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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남매 12회] 싱가포르에선 만난 지원&재형의 케미·썸 타는 세승&정섭 (종합)

bling7004 2024. 5. 18. 01:11
'연애남매' 싱가포르에선 만난 지원&재형의 케미·썸 타는 세승&정섭 [종합]

 
'연애남매'에서 남녀들이 싱가포르에서 데이트를 했다.
 
17일 방송된 '연애남매'에서는 여러 남매들이 한집에 살며, 호감가는 이성을 찾았다.
 

연애남매

 
이날 지원과 재형과 데이트했다. 두 사람은 그동안 좀 처럼 이어지지 않았던 터라 기대를 모았다.
 
지원과 재형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재형은 "이렇게 웃어본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며 재미있었다고 했다.
 
재형을 늘 바라던 지원 역시 "나는 나랑 다른 사람을 좋아한다. 잘 맞았던 거 같다"며 기뻐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미연은 "사랑이란 참 어렵다"며 갑자기 가까워진 두 사람에 놀란 모습이었다. 한혜진 역시 "4일 남기고 이게 무슨 말이냐"고 신기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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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윤재와 윤하도 데이트했다. 윤하는 단순한 윤재가 귀여운 듯 했다. 이에 윤재는 "난 직접적으로 말해야 한다.
 
그게 편하다"며 너스레였다. 두 사람은 택시에서 쌀보리를 하며, 신체적 접촉을 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한혜진은 "이게 뭐냐. 너무 뻔한 거 아니냐"며 야유해 웃음을 줬다.
 
세승과 정섭은 어느 때와 같이 즐겁게 데이트했다. 세승은 "이제까지 먹어봤던 고기 중에 제일이다.
 
나는 두 번째 데이트를 이길 정도로 재미있었다"며 즐거워 했다. 그러던 중 세승은 "너는 이제까지 차분한 사람을 많이 만나봤냐. 밝은 사람을 만났냐"고 물었다.
 
정섭은 "난 차분한 사람을 만났다"고 답했다. 그러자 세승은 "너가 발랄하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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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섭과 세승은 데이트했다. 세승은 "내가 너무 너만 보니까 친오빠가 신중해야 되겠다고 하더라"며 정섭에게 말했다.
 
정섭은 "맞는 말이다. 좋은 조언 같았다. 내가 기회를 다 뺏은 거 같은 느낌인가 싶었다"고 수긍했다.

그러면서도 정섭은 "지금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고 했다. 정섭은 이어 "썸 타는 것 같다"고 했다.
 
세승은 이에 "오해를 만들고 싶지 않다. 좋은 표현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섭은 "좋은 표현이다"라고 말했고, 세승은 정섭의 진심을 깨닫고 기뻐했다.
 
이어 지원과 재형은 밥을 먹으러 식당을 찾았다. 재형은 지원의 자리가 선풍기 바람이 쎄다고 느껴 지원과 자리를 바꿨다.
 
재형은 "잠깐 바람머리 하겠다"며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지원은 "그래도 잘생겼다"고 해 재형을 부끄럽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MBTI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원은 ENFJ이었다. 지원을 T라고 예상했던 재형은 "이래서 MBTI를 안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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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은 재원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게 재미있었는지 "나는 싱가포르랑 잘 맞는 거 같다"며 행복해 했다.
 
재형은 오랜 기다림 끝에 성사된 지원과 하는 데이트에 이제라도 하게 돼서 다행이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지원은 재형을 칭찬하며, 계속해서 지원의 외모를 칭찬했다. 재형은 신이나서 "나는 아기 때 보조개가 11개였다"고 자랑했다.
 
재형은 제작진에게 "얘구나 싶더라. 나 혼자만 그렇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며 이성간의 이끌림을 느꼈다고 했다.

두 사람은 급기야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했다. 재형은 "아쉽다는 생각을 했다"고 했다. 지원 역시 "오빠랑 데이트를 더하고 싶다.
 
오빠랑 데이트 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서로 알아볼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함께하는 시간을 즐거워 했다.


용우와 초아는 택시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다. 용우는 초아에게 "너가 이미 결정을 내린 사람으로 보여지게 된 것 같다"며, 초아와 자신이 남들에게 곤고한 관계 같이 보이게 된 것에 대해 미안함을 보였다.
 
이를 듣고 초아는 "너가 그렇게 느낀 것은 아니냐"고 불안해했다.
 
하지만 이내 "내가 선택 잘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용우는 "너가 이런 거를 이야기해주는 것을 좋아하지 않냐.
 
내가 워낙 내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고 초아를 배려한 발언이라고 해 초아를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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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재형과 지원은 데이트에서 돌아왔다. 재형은 동생 세승을 찾아 지원과 데이트가 즐거웠다며 사진도 보여줬다.
 
그러면서 재형은 "둘이 있으면 재밌다. 그래서 빨리 만났어야 했다"고 지원을 칭찬했다.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495633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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