 조심, 하지만이미 새봄의 정보를 봤던 규온.

 

자녀가 있음을 알면서도 이를 모른 척하며 직진, 이후 예고편에선 본격적으로 자녀유무를 고백하는 밤이 그려졌다. 

 

 

[종합] ‘돌싱글즈5’ 새봄, 종규→민성·규온과 데이트... 사각관계 시작?

 

‘돌싱글즈5’ 장새봄이 연속 데이트에 나섰다.

 

2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5’에서는 MZ 돌싱남녀들이 무조건 1:1로 데이트를 나가는 ‘비밀도장 데이트’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손세아는 데이트 나가기 전 친구와 대화하며 고민을 털어놨다. 손세아는 “지금 룸메이트도 내가 호감 있는 상대를 똑같이 호감 있어 한다”라며 장새봄을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이성이랑 1:1 데이트 한다는 걸 보고 있자니 짜증 나네”라고 웃었다.

 

이어 “또 룸메이트가 예쁘고, 내가 되게 좋아하는 여성상이라고 했잖아. 그리고 어려. 알지? 어리면 끝나는 거?”라며 신경 썼다.

최종규는 손세아와 함께 나가기 전 장새봄과 거실에서 마주쳤고 “새봄아 이따가 봐”라고 인사했다.

 

그 장면을 본 이혜영은 “저런 멘트 뭐하러 해?”라고 분노(?)하기도. 출입문에서 기다리던 손세아 역시 최종규의 말을 듣고 불편함을 드러냈다.

 

이동하는 차 안에는 어색한 공기가 흘렀고, 최종규가 먼저 말을 꺼냈다. 손세아는 “새봄이가 너무 예쁘게 하고 나온 거다.

‘아 큰일 났다’ (생각했다)”라며 “나는 내가 이런 감정을 들 거라고 생각을 못 했다. 막상 1:1 데이트를 또 다른 이성이랑 한다고 얘기를 들으니까 별로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두 사람은 유채꽃밭에서 사진도 찍으며 데이트를 오붓하게 즐겼다. 손세아가 자녀 유무 관련 질문에도 최종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최종규는 사전 인터뷰에서 “저는 (상대방이) 자녀가 있다 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며 “근데 이제 자녀를 ‘양육하지 않는다’라고 했을 때는 사연이나 얘기를 좀 들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최종규는 장새봄과 카페에서 1:1 데이트 했다. 카페의 공기는 앞선 데이트와 다르게 조금은 차분했다. 장새봄은 지난 캠핑 데이트를 언급하며 계속해서 웃었다.

 

그 모습을 보던 유세윤은 “큰일이다. 여지를 최대한 덜 줘야 하는데 별거 안 해도 계속 웃긴다 하니까”라고 말했다.

 

장새봄의 호감에도 최종규의 반응은 건조했다. 최종규는 화제를 돌려 손민성과 김규온을 언급했지만, 장새봄은 “내가 마음 가는 게 좀 더 우선시된다”라며 “그분들도 나한테 관심이 있다고 말하셨으니까 궁금하기는 하다”고 전했다.

첫 데이트가 끝나고, 최종규의 선택을 받은 손세아는 두 번째 밤 데이트를 준비했다. 김규온, 손민성의 선택을 받은 장새봄 역시 밤 데이트를 준비했다.

 

그는 “사실 규온 님이랑 민성 님 둘 다 제가 종규 님한테 제일 호감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심규덕은 박혜경을 밤 데이트 상대로 지목했다. 결과를 확인한 백수진은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백수진은 손세아에 “나 0표 받았다.

 

거기에 어떻게 적혀 있는 줄 아냐.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하셨습니다. 집에서 기다리면 됩니다’”라며 상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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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혜경 언니랑 규덕이랑은 마음을 정했나 봐. 내가 매력이 없나 봐”라며 울컥했다. 이어 “이혼을 하고 되게 힘든 일을 많이 겪어서 그래서 이 정도는 상처 안 받을 줄 알았는데”라고 덧붙였다.

 

이에 손세아는 (본인의) 감정이 어떤지 한 번 생각해 봐. 호감이 어느 정도이고 ‘더 표현을 해도 후회없을 것 같다’, 해볼 수 있는 최선을 해봤으면 좋겠다“고 위로했다.

 

손민성은 장새봄과 데이트에서 잔잔하지만 덤덤히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 장새봄은 김규온과 LP바 데이트를 했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5’는 ‘한 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 프로그램이다.

 

https://news.nate.com/view/20240621n00345https://m.mk.co.kr/news/hot-issues/11047337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