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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어차피 카드는 유재석'…유재석, 강훈 위해 '53만원 플렉스' ('런닝맨')

bling7004 2024. 5. 27. 00:43
[종합] '어차피 카드는 유재석'…유재석, 강훈 위해 '53만원 플렉스' ('런닝맨')

 

유재석이 강훈을 위해 53만원을 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첫 임대 멤버로 강훈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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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멤버들과 강훈은 오로지 밧줄만을 이용해 7인 멤버 전원이 부표 위에 안착하는 미션을 진행했다.

 

미션 성공 시 제작진 사비로 강훈 선물을 제공, 실패 시 멤버들 랜덤카드 중 결제하는 방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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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번의 기회 중 첫 라운드를 진행. 김종국과 유재석, 하하. 강훈이 부표 위에 안착한 상태에서 양세찬이 도전했다.

 

그러나 그가 밧줄을 놓지 않아 단체로 추락했다. 제작진은 강훈에게 선물을 선택하라고 요청했고 강훈은 명품 티셔츠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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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30만 원이라는 제작진의 말에 멤버들은 “치킨 5만원이래 치킨 해라. 아니면 8만 원대인 전동 칫솔 하자”라며 그를 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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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박이 강훈은 “전 티셔츠가 좋아요”라며 고집을 꺾지 않아 멤버들 기를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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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강훈은 5번 카드를 선택했고 유재석이 강훈을 위한 전동 칫솔 결제자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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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가 시작되고 유재석이 부표 위에 올라와 있는 상태에서 김종국이 다음 타자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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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하하에게 “너 지금 약간 두렵지? 쪼다냐?”라며 놀렸다. 그러나 김종국이 미션을 실패하면서 모두의 놀림거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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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은 두 번째 선물로 29만원 축구화를 고른 후 4번 카드를 선택. 이번 결제 주인공도 유재석이 돼 모두가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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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재석은 “강훈아 네 축구화 안쪽에 ‘유재석 줌’이라고 해라”라며 생색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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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3라운드가 시작. 지석진의 착지 실패로 미션이 끝나고 말았다. 강훈은 “축구복 세트요. 2번 카드 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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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웃으면서 “결제가 됐는데요, 축하드립니다. 16만 원 결제의 주인공 유재석 씨!”라고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어카유(어차피 카드는 유재석)’이라는 새로운 별명이 생긴 유재석은 “강훈이를 위해서 이 정도 선물은 할 수 있어”라며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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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더 큰 부표를 주고 마지막 라운드를 진행하겠다고 발표. 멤버들은 미션에 성공해 제작진 사비로 강훈에게 30만원가량의 티셔츠를 선물했다.

강훈은 “다음 주엔 더 편하게 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내달 2일 방송되는 ‘런닝맨’에는 배우 박주현과 지예은이 모습을 보인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SBS 방송.

 

 

[종합]'임대 멤버' 강훈, 신예은 대타설 "제가 몇 번째죠?"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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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강훈이 '신예은' 대타설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배우 강훈이 초대 임대멤버로 등장했다.

이날 임대멤버로 처음 합류하게 된 강훈은 "첫 임대생이라 잘해야겠다고 생각한다. 다음 사람이 부담되지 않게"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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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출연 당시 따박따박 말대꾸를 한다고 해서 '따박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그는 "부모님이 왜 말을 그렇게 하냐고 하더라.

 

종국이형이 편하게 해줘서 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특유의 텃세로 강훈을 환영했다. 24살 때부터 어느덧 10년째 배우 생활을 하는 그에게 멤버들은 "이번에 터지라"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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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잘 잤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강훈은 "책임감 부담감을 느껴서 8시간을 잤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김종국은 "댓글을 엄청 좋아하더라. 그거 하나에 나라가 들썩이는 줄 알더라"고 폭로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강훈이 배우 신예은과 같은 소속사임을 알게 된 유재석은 "예은이 대신 네가 온 거구나?"라고 반응했다. 이에 강훈은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고, 하하는 "쟤 삐쳤다"면서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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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런닝맨'에 5번 출연한 강훈을 보며 지석진은 "스타를 만들어주겠다"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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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밟고 가라"는 유재석에게 강훈은 "열심히 밟고 가겠습니다"라고 의지를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런닝맨 멤버들은 막내를 위한 첫 미션 '강훈 이름을 알리기'에 돌입했다. 아직 신인과 같은 그에게 다소 힘든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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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은 "얼굴을 알아보고 DM으로 맞냐고 물어보신다. 검색이 필요하다"며 자신감 잃은 모습을 보이자, 유재석은 "우리 멤버도 이름 모르는 분들 많다",

 

김종국은 "(지효는) 지금 그냥도 못 알아보실 걸"이라며 용기를 불어넣었다. 결과 양세찬이 '이세찬'으로 불린 가운데 20대 남성이 강훈의 이름을 맞혔다.

 

과거 엄마한테 혼난 이야기를 하자 강훈은 "파리채로 맞았다. 엄마는 괜찮았는데, 누나는 그냥 막 때렸다.

 

손으로 머리를 때린다. 비키라고. 제 눈에는 누나가 안 예쁘다"고 말했다. 이에 누나 입장인 송지효는 "누나와 남동생은 결이 안 맞는다.그냥 꼴 보기 싫다"고 대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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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만장일치로 강훈 취향 맞히기' 미션에서 강훈은 짜장면을 선택해 양세찬, 유재석과 식사했고, 돼지고기를 선택해 혼자 밥을 먹게 됐다.

 

이후 물회로 만장일치에 성공했다. 마지막 미션에서는 멤버 카드 찬스로 유재석이 연속 3번 당첨되며 강훈에게 강제로 선물을 안겼다.

한편, 유재석은 강훈에게 "런닝맨 언제까지 할 거냐"고 물으며 "진짜 떠나야 하면 예은이 여기 넣어놓고 가라고 당부했다. 이에 강훈은 "제가 몇 번째였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너가 0순위지"라며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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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te.com/view/20240526n17127https://tenasia.hankyung.com/article/2024052639664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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