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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내가 뉴진스를 데리고 나가려 했다고?…절대 아니다" [뉴스9] (종합)

bling7004 2024. 6. 1. 01:59
[SC이슈] 민희진 "내가 뉴진스를 데리고 나가려 했다고?…절대 아니다" ('뉴스9')

 

민희진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소속 그룹인 뉴진스를 데리고 나가려 한다는 의혹에 반박했다.

31일 방송된 KBS 1 '뉴스9'에는 민희진 대표가 출연해 모회사인 하이브와의 갈등사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이날 민 대표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개최, 하이브에 화해를 요청한 바 있다.

 

이후 그는 '뉴스9'에 출연해 "첫 번째 기자회견 때는 제가 힘든 상황에서도 진행했던 기자회견이어서 어쩔 수 없이 진행을 했던 부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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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제 판결에서 승소가 났기 때문에 사실 제 입장에서는 훨씬 가볍게 그동안의 상황에 대해 정리하고 말씀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민 대표는 지난 기자회견에서 하이브를 향한 거침없는 비속어와 반말 등을 쏟아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민 대표의 정면충돌 상황은 또 예상할 수 있나"는 앵커에 물음에 "측면 돌파를 해서는 사실 해결될 수 있는 게 없고 그때그때마다 사실 정면 돌파를 했던 게 맞기 때문에 지금도 계속 지속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이브에 화해를 제안한 이유에 대해 "주주나 팬분, 무엇보다 뉴진스 멤버들을 위해서 빠른 결정이 필요하다는 생각과 현실적으로 생각하자는 관점에서 말씀드린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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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앵커는 "법원에서 양측이 다투고 있는 사안인데, 하이브 측 입장을 다시 한번 물어보겠다, 하이브 측은 '민 대표께서 뉴진스를 데리고 나가려고 했다'라고 주장을 했다. 사실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민 대표는 "아니다"라고 즉각 대답하며 "제 입장에서는 전혀 사실이 아닌 게, 어떤 상황이 돼도 결정은 하이브가 하게 된다.

 

하이브가 결정을 하게 되는 상황에서 제가 어떤 행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다 알게 되는 상황인데, 제가 뭐하러 데리고 나가려고 하겠나. 이런 행위 자체가 사실 성립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거는 모순된 이야기"라며 "우리 어도어를 방어하기 위한 어떤 협상의 게재로 사실 여러 가지 생각을 했었던 거지, 그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야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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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뉴진스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선 "일단 지금 이미 진행된 건, 저희가 6월 21일에 일본 첫 번째 싱글을 내면서 발표되는 곡이 나온다.

 

그거랑 도쿄돔까지는 제가 진행했던 대로 그대로 이어질 것 같다. 이외에는 저도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 지는 잘 모르겠다.

 

이사회를 오늘 오전에 하기도 했고, 앞으로 진행되는 상황을 조금 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지난 30일 '민희진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 해임안건'에 대한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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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현재까지 제출된 주장과 자료만으로는 하이브의 민 대표 해임 사유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고 봤다.

 

이에 하이브는 31일 열린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 민 대표 해임안에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게 됐다. 이번 가처분 신청은 민 대표를 대상으로 한 것이므로, 민 대표의 측근들은 자리에서 내려오게 됐다.

 

이후 어도어의 지분 80%를 가지고 있는 하이브는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 민희진 측 사내이사인 부대표 신 씨와 이사 김 씨를 해임하고

 

자사 내부 임원인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새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민희진, 기자회견→뉴스 인터뷰··· ‘뉴진스맘’ 굳히기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지가 회견에 이어 뉴스까지 나서며 대표이사직 굳히기에 나선 모양새다.

 

민 대표는 31일 방송된 KBS1 ‘KBS 뉴스 9’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민 대표는 하이브와의 내분과 뉴진스의 향후 활동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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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오늘 두 번째 기자회견을 했는데, 첫 번째 기자회견과는 분위기가 완전 달랐다”는 물음에, “그렇다. 첫 번째 기자회견 때는 내가 좀 힘든 상황에서 진행했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진행을 했었던 부분이 있다. 그런데 어제 판결에서 승소가 났기 때문에 내 입장에서는 훨씬 가볍게 그동안의 상황에 대한 정리를 하고 생각을 말씀드릴 수 있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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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희진 대표는 앞서 지난달 진행한 첫 기자회견에서 모자를 쓰고 등장해 욕설과 비속어로 목소리를 높이며 하이브를 맹비난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는 화사한 노란색 재킷 착장에 웃는 얼굴로 취재진과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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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앵커가 첫 기자회견을 언급하며 “민 대표 스타일의 정면충돌을 또 예상할 수 있겠나”라고 묻자, “그 단어가 여러 가지 느낌으로 해석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도 사실 그런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측면돌파를 해서는 해결될 수 있는 게 없고, 그때마다 정면돌파를 했던 게 맞다. 지금도 계속 지속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게 ‘충돌’ 이런 개념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민 대표는 하이브 측의 주장에 대해서도 재차 부인했다.

 

앞서 30일 재판부는 민 대표 측이 요청한 자신의 해임 찬성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 이로 인해 민 대표는 직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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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와 관련, 하이브는 “법원이 이번 결정에서 ‘민희진 대표가 (중략) 하이브의 지배력을 약화하고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였던 것은 분명하다’고 명시한 만큼,

 

추후 법이 정한 테두리 안에서 후속 절차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힌 상황이다.

 

민 대표는 “하이브 측은 ‘민희진 대표께서 뉴진스를 데리고 나가려고 했다’라고 주장을 한다”는 앵커의 말에, “아니다. 전혀 사실이 아닌 게, 어떤 상황이 돼도 결정은 하이브가 하게 된다.

 

그러니까 하이브가 결정을 하게 되는 상황에서 내가 어떤 행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다 알게 되는 상황인데 내가 (뉴진스를) 데리고 나가려고 하는 행위 자체가 사실 성립이 안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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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모순된 이야기다. 우리 어도어를 방어하기 위한 협상의 게재로 여러 가지 생각을 했었던 거지,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또 ‘경영권 분쟁이 뉴진스의 잠재력을 갉아먹고 있다’는 팬들의 비판에 대해서는 “제가 문제 제기를 한 게 아니다. 경영 분쟁이라는 생각도 들지는 않는다.

 

문제가 현상화 돼서 쟁점화 됐다는 자체가 뉴진스에게는 좋지 않은 일인 거고, 그래서 빨리 수습하길 바란 거다. 가처분을 넣었던 이유도 빠른 수습을 위한 정당성을 얻고 싶어서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민 대표는 뉴진스의 활동 계획과 관련해 “일단 진행된 건 6월 21일에 일본에서 첫 번째 싱글을 내는 것과 도쿄돔(공연)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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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행했던 대로 이어질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 외에는 나도 어떻게 진행될지 잘 모른다. 이사회를 오늘 하기도 했고, 앞으로 진행되는 상황을 봐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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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뉴진스 데리고 하이브 나간다? 현실적으로 불가능" (뉴스9)[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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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를 하이브에서 데리고 나가려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31일 KBS '뉴스9'에는 민 대표가 출연해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연 후 KBS와 만난 민 대표는 "첫 기자회견 때는 제가 힘든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진행을 했던 부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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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판결에서 승소가 났기 때문에 제 입장에선 훨씬 가볍게 그동안의 상황에 대한 정리, 제 생각을 말씀 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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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법원은 지난 30일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더불어 이날 오전 하이브 임시주주총회가 진행된 바. 민 대표의 유임이 확정됐으며, 사내이사 신 모 부대표와 김 모 이사의 해임안이 통과됐다.

 

민 대표는 하이브와 화해를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무조건 주주들을 위해, 팬분들을, 멤버들을 위해서 빠른 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감정적인 부분을 접어두고 현실적으로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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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 두 명의 어도어 이사가 해임되고, 하이브는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새 사내이사진으로 선임했다. 어도어 이사회가 재편되면서 정면충돌이 예상되는 상황. 

 

이와 관련해 민 대표는 "그 단어가 되게 여러 가지 느낌으로 해석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도 그런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왜냐면 측면돌파를 해서는 해결될 수 있는 게 없고 그때그때마다 정면돌파를 했던 게 맞기 때문에 지금도 지속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게 단순히 충돌 개념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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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앵커는 "하이브 측은 민 대표가 뉴진스를 데리고 나가려고 했다고 주장한다. 사실이냐"는 질문을 건네기도.

 

이에 민 대표는 "아니다. 전혀 사실이 아닌 게 하이브가 결정을 하게 되는 상황에서 제가 어떤 행동을 한다 하더라도 다 알게 되는 상황인데 제가 데리고 나가려는 행위 자체가 설립이 안 된다"면서

 

"모순된 이야기다. 어도어를 방어하기 위한 협상의 계제로 여러 가지로 생각을 했던 거지 그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경영상의 분쟁이 뉴진스의 잠재력을 갉아먹고 있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저는 사실 제가 문제 제기를 한 게 아니기 때문에 경영적 분쟁이라는 생각도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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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떤 문제가 현상화 돼서 쟁점화 됐다는 것 자체가 당연히 뉴진스에게는 좋지 않은 일인 거다.

 

그래서 제 입장에서도 빨리 수습하길 바라는 거고 가처분을 넣었던 이유도 이런 빠른 수습을 위한 정당성을 얻고 싶어서였다"고 답하기도 했다.

 

https://news.nate.com/view/20240531n35096https://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405312310003&sec_id=540201&pt=nv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65009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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