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심현섭, 미모의 연인 공개 "제 부인이에요"(조선의사랑꾼) [TV캡처]
'조선의 사랑꾼2' 심현섭이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2'에서는 소개팅 끝에 열애를 시작한 코미디언 심현섭의 근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심현섭은 울산에 한 아파트를 렌트, 일과 사랑을 둘다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자신이 운영하는 한 돈가스 가게 앞에서 여자친구를 기다리던 중 제작진에게 "꿈에 오빠가 나왔어요"라는 여자친구의 문자를 보여줬다.
이에 심현섭은 "어떤 꿈인지 궁금한데"라며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자친구는 웃으며 "그냥요. 오빠가 꿈에 나왔네요"라고 다정하게 말했다. 심현섭도 미소 지으며 반존대로 화답했다.
곧 가게로 도착한 여자친구. 심현섭은 "왜 이렇게 예쁘게 하고 왔냐"며 사랑스럽게 쳐다봤다. 이후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같은 자리에 앉아 다정하게 대화를 나눴다.
특히 심현섭은 "안 먹어봤지만 배부르다"며 "이런 모습이 있네"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쳐다보는 손님들의 시선에도 아랑곳 안하고 두 사람은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그러다 한 손님이 여성에 대해 묻자 심현섭은 "제 부인이에요"라고 해 깜짝 놀라게 했다.
연애 시작 심현섭, 울산에 집 마련 “신혼집 될 수도” 김칫국 한 사발 (조선의 사랑꾼)[결정적장면]
심현섭이 연애 시작 후 울산에 집을 구했다.
6월 1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연애를 시작한 심현섭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심현섭은 제작진을 울산 한 오피스텔에 초대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심현섭은 활짝 웃는 얼굴로 제작진을 맞이했다. 심현섭은 "신혼집 같죠?"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집을 샀냐?"고 물었고 심현섭은 "아직 사기에는 그렇고, 대여를 한 거다"고 밝혔다.
이어 심현섭은 "그녀와 전방 10km 안에 있어야 한다. 연애할 땐 절대 멀리서 살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심현섭은 현재 연애 두 달 째라고 한다. 심현섭은 "(울산 온) 횟수는 7~8번 된다. 주말마다. 전국 숙박업 하시는 분들한테 죄송한데 매주 묵기는 비싸다.
주말 성수기 때는 방이 없을 것 같았다. 그녀 집에 가서 잘 단계는 아니다. 그래서 여기를 대여했다. 모르죠. 여기가 신혼집이 될 수도"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눈치 없는 심현섭, ♥여친·심혜진 만남 주선했다 위기 “쓸데없는 짓” (조선의 사랑꾼)[어제TV]
심현섭이 열애 후 첫 위기를 맞았다.
6월 1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연애를 시작한 심현섭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심혜진은 심현섭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향수 선물을 사들고 울산으로 내려갔다.
심혜진은 "작년 내 생일날 우리 남편이 없을 때 현섭이가 내 생일을 챙겨줬다. 되게 고맙더라.
생일날 조용히 지나가려고 했는데 챙겨준 것도 있고, 기억에 남고 그래서 오늘은 내가 가서 조용히 있다가 아침에 잠깐 들러서 점심 먹고 올라오려고 한다"고 했다.
심현섭은 심혜진이 생일을 핑계로 여자친구를 보러 내려온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심현섭은 심혜진을 놀라게 해 주겠다며 여자친구와 깜짝 만남을 계획했다.
심현섭은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심혜진과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여자친구는 갑작스러운 제안에 당황한듯한 모습이었다.
이를 지켜보던 김국진은 "심현섭은 속도를 빨리 가고 싶은 거고, 여자친구는 차근차근 가고 싶은 거다. 생각하는 속도가 다르다"고 봤다.
심현섭은 "여자친구는 고모를 뵌다고 생각하니까 예쁘게 보이고 싶기도 하고 그런 것 같다"며 "조심스러운 거다"고 말했다.
심현섭은 여자친구에게 의견을 물어본 것일 뿐, 오해를 하지 말아 달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후 심혜진이 심현섭 집을 찾았다. 제작진은 "상의드릴 게 있다"며 "앞으로 둘 관계가 진전되려면 코칭을 더 해주시긴 해야 할 것 같다.
사고를 좀 쳤다. 고모님 오신다고 하니까 서프라이즈로 '만나면 어떨까' 했더니 여자친구분이 부담스러워한 것 같다"고 전했다.
심혜진은 잘못됨을 감지하고 긴급회의에 들어갔다. 심혜진은 "그 친구가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제일 중요하다.
민감하게 받아들이면 '천천히 시간 두고 생각해 보자' 이렇게 얘기해줘야 한다"며 "이런 부분은 민감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심혜진은 심현섭에게 "그렇게 실수를 하면 나도 기분이 나쁘다. 내가 언제 여기 내려오면서 여자친구분 만날 거라고 생각 안 했고, 너 혼자 기분 들떠가지고 이러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심혜진은 "나는 현섭 생일이니까 밥 한 끼 먹고 올라가려고 했던 게 전부니, 그 상황을 정확하게 설명해 주고 좋은 의도로 그런 거니까 오해하지 말라고 해라.
다만 여자친구는 화를 낼 수 있다는 소지는 있다. 오해할 수 있다. 상황을 다 본 게 아니니까"라며 "쓸데 없는 이벤트 같은 거 하지 마라"고 분노했다.
이어 심현섭은 여자친구를 만나 대화로 오해를 풀었다. 심현섭은 심혜진에게 전화를 걸어 "여기까지 왔는데 인사는 드려야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심혜진은 "다음에 다 준비가 되고 마음이 풀리고 홀가분할 때 만나야지. 이렇게 만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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