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정려원♥위하준, 비밀연애 시작..진한 키스 "잠드는 거 볼래?"(종합)
정려원과 위하준이 비밀연애를 시작했다.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8화에서는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가 본격적으로 비밀 연애를 시작했다.
서혜진은 "희원고 정말 잘 키워보고 싶어서 그래요"라며 학원에 남겠다고 했다.
서혜진은 차소영(황은후 분)에게 스승인 자신이 제자인 이준호에게 휘둘리면 안 된다며 마음을 다잡으려 했다.
서혜진은 "너 걔 봤지?"라고 묻고는 "준호를 안 좋아할 수가 있냐? 방법 좀 알려주라"고 털어놨다. 서혜진은 "덜컥 무섭더라.
내가 걔 첫사랑이라잖냐. 나 이런 모자란 사람인 거 알면 깰 것 같다"며 이준호에 대한 마음이 커진 사실을 인정했다.
서혜진은 자신의 힘든 시기를 이준호가 있어서 버틸 수 있었다는 사실을 자각했다. 다른 친구들과 자신은 시간이 다르게 흐른다고 생각했던 서혜진은 "얘가 있어서 버틸 수 있었나봐"라며 이준호를 떠올렸다.
이준호는 이삿짐을 정리하다가 서혜진이 과거 써 줬던 쪽지들을 발견하고는 서혜진에게 장문의 메시지를 보냈다. 서혜진은 이준호 메시지를 읽고 그간의 세월을 보상받기라도 한 듯 눈물을 터뜨렸다.
차소영 덕분에 이준호와 서혜진이 만났다. 서혜진은 이미 취해있었고, 이준호가 집까지 데려다줬다. 서혜진이 "나 잠드는 거 보고 갈래?"라고 제안했고 이준호는 서혜진 집으로 들어갔다.
서혜진은 "다 보였지, 내 거짓말들. 한가하게 첫사랑 타령하지 말라, 전처럼 지내고 싶다는 말들"이라며 에둘러 고백을 받아줬다.
이준호가 키스하려던 찰나, 서혜진이 머리가 아프다며 침대로 향했다. 이준호는 서혜진이 잠드는 것을 지켜보고는 조용히 방문을 닫고 나와 스스로를 신사라며 칭찬했다.
다음날 아침, 이준호는 술병이 난 서혜진을 위해 죽과 약을 사왔다. 이준호는 서혜진에게 "피하지 마라"며 키스했다. 두 사람은 키스를 하다가 서로를 바라보며 웃고 끌어안았다.
이준호는 서혜진에게 수액을 맞으라며, 수업 대타를 해 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준호가 남청미(소주연 분)에게 수업 대타를 어떻게 보고할지 묻자 남청미는 소문낼 일 있냐며 자신이 보고, 수업 대타까지 다 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이 내용을 김채윤(안현호 분)이 문밖에서 엿들었다.
하루 수업을 쉬게 된 서혜진과 이준호는 마음껏 데이트했다. 서혜진은 이준호에게 "나 늦되고 서툴러. 앞으로도 삽질 할 거다. 좀 봐줘"라며 자신을 드러냈다.
서혜진은 이준호에게 연애를 비밀로 하자고 제안하며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걱정했다. 그리고 두 사람의 본격적인 비밀 연애가 시작됐다.
"날씨가 더우나 추우나 늘 선생님은 나한테 할 말이 많았나봐요"...'졸업' 위하준, 문자 메시지 보내 정려원 울려 [종합]
‘졸업’에서 정려원과 위하준에게 사랑 고백을 했다.
2일 tvN 드라마 ‘졸업’에서는 서혜진(정려원)이 이준호(위하준)에게 진심을 털어놨다.
이준호는 서혜진에게 점심 도시락을 같이 먹자고 제안했고, 서혜진은 보기 좋게 기회를 차고는 친구 차소영과 술을 마시며 이를 은근히 후회했다.
차소영은 술을 마시다가 정려원에게 “너는 아마 사랑을 무시하는 태도인 것 같다. 자신을 계속 속고 속이는 거.
누군갈 만나지 않아도 괜찮다고”라는 말했고, 이에 서혜진은 “근데 속이고 속이는데 내가 더 이상 안 속아 넘어가면?”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차소영은 “그때 했던 그 얘기와 관련이 있냐”며 “다시는 예전으로 못 돌아가겠다고 한 거”라고 물었다.
서혜진은 “나 오늘 되게 위험했다. 내가 걔 스승인 것처럼 굴었잖아. 명색이 내가 걔 선생님인데 같이 휘말리면 돼? 근데 오늘 수업 끝내놓고 걔랑 점심 먹을 뻔했어. 간신히 참았다”고 말했다.
그는 “준호는 가진 게 많은 애다. 다정하고 유쾌하고”라며 “너 걔 얼굴 본 적 있지?”라고 말했고, 차소영은 “너 진짜 마음이 뭔데?”라고 물었다.
서혜진은 “너 걔 봤지? 준호를 어떻게 안 좋아할 수가 있겠냐.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특히 서혜진은 문자가 오자 “이거 보나마나 이준호일 거다. 퇴근은 잘 하셨냐. 집에는 잘 도착했냐 언제 잘 거냐. 아무 때나 막 물어보는 사람 얘밖에 없다. 덕분에 내가 외로운 게 뭔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문자는 “선생님이 나한테 준 쪽지들이다. 이준호 하나 공부시켜보겠다고 애 많이 썼어요. 공부를 열심히 한 날, 피씨방으로 땡땡이친날,
날씨가 더웠던 날, 추웠던 날, 시험을 잘 본 날, 못 본 날, 수능 보기 전날, 수능 보고 온 날, 합격증을 받은 날 그리고 아무것도 아닌 날에도 선생님은 나한테 할 얘기가 정말 많았나 봐요”라고 적혀있었다.
서혜진은 문자를 읽다가 오열했다.
차소영은 이준호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았고, 이준호는 현장까지 오게 됐다. 서혜진을 집까지 데려다준 이준호는 서혜진으로부터 진심을 고백받았다.
이준호는 “잠드는 거 보고 갈게요”라며 물었고, 서혜진은 승낙했다. 술에 취한 정려원은 이준호에게 “다 보였지? 내 거짓말들. 한가하게 첫사랑 타령하지 말라고 한 거. 전처럼 지내자고 한 거. 또 뭐였지?”라며 진심을 고백했다.
이준호는 “인생의 명장면 같은 것도 없다고 했고, 이준호 가르칠 때 진절머리 났다고도 했다”며 “그런데 이젠 다 잊었다”고 말했다.
이준호는 입을 맞추려고 다가섰고, 서혜진은 피하며 “나 머리 아파”라며 물러났다.
다음 날 서혜진과 이준호는 서로의 마음을 제대로 확인하게 됐다. 마음을 알게 된 둘은 점점 가까워졌고, 이준호는 서혜진을 옛날 학원이 있던 건물로 데려갔다.
이준호는 “여기 있던 서혜진이 그냥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거 너무 늦게 알았다. 선생님은 선생님이라는 이름 때문에 엄청 어른 행세했다. 나도 그 이름에 속아서 괜히 쫄았었고. 억울하다”고 토로했다.
서혜진은 “난 진짜 많은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했고, 최신 유행어는 잘 알지만, 정작 내 또래 여자들이 무슨 주제로 대화하는지 잘 모른다.
이 교실 안에서나 어른 행세했다. 나 모든 게 좀 뭐랄까. 늦되고 서투르다. 앞으로도 간혹 삽질을 좀 할 거니까 좀 봐줘”라고 말했다. tvN 드라마 ‘졸업’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502235http://www.heraldpop.com/view.php?ud=202406022207270159881_1&pos=naver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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