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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야?" 단체 충격안긴 대니구's 가족사진…눈물바다 [종합] 나혼자산다 549회

bling7004 2024. 6. 8. 06:34
"실화야?" 단체 충격안긴 대니구's 가족사진…눈물바다 [종합]

 

대니구

 

'나 혼자 산다'에서 대니구가 마치 영화같은 모습으로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약칭 나혼산)'에서 대니구가 부모님과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니구가 분주하게 나갈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그는 "오늘 특별한 날, 인생처음으로 김밥 만들어보려고 한다"며 손수 김밥 도시락까지 완성했다.

 

알고보니 부모님을 위한 것이었다.이어 두 부모님을 보며 모두 "아버지 진짜 닮았다"며 새삼 깜짝 놀랐다.

 

대니구는 "미국 필라델피아 살고계신 부모님. 환갑이기도 하다"며 "연대 화학과 동기인 부모님, 대학원에서 사랑에 빠진 사이 미국 시카고로 박사과정 밟던 중 내가 나타난 것"이라며 비화를 전했다.

 

이에 모두 "똘똘한 유전자 부모님한테 물려받았나보다"며 받아쳤다.

대니구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한복집. 가족사진을 찍기 위함이었다.

 

대니구는 매년 찍는 가족사진에 대해 언급, 생일과 크리스마스에도 아들 대니구를 위한 부모님의 깜찍한 영상이 공개됐고 패널들은 문화충격을 받은 듯 말을 잇지 못 했다.

 

전현무는 "이게 실화냐 영화같다"며 놀랄 정도.대니구는 "떨어져있으면서 더 애틋해졌다"며 "부모님이 스윗하시긴하다"고 답했다.

특히 33년 가족사진 내공을 보인 가족들. 부모님의 양쪽 뽀뽀까지 받기도. 부모님은 서로 백허그를 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대니구

이때 대니구는 "화장실 다녀오겠다"며 잠시 자리를 비웠다. 모두 "이렇게 튄다고?"라며 깜짝, 알고보니 부모님 환갑 케이크 가지러간 것이었다.

 

깜짝 이벤트에 부모님은 눈물 ,대니구도 울컥했다. 사실 무뚝뚝한 아들. 대니구는 "환갑 같이 보내서 너무 좋다"며 환갑기념 용돈 플렉스도 보였다.

 

이어 손편지도 전한 대니구는 "부모님과 시간 많이 못 보냈구나 싶어 평생 못 잊을 것. 건강한 부모님과 함께였기에, 감사한 하루 너무 소중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니구 “부모님 연대 동기, 母 미국 대학교수”→인종차별 아픔 고백(나혼산)[어제TV]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엘리트 부모님을 공개하며, 미국살이의 아픔도 전했다.

6월 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49회에서는 필라델피아에서 오신 부모님과 서울 나들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대니 구의 일상이 공개됐다.

대니구

이날 손수 김밥을 싸 집을 나선 대니 구가 차로 픽업한 사람은 대니 구 얼굴이 프린팅 된 티셔츠를 맞춰 입은 부모님이었다.

 

최근 부모님이 필라델피아에서 오셨는데 올해 환갑을 맞이하신 김에 풀코스로 서울 여행을 준비했다고.

대니구


대니 구는 "저희 부모님은 연대에서 대학교를 같이 다녔다. 그땐 친구였단다. 부모님이 83학번 화학과시다. 대학원을 또 연대에 갔는데 사랑에 빠졌단다.

 

아빠가 진짜 열심히 꼬셨단다. 대학원 끝나고 아빠가 군대 다녀와 일하다가 박사 받으러 시카고에 갔다가 제가 태어난 거다. 화목한 세 명이 됐다.

대니구

그러다가 제가 한 8살 쯤 (시카고에서) 필라델피아로 이사 갔다"고 부모님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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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엄마는 대학교에서 가르치고 아빠는 회사를 다니는데 둘 다 화학 쪽"이라며 남다른 엘리트 가족의 면모를 드러냈다.

대니구


대니 구의 효도 코스는 완벽했다. 대니 구는 직접 싸온 김밥으로 부모님을 감동시킨 뒤, 단골 가게로 데려가 맞춤 정장을 선물하고, 한복 대여점으로 모셨다.

 

이는 매년 찍는 가족사진을 좀 더 특별하게 한복을 입고 찍기 위해서. 대니 구는 이것이 외할아버지 때부터 내려온 루틴이라고 밝혔다.

대니구


대니 구는 화목한 가정 분위기도 자랑했다. 부모님이 평소 생일, 크리스마스에 노래 부르는 이벤트 영상을 보내주신다고.

 

상상 이상의 스윗함에 무지개 회원들이 "실화야?"라며 문화 충격을 드러내자 대니 구는 "제가 한국에 이사온 다음 더 가까워졌다. 거리가 멀어지면서 애틋함이 더 생겼다. 부모님이 되게 스윗하다"고 말했다.

대니구


마찬가지로 한복으로 환복한 대니 구는 부모님을 경복궁으로 모셨다.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궁 안에서 대니 구는 삼각대를 이용해 사진을 촬영했고, 부모님은 장난스런 표정도 서스럼없이 취했다.

 

포토제닉한 가족들의 모습에 대해 대니 구는 원래부터 기상천외 다양한 포즈들로 가족사진을 찍어왔다며 "우리는 같이 사진 찍을 땐 민망함이 사라진다. 많이 해봐서"라고 설명했다.

대니구

심지어 부모님은 대니 구의 "나 양쪽 뽀뽀"라는 요구에 바로 입을 맞추기까지 했다. 망설임 없는 부부의 백허그 포즈도 훈훈함을 자아냈다.

대니 구는 부모님을 한정식으로 모셨다. 이 자리에서 IMF 때문에 구직에 실패해 미국에 정착한 사실을 밝힌 부모님은 대니 구가

대니구

"이때까지 내 교육 때문인 줄 알았는데"라며 놀라자 "엄마 아빠 그렇게 좋은 사람 아니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그러곤 "반대로 너는 1년 잠깐 한국에 있겠다고 했는데 팬데믹 영향으로 계속 살잖나.

대니구

그래서 매번 사진 찍어 보내는 것. 한국에 있는 게 안쓰러워서"라고 혼자 사는 아들이 안타까움을 드러낸 뒤 "학창시절엔 잘 어울려 지내다가 대학교 가면서 (인종별로) 갈라지기 시작하지 않냐.

 

그때부터 슬슬 (차별을) 느낀다"고 미국의 인종차별을 언급했다.

대니 구는 "난 옛날부터 느꼈다"고 고백했다. 대니 구는 "우리 가족은 항상 아시아인이 없는 동네에 살았다.

대니구

처음에 부모님이 너무 힘드셨을 것 같고 저도 어렸을 때 학교를 한 번 옮긴 적이 있다. 힘든 게 너무 많았다"고 실제 인종차별 피해도 털어놓아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대니 구는 식사 중 미리 준비한 환갑 케이크로 깜짝 이벤트도 했다. 이에 눈물이 빵 터진 부모님.

 

무지개 회원들은 하염없이 눈물 흘리는 부모님에 "너 어렸을 때 사고 많이 쳤니?"라고 장난스레 의심했다.

대니구


한편 대니 구는 부모님을 위해 5만 원권 용돈 플렉스까지 하며 효심을 돈으로 증명했다.

 

부모님은 끝없이 나오는 현금에 대만족한 데 이어 대니 구가 손편지로 전한 진심에 눈물 흘리며 흐뭇해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어게인TV] '나혼산' 대니 구, 부모님과 서울 나들이…편지로 전한 진심 '눈물'

 

대니구

대니 구가 부모님과 하루를 보냈다. 

전날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대니 구가 부모님과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대니 구는 "난생 처음으로 김밥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인터넷에 엄청 많이 찾아봤다. 어떻게 만드는 건지"라며 첫 김밥에 도전했다.

누군가를 데리러 간 대니 구는 "뭘 입고 있는 거야?"라며 기겁했다. 대니 구는 "필라델피아에서 오신 제 부모님입니다"라며 자신의 얼굴이 박힌 티셔츠를 입고 있는 부모님을 소개했다.

대니구

대니 구는 "부모님이 두 분 다 환갑이고 오늘 하루를 풀코스로 열심히 준비해 봤습니다"라고 오늘의 계획을 밝혔다.

 

한복 대여점을 찾아간 대니 구는 "한 달 전부터 물어봤었다. 하고 싶은 거 다 하자. 엄마가 한복이랑 궁 얘기를 하더라. 그래서 경복궁을 가게 된 거다"라고 말했다.

 

대니 구는 "33년 경력이 있잖아요. 우리가 진짜 웬만한 이상한 거 다해봤다. 우리는 같이 사진 찍을 때 민망함이 싹 사라지는 거 같다. 많이 해봐서"라며 가족들과 다양하게 사진을 남겼다. 

대니 구가 화장실을 간다며 자리를 비운 사이 아버지는 "교현이가 많이 어른이 됐어"라고 말했고, 어머니는 "아빠보다는 어른이라고 봐요.

대니구

저랑 결혼하니까 저런 아들이 나온 거예요. 가문의 영광인 줄 아세요"라며 장난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대니 구가 부모님의 뒤로 빠르게 뛰어가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높였다. 

대니 구는 "환갑 케이크를 준비했어요. 엄마 아빠의 요근래 제일 사랑스러운 사진"라며 몰래 케이크를 챙겨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

 

대니 구의 서프라이즈에 부모님이 울컥했다. 이어진 용돈 이벤트에 부모님의 표정이 환해졌다.

대니 구는 "시간을 진짜 많이 못 지냈구나. 이 하루를 건강한 부모님이랑 같이 보낼 수 있고 엄마 아빠한테 하고 싶은 것도 해드릴 수 있고 이건 평생 갈 것 같아요.

대니구

다음 주에도 오늘 얘기할 테고, 내년에도 오늘 얘기할 테고. 이게 되게 소중한 거 같아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코쿤은 "제가 3주 전에 아침에 먹었던 커피가 있다. 그 맛이 자꾸 생각나서 그 커피숍을 다시 왔습니다"라며 기대감을 갖고 카페에 들어갔다.

 

코쿤은 "이게 그렇게 생각이 나서. 서울에 돌아갔는데 3주 동안"라며 커피를 음미했다. 코쿤은 "커피계에 있어서는 제가 팜유 같은 느낌인거죠. 커피를 좋아한 지는 스무살.

 

스무살 때부터 카페에서 일한 돈으로 음악 장비 사고 제 생계를 유지했다. 커피 쪽에는 제가 팜유보다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지 않나"라며 자신했다.

대니구


코쿤이 또 다른 카페를 찾아가 "저 12시에 커마카세 예약했어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코쿤은 의아해하는 멤버들에 "커피 오마카세가 있어"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쿤은 "팜유도 경험을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잖아요. 온 김에 이건 내가 경험을 하고 가야겠다 싶어서"라고 말했다. 

코쿤은 "제가 커피를 너무 사랑해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만화가 원피스거든요.

 

루피가 동료들을 모으듯이 커피를 좋아하는 동료들을 모아 맛있는 커피를 찾아 떠나는 거 코피의 커피 원정대"라며 커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대니구


빈티지 숍을 찾아간 코쿤은 "제주도가 은근히 빈티지 숍이 많더라. 제주도에 왔으면 무조건 한 곳은 들렸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코쿤은 "첫 번째는 거침없이 담고 거기서 골라내는 걸 까다롭게 합니다. 현재 입어도 무리가 없을 만한 걸 선택합니다"라며 자신만의 빈티지 옷 고르는 방법을 설명했다.

코쿤은 "이 집은 처음 가보는 거잖아?"라며 제주도에 살고 있는 친구 집에 방문했다. 코쿤은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태극기에 카메라를 켜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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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쿤은 "어렸을 때부터 명신이 방은 특이했다.

 

특이한 물건이 배치가 되어 있는 건 똑같은데 질서가 없던 물건들이 질서가 생겼고 깔끔했졌다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했고, 친구에게 여자친구가 생겼음을 알고 부러워했다.

 

곳곳에서 발견되는 커플 사진에 코쿤이 탄식했다. 

친구가 요리하는 모습에 코쿤은 "30년을 함께했지만 서로에게 요리를 해준 적이 한번도 없었거든요? 우리가 집에 초대하면 요리를 해주게 됐구나. 그게 뭔가 애틋했어요"라며 신기해했다. 

 

https://news.nate.com/view/20240608n00199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406072122036110http://www.heraldpop.com/view.php?ud=202406080049082414823_1&pos=naver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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