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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 월 3만원 벌었던 데뷔 시절 “걷는 장면만 50번 찍어” 전혜빈과 결혼·출산 뒤 멀어져 (백반기행)

bling7004 2024. 6. 3. 07:05
장희진, 월 3만원 벌었던 데뷔 시절 “걷는 장면만 50번 찍어” (백반기행)[어제TV]

 

배우 장희진이 힘들었던 데뷔 당시를 회상했다

6월 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장희진이 출연해 충청북도 단양으로 밥상 기행을 떠났다.

이날 장희진은 데뷔 계기에 대해 "원래 잡지 모델 출신이다"며 유명 잡지들을 열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3년 데뷔한 장희진은 당시 '제2의 전지현'으로 불리며 광고계를 섭렵한 바 있다.

장희진

연기를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았다는 장희진은 "초반에 되게 힘들었다. 한 발짝 걸어가는 장면인데도 50번은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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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짝을 못 디뎌서. 그래서 '내가 배우를 하는 게 맞나?' 이런 생각을 20대 때 많이 했다. 감독님들이나 작가님들한테 연기를 많이 배웠다"고 토로했다.

장희진은 아이스크림, 화장품 등 종목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광고를 많이 찍었다고. 광고 수입을 묻자 장희진은 "첫 광고를 800만 원 받고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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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너무 큰돈이었다. 잡지모델 한 달 열심히 찍어도 통장에 3~4만 원 찍힐 때가 있었다"며 열정에 비해 수입이 적었던 데뷔 시절을 회상했다.

한편 허영만과 장희진은 등산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산채정식 맛집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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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산을 앞마당 삼은 시원한 풍경에 허영만은 "이런 데 살면 모난 성격을 가진 사람이라도 순화되겠다", "화낼 일이 별로 없을 것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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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씨를 구경하던 허영만은 "비 오는 날 밤에는 자고 싶지 않다. 나만의 힐링 방법"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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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의 힐링 방법은 집에서 예쁜 잠옷 입기. 장희진은 "혼자 있으면 흐트러지기 쉽다. 아무도 보지 않아도 꾸미고 있으면 기분이 좋더라"며 철저한 자기 관리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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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 “절친 전혜빈과 결혼·출산 뒤 멀어져… 서로 보며 위안”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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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이 ‘절친’ 전혜빈과 결혼, 출산 이후 사이가 멀어졌다는 농담을 던졌다.

 

2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장희진이 게스트로 출연, 청풍명월을 벗 삼은 아름다운 단양으로 떠났다.

 

장희진은 도락산 등산객들이 강력 추천하는 맛집을 찾아 20가지 초호화 제철 산나물 반찬을 맛봤다. 이어 단양 콩과 마늘만을 사용한 청국장과 오리 보양식을 먹으며 향토의 맛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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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모델 출신인 장희진은 한때 ‘제2의 전지현’이라 불릴 만큼 광고계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았지만, 배우로 전향한 뒤 ‘발연기 배우’라는 굴욕적 수식어에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고백했다.

 

장희진은 “배우 데뷔 후 서툰 연기 탓에 광고도 줄고, 연기 슬럼프까지 빠지며 힘든 나날을 보냈다”며 “연기가 어려워 걷는 장면 하나도 50번씩 반복해야 했다”고 털어놨다.

 

장희진은 “그래서 ‘내가 배우를 하는 게 맞나’ 이런 생각을 20대 때 많이 했던 것 같다. 감독님, 작가님께 연기를 많이 배웠다”며 “지금은 (연기하는 게) 너무 편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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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은 집에 있을 때 하는 자신만의 ‘힐링법’도 소개했다.

 

허영만 화백이 “나는 비오는 날은 잠들고 싶지 않다. 나만의 힐링 방법”이라고 하자, 장희진은 “나는 혼자 있을 때도 예쁘게 꾸민다”며 “아무도 안 보지만 꾸미면 내 기분이 좋다”고 소박한 기분 전환 비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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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은 “광고로 데뷔해서 광고를 많이 찍었다. 첫 광고는 800만원 받고 찍었다. 그때 너무 큰 돈이었다”며 “잡지 모델로는 한 달 열심히 찍어도 통장에 3, 4만원 찍힐 때가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가장 친하게 지내는 연예인으로 전혜빈을 꼽은 뒤 “동갑인데 나이 차이 많은 남동생이 있고, (둘 모다) 어머니가 미용실을 한다.

 

포지션도 서브 여주로 비슷했다. 걸어온 길이 너무 비슷한 것”이라고 말했다. 둘은 뷰티 프로그램 MC로 연을 맺어 절친한 사이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허영만이 “그분도 미혼이냐”고 묻자, 장희진은 “결혼해서 애도 있다. 그게 엄청나게 다른 것”이라며 “그때부터 저희가 멀어지기 시작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희진은 “서로가 서로를 보며 위안을 얻는다. ‘내가 결혼했으면 이런 모습이겠구나’ 한다”며 “(반면 전혜빈은) 날 보면서 ‘자기가 결혼 안 했으면 이런 모습으로 있겠구나’ 한다”고 말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허영만 화백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장희진, 제2의 전지현 시절 "걷는 신 50번 찍어, 연기 힘들었다"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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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장희진이 연기를 시작할 때 고충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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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장희진과 함께 청풍명월을 벗 삼은 아름다운 단양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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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은 장희진에게 "연기를 어떻게 시작했냐"라고 물었다. 장희진은 "원래 잡지 모델 출신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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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은 데뷔하자마자 제2의 전지현으로 화제를 부르며 광고계를 섭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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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은 "배우 할 때 초반에 되게 힘들었다. 한 발짝 걸어가는 신인데도 오십 번은 찍었다. 한 발짝을 못 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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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배우를 하는 게 맞나?' 이런 생각을 20대 때 많이 했다. 감독님, 작가님들에게 연기를 많이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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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극복했냐는 질문에 "그렇다. 지금은 엄청 편하다"라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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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406021802371110https://tvreport.co.kr/broadcast/article/813882/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65479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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