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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부자' 황영진, 안타까운 가정사 "가난 너무 싫어. 지긋지긋해" 아내 김다솜에 1억 선물 (동상이몽)[종합]

bling7004 2024. 5. 7. 00:32
"자주 있는 일" 김다솜,
♥황영진 현금 1억 플렉스에도 '덤덤'
(동상이몽)[전일야화]

 
김다솜이 남편 황영진의 현금 1억 플렉스에도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황영진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현금부자' 황영진-김다솜 부부의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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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황영진은 성희롱 예방 강사 자격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성교육 자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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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진은 자격증을 취득, 대검찰청에서도 강의를 한 경력이 있다고 했다. 검사들은 물론, 검찰총장도 참석한 자리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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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진은 "떨렸는데 끝나고 검찰총장님이 몰랐던 부분을 설명해줘서 고맙다고 칭찬해주셨다"고 했다.

김다솜은 황영진이 집에 없는 틈을 타 집안 곳곳의 형광등을 켜고 황영진이 이미 청소를 내호은 상황임에도 다시 청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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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은 "오빠는 보이는 곳만 한다. 안 보이는 곳에 먼지가 많다"며 "도와주는 게 고마우니까 '오빠 고마워' 하고 제가 다시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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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왕' 황영진은 가족들과 함께 간 마트에서 사고 싶은 것을 마음껏 사라고 했다. 아이들은 각자 원하는 동물인형과 야구용품을 카트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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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온 황영진은 가족들이 한우를 먹는 사이 지인에게 얻어온 장어 뼈를 가지고 탕을 만들어서 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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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은 "돈 아끼다가 몸 상한다"고 걱정을 하면서 "마트에서도 사고 싶은 거 사라니까 사고 싶은 거 없어?"라고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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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진은 김다솜의 말이 끝나자마자 갑자기 김다솜의 계좌로 현금 1억을 입금했다. 김다솜은 자신의 계좌에 찍힌 1억을 보고도 덤덤한 얼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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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은 "자주 있는 일이다. 5천만 원이 찍힌 적도 있다. 그 돈을 제가 다 쓰지는 않으니까 적금을 들고 필요할 때 같이 보태서 쓰고 이런 개념이라서"라고 반응이 덤덤했던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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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진은 김다솜을 위한 현금 1억 플렉스에 대해 "돈 꽃다발, 돈 케이크도 하고 이럴 때 아내가 좋아하는 게 좋았다.
 
수많은 힘듦을 보상받는 기분이다. 그게 너무 행복해서"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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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은 자신과 가족만 생각하는 황영진을 두고 "고맙고 멋있다"면서 "자존심 상할 것 같은 일들도 엄청 많이 한다.
 
저와 아이들 때문에 하는 거니까 고맙고 미안하다. 자랑스러운 남편인데 자꾸 미안하다고 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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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부자' 황영진, 안타까운 가정사
"가난 너무 싫어...지긋지긋해" (동상이몽)[종합]

 
개그맨 황영진이 안타까운 가정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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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현금부자 황영진의 짠테크 라이프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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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황영진은 아내 김다솜이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주러 나가자 아침 먹을 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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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진은 딸이 먹은 도넛 비닐에 묻은 설탕을 핥아 먹은 뒤 박스에 묻은 설탕까지 핥아 먹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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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진은 남은 우유에 물을 섞어서 원샷하더니 이번에는 아이들이 먹고 남은 잔반과 도넛, 김치 국물을 한 곳에 모으더니 그걸 볶아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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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진은 심지어 아이들이 먹던 수저를 사용해서 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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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친 황영진은 바로 설거지에 돌입했다. 황영진은 식기들을 받아둔 물에 초벌로 헹구고 마지막은 흐르는 물에 급하게 헹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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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는 황영진표 설거지에 "물이 단수되면 저렇게 많이 한다"면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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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진은 설거지를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식기에 묻은 물기를 바닥에 털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황영진은 걸레로 바닥을 닦다 보면 물기가 마른다면서 물을 아끼기 위한 물 털기였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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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각 김다솜은 아이들 친구 엄마들과 카페에서 티타임을 즐기고 있었다. 김다솜은 아들 지한이가 학급회장이 된 기념으로 커피 플렉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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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진은 몸에 비누를 묻히고 14초 만에 헹굼을 완료하는 초스피드 샤워를 마쳤다. 김다솜은 "오빠가 비누를 몇 년 쓴 건지 모르겠다"면서 "가끔 오빠한테 냄새가 난다"는 얘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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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진은 집에서 모아온 우유갑을 가지고 주민센터로 향했다. 우유갑을 휴지로 바꿔준다고.

황영진은 "다른 구는 식용유를 주는 곳도 있다. 저희 동네는 휴지만 준다. 구청장님 다른 것도 한 번 생각해 보시면 좋겠다"고 건의사항을 말하기도 했다. 이에 서경석은 "구의원 나가라. 저런 얘기가 중요한 얘기다"라고 칭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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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진은 휴지 하나를 받아온 뒤 집 앞 분리수거장에서 쓸만한 선풍기, 다리미, 믹서기를 가지고 집으로 들어갔다.

황영진은 공병을 바꾸러 나가는 길에 커피 플렉스 중인 아내를 만났다. 김다솜은 커피를 마시다말고 황영진을 따라가 "언니들 있는데 공병 좀 바꾸러 다니지 마"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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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진은 제작진이 이렇게 절약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자 집안환경으로 인해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혼자 생활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황영진은 당시 학용품을 비롯해 여러 가지가 부족했고 도시락도 싸갈 수가 없었다고 했다. 버스를 타고 갈 거리도 남들보다 일찍 일어나서 걸어다녔다고.

황영진은 아내를 만나고 아빠가 된 후에는 가난을 절대 물려주지 말자는 생각으로 절약을 해온 것이라고 했다. 황영진은 "가난 너무 싫다. 지긋지긋하다"며 눈물을 쏟았다.
 
 

'10억대 현금 부자' 황영진 "가난 물려주지 않을 것"
눈물..♥아내에 1억 선물 ('동상이몽')[종합]

 
황영진이 '현금 부자'답게 아내에게 현금 1억 원을 선물했다.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황영진의 '역대급 짠내'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서장훈은 황영진에 대해 "연 이자만 수천만 원을 받는 현금 부자라는 소문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연이자만 몇천만 원대라는 이야기는 그래도 10억 원대 이상 현금이 있다는 이야기"라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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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진은 "부끄럽지만 서울에 10만 원 들고 상경했다. 20년 넘게 열심히 절약해서 은행 이자를 연 몇천만 원씩 받고 있다"고 '현금 부자' 소문에 대해 인정했다.

이후 결혼 11년 차 황영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황영진은 아내에 대해 "10살 차이가 난다. 나보다 훨씬 더 공부를 많이 했다. 경희대 신문방송학과를 들어갔다. 아내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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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내는 "중퇴했는데 자꾸 이야기하고 다녀서 창피하다"고 털어놨고, 황영진은 아랑곳하지 않고 "내가 고졸이라서 결혼을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아내는 심지어 장학생으로 학교에 들어갔다. 공부를 잘했다"고 자랑했다.

이날 아내는 황영진에게 혹한 이유에 대해 "나도 어렸을 때부터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아서 짠돌이니까 날 굶겨 죽이지는 않겠구나 싶어서 성실함에 반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근데 결혼 후 개그맨 아내끼리 모여서 이야기하다 보면 '네 남편하고는 못 살아'라고 한다. 너무 궁상 맞다고 같이 살기 싫은 개그맨 남편 1위로 뽑혔다"고 털어놨다.
 
아내는 "일단 물건 주워 오는 건 다반사고 분리수거장 뒤질 때도 있다. 본인 몸을 혹사시킬 정도로 돈을 아낀다. 행사나 일하러 갔을 때는 음식을 아예 안 사 먹기도 한다. 모든 게 다 궁상"이라고 토로했다.

실제로 황영진은 신혼여행도 협찬을 받아서 가고, 집에서 쓰는 냉장고 외에는 거의 다 남의 것을 받은 거 아니면 중고 거래로 구입했다고. 그는 "돈으로 환산하면 4~5천만 원 정도를 아꼈다고 생각한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황영진은 집요한 절약이 생활화된 이유에 대해 "자취를 오랜 시간 했다. 초등학교 5년 때부터 혼자 살게 됐다.
 
(어려워진 형편에) 어머니도 지방에서 일하고, 형은 운동부라서 기숙사 생활을 했다. 누가 봐줄 사람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돌이켜보면) 정상적인 학생은 아니었던 것 같다. 학용품부터 여러 가지가 너무 부족했고, 도시락을 싸갈 수가 없었다. 오늘 이걸 다 먹으면 다음 날 먹을 게 없고, 연탄을 다 때버리면 다음 날은 추웠다.
 
이걸 너무 어린 나이에 경험했다. 그때부터 아껴두고 먹지 않고 버티는 걸 꾸준히 했던 거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렇게 살다가 아내를 만나고 가족을 만들게 됐다. 근데 어느 순간 아빠가 되니까 불안해졌다. 그래서 우리 가족에게는 가난을 절대 물려주지 말자고 결심했다.
 
가난하게 태어난 건 잘못이 아니지만 가난하게 죽는 건 잘못이라는 생각을 늘 하면서 나는 좀 힘들어도 우리 가족은 풍요롭게, 나처럼 살지 않고 행복하게 잘 살게끔 하는 게 나의 목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짜 가난이 너무 싫다. 지긋지긋하다. 그래서 정말 열심히 살았다. 우리 가족은 정말 부자로, 가난 모르고 살게끔 하는 게 목표"라며 눈물을 흘렸다.

아내는 황영진이 가족만 챙기고 본인은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않자 "돈 아끼다가 몸 상한다"며 안쓰러워했다. 하지만 황영진은 "나보다 애들이 더 맛있는 거 먹는 게 더 좋다. 난 (음식) 싸 오고 이런 게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또 황영진은 아내에게 즉석에서 현금 1억 원을 플렉스했다. 그러나 아내는 통장에 입금된 1억 원을 보고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아내는 "내 통장에 5천만 원도 꽂히고 1억 원도 꽂힌 적이 있다.
 
사실 나한테 이걸 다 준다고 해서 다 쓰지는 않으니까"라며 "그걸로 내 이름으로 된 적금을 들고 필요할 때 같이 보태서 쓰는 개념이다. 그래서 덤덤했던 거 같다"고 밝혔다.

황영진은 아내에게 큰돈을 선물한 이유에 대해 "부끄럽지만 21년째 개그맨 생활을 하고 있는데 수입의 80%를 늘 저금했다.
 
어렸을 때는 돈을 아껴서 모으고 이 돈을 어디에 써야 행복한지 생각했을 때 엄마한테 현금을 갖다주면 너무 좋아해서 그 기분으로 살았던 거 같다. 엄마 차와 집도 사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 후에는 아내에게 뭘 해줘야 할까 하다가 돈 꽃다발, 돈 케이크 같은 걸 해줬는데 아내가 좋아하는 게 너무 좋았다. 그래서 그렇게 하는 거다. 어떠한 수많은 힘듦을 보상받는 기분이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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