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5' 어느 때 보다 적극적인 MZ 돌싱들, 신경전 있었던 다대일 데이트 [종합]
'돌싱글즈5'가 도장 데이트를 했다.
23일 방송된 '돌싱글즈5'에서는 90년 대 MZ돌싱 남녀가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키웠다.
이날 돌싱 남녀들은 데이트 코스에 도장을 찍어 그 코스를 함께하는 데이트를 했다. 새봄은 골프를 찍었고 민성, 규온도 골프를 택했다.
시종일관 새봄을 바랐던 민성은 가는 길에 앞좌석을 사수하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골프장에 도착해 민성은 새봄에게 골프를 가르쳐줬다. 꼼꼼히 가르쳐주는 민성에 새봄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세 사람은 밥 내기를 했다. 처음 타자는 민성이었다. 그는 멀리 던지며 실력을 제대로 발휘했다. 반면 규온은 삐끗하며 유효타를 만들지 못했다.
한 번 더 시도했지만, 필드 밖으로 보내며 실패했다. 이에 민성은 "솔직히 다행이다. 내가 더 잘 친다"라고 생각했다고 해 웃음을 줬다.
규온은 별로 잘 치는 못한다고 말했던 민성에게 배신감을 느껴 웃음을 더했다.
점점 더 분위기는 민성에게 흘러갔다. 규온은 이에 "내가 끼어들 기미가 안 보이더라"며 당황해 했다.
규온은 하지만 새봄과 같은 팀이 되면서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규온은 "내 뒤에 서계셔라. 조금이라도 바람을 피하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골프가 끝났다. 새봄은 "둘 다 대화를 해봤는데 둘 다 취미가 골프였다. 그래서 코스를 보고 찍었다고 생각했다.
근데 데이트를 해보니까 한 명은 코스 때문에 했고, 한 명은 나 때문에 찍었나 싶었다"며, 골프 데이트에 대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세 사람은 파스타를 먹었다. 새봄과 민성은 파스타로 이야기 꽃을 피웠다.
이에 설 곳이 없어진 규온은 용기를 내 "나 곱창 밴드 좋아한다"고 말을 걸었다. 그는 "머리가 길었다. 염색도 했어서 이미지가 지금과 다를 것이다. 기회되면 보여드리겠다"고 부연했다.
이어 새봄은 "어제 처음 봤을 때 기억나냐. 너무 긴장해서 아무 기억 안 나더라. 원래 방송 보면 누구 옆에 앉았는지 보고 누구를 좋아하는지 유추하지 않느냐.
그냥 아무데나 앉게 된다"고 했다. 이를 들은 민성은 움찔했다. 왜냐면 당시 새봄 옆에 앉았기 때문이다.
민성은 새봄에게 "옆에 그때 누구 앉았냐"며 물었고 새봄은 민성을 찍으며 "그건 기억난다"며 웃었다.
이어진 방송에서 종규 규덕 혜경 세아 수진은 베이킹 데이트를 하게 됐다. 세아와 종규는 서로에게 마음이 있었고, 규덕은 혜경에게 마음이 있었다.
수진은 규덕에게, 혜경은 종규에게 마음이 있었다. 베이킹을 하러 가는 길에 수진은 규덕 옆자리를 사수했다.
수진은 적극적으로 규덕과 이야기하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베이킹 수업에서 수진은 손을 늦게 들었고 그 결과 규덕은 혜경과 베이커리를 하게 됐다.
결국 혼자 베이킹을 하게 된 수진은 슬픈 모습이 역력했다. 수진은 "용기가 왜 없었는지 후회했다"고 했다.
이런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혜경은 규덕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혜경은 "잘한다"고 칭찬을 해주는 규덕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특히 규덕은 혜경에게 "아까도 완벽했는데 우리는 작품화를 하고 있다", "아까워서 못 먹는다"며 과한 칭찬으로 주위를 웃게 만들기도 했다.
분위기가 좋았던 데이트에 혜경은 "느낌이 달랐다. 꽤 재밌고 꽤 다정하고 꽤 섬세하더라. 엄청 어리게 봤는데 대화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좋은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수진은 훈훈한 분위기에 낄 틈을 봤고 혜경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규덕을 찾아 규덕을 도았다.
규덕이 "벌써 다 끝냈네"라고 하자 수진은 "그래. 너가 안 도와줬잖아"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여자들 틈에 낀 규덕은 왠지 눈치를 보는 분위기로 웃음을 줬다. 적극적인 수진에 스튜디오는 웃음 바다가 됐다.
이에 혜경은 "사실 설레기도 했는데 수진 씨 자리에서 많이 도와주기도 했다. 그냥 자상한 사람인가 싶기도 했다"고 했다.
집으로 가면서 규덕에게 수진은 "왜 같이 안 만들었어. 네가 같이 만들자고 하지 않았느냐"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갑자기 규온은 선물을 건넸다. 아까 소품샾에서 눈여겨 본 반지와 수진이 좋아한다고 했던 냉장고 자석이었던 것이다.
이에 수진은 "뭐냐. 언제 샀냐"며 크게 기뻐했다. 센스 있는 선물에 스튜디오의 MC들은 감탄을 금치 못 했다.
집으로 돌아온 수진과 새봄은 대화를 나눴다. 새봄은 "난 민성님이 더 좋았다. 난 재미있는 게 좋다"고 했다.
종규는 규온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종규는 세아와 잘 돼가고 있다고 했다. 종규는 "그 분이 먼저 물어보시더라.
호감이 가는 사람이 여러 명이냐고 하더라. 고맙게도 첫인상을 날 택해주고 잘 돼간다"고 했다. 이를 듣고 규온은 "어렵다"라며 마음 같이 안 돼는 관계에 걱정이 깊어진 모습이었다.
MBN '돌싱글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돌싱글즈5' 빈틈도 허락하지 않는 적극 수진, 규덕에게 "왜 나랑 같이 안 하냐" 돌직구
'돌싱글즈5'에서 돌싱들이 첫 야외 데이트를 했다.
23일 방송된 '돌싱글즈5'에서는 90년 대 MZ돌싱 남녀가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키웠다.
이날 종규 규덕 혜경 세아 수진은 베이킹 데이트를 하게 됐다. 세아와 종규는 서로에게 마음이 있었고, 규덕은 혜경에게 마음이 있었다.
수진은 규덕에게, 혜경은 종규에게 마음이 있었다. 베이킹을 하러 가는 길에 수진은 규덕 옆자리를 사수했다.
수진은 적극적으로 규덕과 이야기하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베이킹 수업에서 수진은 손을 늦게 들었고 그 결과 규덕은 혜경과 베이커리를 하게 됐다.
결국 혼자 베이킹을 하게 된 수진은 슬픈 모습이 역력했다. 수진은 "용기가 왜 없었는지 후회했다"고 했다.
이런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혜경은 규덕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혜경은 "잘한다"고 칭찬을 해주는 규덕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특히 규덕은 혜경에게 "아까도 완벽했는데 우리는 작품화를 하고 있다", "아까워서 못 먹는다"며 과한 칭찬으로 주위를 웃게 만들기도 했다.
분위기가 좋았던 데이트에 혜경은 "느낌이 달랐다. 꽤 재밌고 꽤 다정하고 꽤 섬세하더라. 엄청 어리게 봤는데 대화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좋은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수진은 훈훈한 분위기에 낄 틈을 봤고 혜경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규덕을 찾아 규덕을 도았다.
규덕이 "벌써 다 끝냈네"라고 하자 수진은 "그래. 너가 안 도와줬잖아"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여자들 틈에 낀 규덕은 왠지 눈치를 보는 분위기로 웃음을 줬다.
적극적인 수진에 스튜디오는 웃음 바다가 됐다. 이에 혜경은 "사실 설레기도 했는데 수진 씨 자리에서 많이 도와주기도 했다. 그냥 자상한 사람인가 싶기도 했다"고 했다.
집으로 가면서 규덕에게 수진은 "왜 같이 안 만들었어. 네가 같이 만들자고 하지 않았느냐"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갑자기 규온은 선물을 건넸다.
아까 소품샾에서 눈여겨 본 반지와 수진이 좋아한다고 했던 냉장고 자석이었던 것이다. 이에 수진은 "뭐냐. 언제 샀냐"며 크게 기뻐했다.
센스 있는 선물에 스튜디오의 MC들은 감탄을 금치 못 했다. 집으로 돌아온 수진과 새봄은 대화를 나눴다. 새봄은 "난 민성님이 더 좋았다. 난 재미있는 게 좋다"고 했다.
종규는 규온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종규는 세아와 잘 돼가고 있다고 했다. 종규는 "그 분이 먼저 물어보시더라. 호감이 가는 사람이 여러 명이냐고 하더라.
고맙게도 첫인상을 날 택해주고 잘 돼간다"고 했다. 이를 듣고 규온은 "어렵다"라며 마음 같이 안 돼는 관계에 걱정이 깊어진 모습이었다.
MBN '돌싱글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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