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우리,집 5회] 김희선, 김남희 자살 위장에 분노→'불륜' 연우 살해 시도 (종합)

bling7004 2024. 6. 8. 07:20
'유서 발견' 김남희, 내연녀 연우와 자작극…김희선 분노 (우리, 집)[종합]

우리, 집

 

'우리, 집' 실종됐던 김남희의 행적이 드러났다.

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에서는 노영원(김희선 분)과 홍사강(이혜영)이 최재진(김남희)의 죽음 정황을 목격한 후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어 노영원과 홍사강은 최재진의 흔적을 찾아 도착한 민박집에서 그의 유서를 발견했다.

우리, 집


"행복했던 기억보다 고통이 더 컸기에 이곳에서 삶을 마감한다"는 아들의 유서에 홍사강은 큰 충격에 빠졌다.

홍사강은 노영원에게 "우리 재진이 이렇게 되니까 속 시원하지?"라며 "내가 그렇게 위험하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만약 우리 재진이 정말로 무슨 일 생기면 너 용서 못 한다"고 으름장을 놨다.

우리, 집

집으로 발걸음을 돌리려는 노영원에게 홍사강은 "우리 재진이를 여기에 두고 집엘 가냐"며 발끈했다.

그러자 노영원은 "기다리는 것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지 않냐"며 "막말로 시신이 나온 것도 아니고"라고 반박했다. 

노영원의 냉정한 태도에 홍사강은 "그럼 시신이 나오기를 기다린다는 건가"라며 분노했다.

우리, 집


노영원은 "솔직히 바람난 남편이 그 여자랑 죽었을지도 모르는데, 만약 안타깝고 슬프기만 하겠냐"며 "설령 재진 씨가 죽었대도 난 내 아들 챙기겠다"고 일갈했다.

 

그러자 홍사강은 "내 아들은 내가 찾겠다"며 노영원을 두고 어디론가 향했다.

 

노영민(황찬성)은 냉정한 노영원에게 "누나는 누나가 다 맞고 누나 말대로 되어야 하는데, 그러니까 재진이 형이 답답하지 않았겠냐"고 타일렀다.

우리, 집


그러자 노영원은 "뭐가 진짜고 가짜인지도 모르겠고, 이게 내가 아는 가족인지도 모르겠다"며 "내 자신도 비참해서 미치겠다"고 토로했다.

이어 "너무 야속하다가도 죽은 게 사실일까 봐 나도 무섭다"며 "근데 나 도현이 엄마잖아, 이대로 무너지만 안 되는 거잖아"라고 오열했다.

 

반응형


그런 가운데 실종됐던 최재진의 행적이 마침내 드러났다. 통영에 도착한 최재진은 "누구도 우리를 찾을 수 없어"라며 바다 안에 차를 밀어넣었다.

우리, 집


뒤돌아선 최재진은 내연녀 이세나(연우)를 향해 "우리 진짜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다"며 웃어보였다.

이를 알게 된 노영원은 홍사강에게 "최재진을 더 찾지 않겠다"며 "그 사람 이제 내 인생에서 죽은 사람이다"고 선언했다.

우리, 집
우리, 집
우리, 집

 

 

[종합]김희선, 김남희 자살 위장에 분노→'불륜' 연우 살해 시도('우리, 집')

 

우리, 집

'우리, 집' 김희선이 불륜난 남편을 더이상 찾지 않기로 했다.

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에서는 노영원(김희선 분)과 홍사강(이혜영 분)이 최재진(김남희 분)을 두고 의견이 어긋났다.

이날 영원가 사강은 재진의 유서가 발견됨에 따라 고부갈등이 극심해졌다.

우리, 집

영원은 불륜 후 동반자살 가능성이 있는 남편을 두고 냉정한 태도를 보였지만, 사강은 불륜에 무게를 두지 않고 "시신이 나오지 않았다. 죽지 않았을 거"라고 주장했다.

 

사강은 신고를 막은 영원을 원망하며 "우리 재진이 정말 무슨 일 생기면 너 용서 못 한다"고 으름장을 놨다.

 

영원은 "바람난 남편이 내연녀랑 죽었을지 모다는 게 마냥 슬플까요"라며 "설령 재진 씨가 죽었다고 해도 저는 제 아들 챙길 거"라고 말했다.

 

우리, 집

 

영원의 동생 노영민(황찬성 분)까지 영원의 냉정한 태도를 지적하며 "형이 얼마나 외로웠으면 그랬겠냐"고 편을 들었다.

 

이에 영원은 "나 때문에 다른 여자를 1년 동안 만났다고? 이제 나도 뭐가 뭔지 모르겠다. 내가 아는 가족인지 그것도 모르겠고, 재진 씨가 죽은 게 사실일까봐 나도 무섭다.

 

그런데 어떡하냐. 나 도현이 엄마인데 이대로 무너지면 안 되는 거잖냐"며 분개하고 눈물을 훔쳤다.

우리, 집


오지은(신소율 분)은 진상 파악을 위해 찾아온 영원에게 별장에서의 일을 설명했다. 일찍 퇴근하는 재진을 쫓아가 보니 세나에게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는 것.

 

그리고 "바람부터 자살까지, 이제까지 알던 재진씨가 맞는지 모르겠다"는 영원에게 "노선생님이 오빠를 모르니까요. 선생님은 알 수 없는 그런 일들이 있다"고 말했다.

우리, 집

오 선생 말에 영원은 병원 수술실 CCTV를 복구했고, 재진이 수술을 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리고 영원은 재진이 통영으로 가기 전날 모든 펀드를 해지해 현금으로 찾았다는 은행 연락을 받았다.

결혼 10주년을 맞이해 선물한 재진의 시계가 발견되었지만, 영원은 누군가에게 받은 동영상을 보고 재진의 연극을 짐작했다.

우리, 집

영상 속에는 바다에 차를 빠뜨리고 "세나야 나 이제 정말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는 재진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사강은 아가사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떠올렸고, 여러 CCTV 확인 후 재진이 살아있다고 확신했다.

 

재진의 '불륜 후 동반자살' 기사를 덮은 사강은 "우리 둘이 재진이를 찾아야 하지 않겠냐. 지금 이세나한테 조종당하고 있는 거다. 그래서 구해야 한다"며 영원을 설득했다.

 

우리, 집

그러나 영원은 "재진씨는 유서까지 쓰고 자살로 위장하고 자기 스스로 선택한 거"라며 "전 이제 찾지 않을 겁니다.

 

최재진 죽어도 상관없어요. 그 사람 이제 제 인생에서 죽은 사람"이라고 선을 그었다.

300x250

한편, 재진은 가족들에게 유서를 던지고 세나와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인터넷 방송으로 사강을 보고 있던 세나는 재진을 불러 수영장 물 속에 쳐박으며 "다 죽을 거라"는 말을 떠오르게 했다.

우리, 집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67403https://tenasia.hankyung.com/article/2024060725194 출처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