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성하, 송승헌 감시 '충격'→전현무·나나·김정현 카메오 파티('플레이어2')
'플레이어2' 조성하는 송승헌와 같은 목표를 가진 조력자일까.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하 '플레이어2')에서는 강하리(송송헌 분)가 '재벌가 청소'를 해주는 백현미(류화영 분)를 잡았다.
이날 최상호 대통령(조성하 분)은 강하리에게 "나와 같은 목표를 향해 끝까지 갈 수 있는 사람인지 확인이 필요했다"면서 "우리에게 공동의 적 있다는 걸 눈치챘잖냐.
긴 싸움에는 배신자가 나오는 법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그 일을 완수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왜 자신이 필요한지 의문을 드러내자 최상호는 "악은 악으로 잡아야 한다"면서 "대통령은 누구랑 싸우는 자리가 아닌 합의하고 포용하는 자리다. 날 대신할 플레이어가 되달라"고 부탁했다.
정수민(오연서 분)의 진짜 정체는 비서관이었다. 이를 모르는 곽도수(하도권 분)는 "넌 정체가 뭐냐? 강하리 일당은 명백한 범법자들"이라면서 강하리 무리와 어울리는 수민을 이해하지 못했다.
이에 수민은 "명백한 자료 확보하고 체포하라"며 웃었다.
차제이(장규리 분)는 갤러리 침투를 위한 철마 제작을 전정호(전현무 분)에게 의뢰했다. 백현미는 갤러리 홍보를 위해 인플루언서 은나(나나 분)에게 뒷돈을 건넸다.
그러나 임병민(이시언 분), 도진웅(태원석 분)은 "런던 아트스쿨 졸업생 명단에 은나 이름이 없다" "뒷광고 계약서 발견했다" "사기 전과 있더라"는 말로 협박해 사기극에 합류하게 됐다.
하리는 수민이 고른 꽃병을 작품 '꽃의 감옥'으로 둔갑시켜 경매에 내놨고, 본인은 작가 '데미안 리'로 분했다.
가짜 꽃병은 3억 5천만원에 투자자(김정현)에게 낙찰됐고, 하리는 현미와 만남을 갖게 됐다.
하리는 "영국 국립 아카데미 출신"이라는 거짓말이 들통날 뻔했지만, 미리 매수된 조나단(김영철 분)이 동문을 자처해 위기를 넘겼다.
위탁 장소가 필요하다는 하리에게 현미는 손을 내밀었고, 저장고에 있는 200억 상당의 그림 네 점을 보고 놀라워했다. 하리가 위탁한 철마 안에는 제이가 숨어있었다.
그곳에서 작전을 진행하던 제이는 진공상태 모드가 되며 위험에 빠졌고, 하리는 작전 중단 명령을 내리며 불안해했다.
그때 의외의 인물이 하리의 정체를 폭로했다. 바로 철마를 제작한 전작가. 앞서 현미를 만난 그는 "수장고 작업 당하는 거다. 데미안 리, 본명은 강하리"라고 밝혔다.
이어 곽검사가 등장해 "네가 아무리 날고 뛰어도 내 손바닥 안"이라며 하리를 체포하려 헀다.
하지만, 철마 안에서는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았다. 제이가 무사히 탈출한 것. 대신 200억 짜리 그림들이 재벌가 회장 집에 있던 그림으로 바뀌었고, 그곳에는 재벌가 뇌물장부가 놓여있었다.
전작가는 "WQ 그룹 민회장한테 받은 돈 절반 10억 달라"는 백관장과의 대화 내용이 담긴 녹음본을 넘기며 처벌을 촉구했다.
빌런처럼 보인 전작가는 "어둠의 경로로 거래되는 미술품을 사라지게 하고 싶었다"는 순수한 동기로 사기극에 동참하게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마지막으로 음주난동을 부린 WQ그룹 장남 민 씨가 출국 전 체포되며 사기극이 막을 내렸다. 그리고 피해자에게는 보상을 했다.
하리는 수민에게 "최상호를 얼마나 믿냐"고 물었다. 이에 수민은 "아버지 같은 분이다. 아버지 친구셨고, 아버지 돌아가신 후 후견인이셨다.
힘들 일 있었을 때마다 큰 힘이 되어준 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하리의 조사 결과 최상호는 제프리정과 연관되어 있었고, 그런 하리는 상호가 몰래 카메라로 지켜보고 있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플레이어2' 송승헌, 류화영 체포 성공→대통령 조성하에 감시당해 '충격 엔딩' [종합]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조성하가 송승헌을 만났다.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하 '플레이어2') 5회에서는 강하리(송승헌)가 백현미(류화영)를 곽도수(하도권)에게 체포당하게 만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통령 최상호(조성하)는 정수민(오연서)을 통해 강하리를 만났다.
강하리는 "누군가 대단한 분이 계실 거라고 짐작은 했지만 대통령께서 계실 줄은 몰랐습니다"라며 밝혔고,
최상호는 "놀라게 할 생각은 없었는데 미안합니다. 다만 확인이 좀 필요했습니다. 강하리 씨가 정말 나와 같은 목표를 향해 끝까지 갈 수 있는 사람인지"라며 털어놨다.
강하리는 "같은 목표요?"라며 질문했고, 최상호는 "이미 그 정도는 눈치챘잖아요. 여기 있는 우리에게 공동의 적이 있다는 거.
아주 지루하고 긴 싸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그런 긴 싸움을 할 때는 언제나 배신자가 나오는 법이고요. 그래서 난 애초에 그런 사람은 내 울타리에 두고 싶지가 않습니다.
무슨 일이 생겨도 반드시 그 일을 완수할 수 있는 사람. 난 그런 사람이 필요했습니다. 우리 강하리 씨와 정수민 비서관 같은"이라며 전했다.
강하리는 "왜 고작 저 같은 사람을 필요로 하시는지. 하지만 사실 지금 계신 그 자리면 얼마든지 강한 인물 누구와도 싸울 수 있는 거 아닌가요?"라며 의아해했고, 최상호는 "대통령은 누구랑 싸울 수 있는 자리가 아닙니다.
합의하고 포용하는 자리죠. 내가 애초에 싸우길 원했다면 난 이 자리에 올라오지 말았어야 하죠. 지금 나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아주 큰 책임이 따릅니다.
난 자유롭지 못해요. 응당 그래서도 안 되고요. 그러니까 부탁합니다. 강하리 씨가 날 대신한 나의 플레이어가 돼주세요"라며 손을 내밀었다.
또 강하리는 백현미가 정재계에서 뇌물을 받고 비리를 수습해 준다는 것을 알았고, 이를 밝혀내기 위해 사기극을 벌였다.
강하리는 작가로 위장해 백현미의 갤러리에서 열리는 경매에 참여했다. 강하리가 내놓은 작품은 전정호(전현무)에게 의뢰해 제작한 꽃병이었다.
특히 차제이(장규리)는 갤러리의 수장고에 들어가 작품들마다 어떤 사건과 관계돼 있는지 조작된 장부를 숨겨놨다.
전정호는 백현미를 만나 강하리가 사기꾼이라고 폭로했고, 백현미는 강하리를 잡기 위해 곽도수를 갤러리로 불렀다.
백현미는 곽도수와 함께 수장고로 들어갔고, 이때 차제이가 손을 써둔 대로 작품 안에 숨겨져 있는 장부가 드러났다.
곽도수는 현장에서 백현미를 체포했고, 전정호는 백현미와 대화한 내용이 담긴 음성 파일을 곽도수에게 넘겼다. 음성 파일 안에는 백현미가 민 회장에게 돈을 받았다고 자백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백현미는 곽도수에게 "장부요. 그거 조작이에요. 난 진짜 그런 장부 쓴 적 없어. 그거 조작인 것만 밝히면 이거 다 모함인 거 증명되잖아요. 그러니까 그것부터 감정해요"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곽도수는 "검증은 할 건데 장부가 조작인 거랑 이미 본인이 자백한 거랑은 별개니까요. 근데 '쓴 적은 없다'는 건 하긴 했다는 거 아닌가? 자백을 잘하는 편?"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그뿐만 아니라 강하리는 정수민의 연인의 죽음이 최상호와 연관돼 있다는 말을 들었다. 더 나아가 최상호는 CCTV를 이용해 강하리를 감시하고 있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https://tenasia.hankyung.com/article/2024061723444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71105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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