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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남매' 용우&지원, 마지막까지 흔들리는 남녀 [종합]

bling7004 2024. 6. 8. 06:51
'연애남매' 용우&지원, 마지막까지 흔들리는 남녀 [종합]

 

'연애남매'에서 용우, 지원이 마지막 데이트를 여러 출연자와 했다.

 

7일 방송된 '연애남매'에서는 여러 남매들이 한집에 살며, 호감가는 이성을 찾았다.

연애남매

 

이날 용우는 지원과 데이트했다. 지원은 "오빠가 어리지만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는 게 느껴졌다. 이제 생활할 때 보면 그 아이가 겹쳐 보이더라.

 

사실 눈물도 많고 센 척하는 게 많이 닮았다고 생각한다. 강원도에서 나의 약한 부분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고 용우와 닮은 부분이 많다고 생각했다.

 

용우 역시 지원의 어린 시절의 영상을 보고 자신과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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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용우는 이날 데이트를 하고 나서 "사실 밀어내려고 했던 게 있었다. 나랑 닮은 부분이 있는데 보려고 하지 않았다"며 지원과 데이트한 게 좋았다고 했다.

 

용우는 세승과 데이트했는데 세승에게도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세승은 "이 자리에 나와있다는 그 자체가 날 오해하게 만들더라"고 제작진에게 말했다.

 

그는 "시간이 너무 짧냐"라고 물었고 용우는 "진짜 짧다. 내가 이렇게 시간이 안 남았는데 다른 선택을 하는 게 쉬웠겠냐.

 

근데 그게 그 사람한테도 예의가 아닌 거 같았다. 그 사람한테도 예의가 아닌 거 같았다. 그런데 잘한 거 같다"고 답했다.

 

또 지원은 철현과 대화를 나눴다. 지원은 "일단 나는 설렘의 감정 보단 귀엽더라. 내 현실과 떨어진 사람을 만났다.

 

난 여기 올 때 다른 경험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왔다"고 철현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그러자 철현은 "나는 그냥 웃고 싶은 사람과 만나고 싶어하는 줄 알았다"고 했다.

 

이에 지원은 "나도 오빠가 나랑 결이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여기와서는 좀 다른 선택을 하고 싶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철현은 제작진에게 "좀 단순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했는데 진지한 이야기를 하더라. 답답하다"고 말했다.

 

지원은 그럼에도 "오빠란 사람이 나랑 잘 맞다고 생각했지만 오빠랑 대화하면 울 것 같더라. 마음이 약해진다고 생각한다. 내가 약한 부분이 있어서 단단해지기는 어렵다"며 입장을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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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철현 오빠가 감정이 워낙 말랑말랑해서 내가 깊어지더라. 내면의 가장 약한 부분이 나올 것 같다.

 

지금은 헤쳐나고 싶은 상황이라 기피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고 철현과 이어지기 싫은 이유를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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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지원은 재형과도 대화를 나눴다. 재형은 "내가 가장 상처받을 사람과 너가 닮은 부분이 있더라. 그래서 너를 피하려고 했던 거 같다"며 지원에게 진심을 전했다.

 

지원은 제작진에게 "우리 오빠랑 이렇게 닮은 사람을 내가 좋아하다니 이런 생각이 든다"며 본능적으로 재형에게 끌리고 있다고 했다.

 

 

윤재X윤하, 냉전 끝내는 '쌍방 질투'로 오해 청산했다..."웃는 모습에 안도감 들었다"

 

윤재와 윤하가 냉전을 끝내고 화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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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JTBC '연애남매'에서는 윤재와 윤하가 비밀 데이트에서 오해를 풀고 화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재는 "목요일에 얼마나 재밌었으면 이 양반이 그렇게 재밌었냐고"라며 용우와 데이트를 한 후 자신에게 문자를 보내지 않은 윤하를 질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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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인터뷰에서 윤재는 "투정을 좀 부렸다 진지하게 누나한테 이야기를 해보려고 했는데 그럼 또 부담 줄까봐"라며 "웃는 모습에 왠지 모를 안도감이 들기도 했다"라고 했다.

 

그 말에 윤하도 "나는 그날 시간을 보냈으니까 주연이를 선택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어 아주 하트도 있고 하니까"라며 "나랑은 엄청 데이트 했는데 그런 거 안했으니까"라고 질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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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엄청 고마워 그래서 나는 그런거 잘 못하는데 표현해주고 하니까"라며 윤재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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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섭X세승, 프로그램 이후 만남에 대한 '동상이몽'..."정말 상처받았다" 오열

 

정섭과 세승이 프로그램 이후 만남에 대해 다른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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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JTBC '연애남매'에서는 프로그램 이후 만남을 생각하지 않는 정섭에 세승이 상처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비밀 데이트에서 정섭은 프로그램 이후에 대한 생각을 묻는 세승에게 여기 안에서만 집중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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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섭의 반응에 세승은 "자신이 대답을 하면 할수록 제 표정이 안 좋아지는 걸 느껴가지고 생각을 하더니 나온 답변이 '물리적으로 그러면 어떻게 만나냐'인거다"라며 "정말 생각을 안했구나"라고 실망한 모습을 드러냈다.

 

정섭은 "근데 사실 저는 이후의 만남은 정말 현실적인 만남이고 막연하게 만남을 갖자라고 하면 저는 어떻게?라고 느껴진다"라며 세승과 반대의 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말했다.

 

세승은 "처음으로 정섭이랑 있는 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졌다 이 마음을 안 이상 뭐가 달라지겠나"라며 "더이상의 시간이 필요없겠다 너무 상처 받았어요"라고 울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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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남매' 한혜진 "피해자 속출"...용우→지원, ♥방향에 전쟁터됐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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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택을 앞두고 용우가 지원을 향한 호감을 선전포고하면서 '연애남매'의 기존 애정전선이 크게 흔들렸다.

 

7일 방송된 JTBC X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연애남매'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비밀 데이트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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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는 지원과의 비밀 데이트에서 서로에 대한 호감을 확인했고, 두 번째 비밀 데이트 상대로 세승을 만났다.

 

세승은 용우와의 대화 도중 자신에게 마음이 있다고 착각을 했고, 이에 영상을 보던 한혜진은 “용우 화법 때문에 지금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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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뱀 역시 “비밀 데이트가 마지막 데이트인데 나를 선택하고 이런 얘기하면 당연히 나라고 생각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세승은 정섭과의 비밀 데이트에서 정섭이 최종 선택 이후 정식 연애에 대한 마음이 없다고 느껴져, 크게 상처를 받았다. 두 사람은 연애로 가는 속도에서 차이를 보이며, 오해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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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형은 지원과의 비밀 데이트에서 “나는 되게 자유로운 사람인데 막상 들어와 보니까 전혀 아닌 거야.

 

누구보다 신경쓰는 것 같고, 누구보다 불편해하는 것 같고. 이렇게 신경 쓰고 있는 내 모습이 싫거든?”이라며 “그 관람차 탄 게 좀 힘든 상황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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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즐기기도 어려운 상황이었어. 둘이 타고 싶었어. 그랬으면 진짜 딥하고 엄청나게 확신이 있었거든”이라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지원은 “그럼에도 나는 그 안에서 의미 있는 대화를 하고 싶었던 것 같아. 오빠가 영 집중을 못 하는 것 같더라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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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형은 “나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여기까지 차올랐는데 못했어”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지원은 “오빠는 상황 때문인지 아니면 원래 그런 사람인 건지 본인 얘기를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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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 상황이 불편하고 이런 건 이해하지만 우리에겐 시간이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하지?”라고 자신의 입장을 말했다.

비밀 데이트를 끝낸 남매들이 한 자리에 모였고, 최종 선택을 위한 ‘남매의 진실게임’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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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질문은 혈육과 상의 후 결정하며, 질문의 기회는 총 세 번 주어졌다. 두 번은 반드시 혈육이 대신 질문을 하고, 한 번은 본인이 직접 질문할 수 있는 룰이었다. 

용우는 “지원이한테 표현하고 싶었다. 사람들한테 조금 알리고 싶었다”라고 인터뷰에서 선포했고, 한혜진은 “지금 전쟁이야, 전쟁”이라고 흥분했다.

한편 ‘연애남매’는 남매들이 모여 서로의 연인을 찾아가는 가족 참견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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