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돌싱' 어떻기에? 은지원 "서로 쳐다보지도 않아" 신경전 언급('돌싱글즈5')(종합)

'MZ 돌싱' 어떻기에? 은지원 "서로 쳐다보지도 않아" 신경전 언급('돌싱글즈5')(종합)

 

 
은지원이 라이벌 간의 묘한 신경전을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5’ 3회에서는 제주도에서 둘째 날을 맞은 90년대생 돌싱남녀들이 첫 ‘단체 데이트’를 함께한 뒤, ‘돌싱 하우스’에 돌아와 두 번째 정보 공개를 진행하는 현장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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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도장을 통해 ‘그룹 데이트’의 선택권이 주어진 '돌싱 하우스'. 이어 칠판 앞에 모인 돌싱들.

손세아는 망설임 없이 베이킹 란에 도장을 찍었고, 이를 확인한 최종규 또한 베이킹을 선택했다. 장새봄은 골프를 선택하며 MC들을 술렁이게끔 했다.

은지원은 “(최종규와 손세아) 둘이서 나눈 대화 때문에 접근하기가 쉽지는 않을 거다”라 이야기했고, 이혜영은 “이틀 째니 그냥 매력 발산을 할 것 같다”며 상반된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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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규는 ‘가장 신경 쓰이는 돌싱남’으로 ‘룸메이트’인 김규온을 꼽았다. 최종규는 “거짓말은 못 하겠다”며 웃어 보였고, 칠판 앞으로 스쳐 지나가는 김규온과 최종규.

그들의 묘한 신경전에 오스틴 강과 은지원은 “서로 눈도 안 본다. 쳐다보지도 않는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장새봄은 "나이, 직업, 자녀 유무 중 무엇이 가장 궁금하냐"며 정보 공개 시간에 앞서 궁금증을 보였다.
 
손민성은 "자녀 유무"를 꼽았고, 장새봄은 "그게 사실 제일 중요하다. 거의 자녀가 없는 분을 선호하지 않냐. 자녀가 있다고 하면 마음이 바뀔 수도 있냐"라 물었다.

한숨을 내쉬던 손민성은 "많이 생각을 해 봤다. 닥쳐봐야 알 것 같다. 내 문제로 와 봐야 결론을 내릴 것 같다"라 답했다.

이혜영은 "본인이 아이가 있어서 그럴 수도, 없을 수도 있을 것"이라며 쉽게 답을 내놓지 못하는 돌싱남녀들의 마음에 몰입했다.
 
이지혜는 "정보를 모르니 서로 대답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라 거들었다.

이어 백수진과 심규덕, 박혜경, 손세아, 최종규는 베이킹 데이트에 돌입했다. 심규덕의 파트너 자리를 쟁취한 박혜경에 백수진은 홀로 베이킹을 행하는 등 안타까운 행보를 보이기도.

유세윤은"MZ 편은 말로 안 하고, 표정으로 다 말한다"며 표정을 숨기지 못하는 출연진들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MBN ‘돌싱글즈5’(연출 박선혜)는 '한 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를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https://news.nate.com/view/20240523n40368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