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조선의 사랑꾼] 원혁♥이수민, 눈물의 결혼식…시상식급 화려한 축가 라인업 (종합) 이용식 결혼식 앞두고 싱숭생숭 42회

bling7004 2024. 5. 7. 01:33
원혁♥이수민, 눈물의 결혼식…
시상식급 화려한 축가 라인업
(조선의 사랑꾼) [종합]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가수 원혁이 결혼식을 올렸다.

조선의 사랑꾼


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원혁과 이수민이 많은 하객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린 장면이 전파를 탔다.

조선의 사랑꾼


이날 김지민은 신부대기실에서 이수민과 사진을 찍었고, 원혁과 인사를 나눴다. 김지민은 원혁에게 "오늘 많이 울지 말고"라며 당부했고, 원혁은 "안 울 거다"라며 큰소리쳤다.
 
김지민은 "많이 울면 어떻게 하냐. 공약 하나 내라"라며 밝혔고, 원혁은 "어쩔 수 없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조선의 사랑꾼


결혼식이 시작된 후 이수민은 이용식의 손을 잡고 입장했다. 이용식과 이수민은 애써 눈물을 참았고, 사회를 맡은 김성주는 "아버님 우시면 안 된다.

반응형

신부도 울면 안 된다. 행복한 시간이다"라며 하객들에게 부탁했다.

조선의 사랑꾼

하객들은 이용식과 이수민을 위해 박수를 보냈고, 김성주는 "든든한 신랑이 기다리고 있다"라며 전했다. 이용식은 원혁과 포옹을 눴고, 이수민의 손을 원혁에게 넘겨줬다.

조선의 사랑꾼


더 나아가 원혁 아버지는 축사를 통해 "저는 원혁의 아버지 원용택 목사다. 별로 잘나지 못한 혁이를 평생 반려자로 기꺼이 선택해 준 수민아 정말 고맙다.

조선의 사랑꾼

그리고 혁이를 사위로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으셨을 텐데 둘의 결혼을 허락해 주신 사돈어른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진심을 드러냈다.

조선의 사랑꾼

원혁 아버지는 "우리 부부는 수민이와 두 분 사돈어른께 우린 무엇으로 보답할까 고민하다가 다행히 우리 부부에게는 아들이 넉넉히 있다. 아들 하나쯤 사돈 가정에 드려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선의 사랑꾼

그러니 혁이를 사위로 생각하지 마시고 아들같이 막 부려먹으시길 바란다.
 
그리고 이제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리고 새 출발 하는 수민이와 혁이에게 전해주고 싶은 것이 있다. 자식 많이 낳아서 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조선의 사랑꾼


특히 이용식은 유명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에게 곡을 의뢰했고, 이수민을 위한 축가를 직접 민들어 불렀다.
 
이용식이 부른 '잘 살아야 할 텐데'는 '비 내리면 비 맞을까. 눈 내리면 눈 맞을까. 거친 세상 맘 다칠까. 조마조마 늘 그랬다. 딸아 딸아. 아버지 마음 기억해라.

조선의 사랑꾼

꿈길 따라가는 네가 낯설기만 한 것이 마음 한켠이 후련하다가도 시려 오는 것이 소중한 나의 꽃이 잘 살아야 할 텐데'라는 가사로 아버지의 진심이 담겨 있었다.

300x250

그뿐만 아니라 이용식은 절친한 사이인 남진과 '둥지'를 부르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조선의 사랑꾼

원혁 역시 김상진의 '너를 선택한다'를 열창했고, 끝내 눈물을 터트렸다. 이수민은 도리어 웃음을 터트렸고, 하객들은 원혁과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조선의 사랑꾼


원혁과 이수민은 무사히 1부를 마쳤다. 2부에서는 조세호가 사회자로 나섰고, 화려한 축가 무대가 이어졌다.

조선의 사랑꾼

강수지는 황보라와 김지민과 '보랏빛 향기'를, 금잔디는 '나를 살게 하는 사랑'을, 홍지윤은 '시집갑니다'를, 이자연은 '찰랑찰랑'을, 박구윤은 '뿐이고'를, 김용필은 '낭만에 대하여'를, 나상도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불렀다.

조선의 사랑꾼


마지막 무대는 원혁과 이용식의 듀엣 무대였다. 원혁과 이용식은 방송에서 처음으로 함께 불렀던 '파트너'를 선곡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이수민 결혼식 앞두고
싱숭생숭…“눕고 싶다”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이 딸의 결혼식을 앞두고 싱숭생숭한 기분을 드러냈다.

조선의 사랑꾼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원혁과 이수민의 결혼식이 화면에 담겼다.

조선의 사랑꾼

원혁, 이수민 커플의 결혼식 하루 전 제작진은 이수민의 집에 방문했다. “뭐하고 계셨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이용식은 “싱숭생숭하네”라며 혼란스러운 마음을 고백했다.

조선의 사랑꾼


“내일 무슨 일이 있다고?”라는 이용식에 이수민은 “내일 나 결혼한다고 다들 그러던데”라며 장난을 쳤다.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은 “나는 눕고 싶다”며 “아무 생각도 안나고, 5분 전에 무슨 일이 있는지 전혀 몰라”라며 자신이 혼미한 상태임을 알렸다.
 
이어 그는 “이 카메라들이 어디서 온지도 모르겠다. 신라의 사랑꾼인가? 아니면 고려야?”라며 자신의 감정을 유머로 승화시켰다.

어머니 심정은 어떠시냐는 질문에 이수민의 모친은 “나는 너무 시원하다. 너무 시원해”라며 “혁이한테 다 맡긴 기분”이라 표현했다.

조선의 사랑꾼


이수민이 원혁의 상태를 언급하며 “신랑 입장 연습하다가 울던데? 집에서? 혼자 신랑 입장할 때 ‘만세’할거래. 만세 하면서 울던데?”라고 하자 이용식은 “‘만세’ 하지 말라 그래. ‘야호’ 하라고 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결혼식 전날 이용식의 생일임을 알린 원혁은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결혼식을 앞두고 혼란스러워 ‘생일을 못 즐기고 있을 것 같다’며 깜짝 케이크를 준비했다.

조선의 사랑꾼


“오늘 잘 주무시고 쉬셔라”라고 말한 원혁은 “내일 (혼주 메이크업) 모시러 오겠다”며 퇴장했다.

조선의 사랑꾼

원혁이 떠난 뒤 이수민은 이용식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나 큰일 났다. 눈물이 안 멈춘다”라는 이수민에 황보라는 “딸은 아빠가 유별나게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용식이 “수민 엄마 얘 좀 말려”라며 집 밖을 나섰고 “어디 가시냐”라는 제작진에 “수민이는 나 있으면 더 운다. 그래서 내가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조선의 사랑꾼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55813https://mksports.co.kr/view/2024/332728 출처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