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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한형 신동엽] 안재욱, 신동엽-이소라 23년만 재회에 "정말 가지가지 한다"

bling7004 2024. 5. 6. 21:52
안재욱, 신동엽-이소라 23년만 재회에
"정말 가지가지 한다"

('짠한형')

 

'짠한형' 신동엽과 이소라의 23년만 재회에 대해 안재욱이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안재욱 신동엽 이소라


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신동엽과 35년 우정을 자랑하는 배우 안재욱, 성지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재욱은 모델 이소라 채널에 출연한 신동엽에 대해 "난 그거 보고 얘네 정말 가지가지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신동엽과 이소라는 과거 공개 열애를 했던 연인 사이.

안재욱 신동엽 이소라

하나의 새 지평을 여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안재욱은 "그런 걸 막 장려하려고 그러는 건 아니지?"라며 떨떠름한 표정으로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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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신동엽은 "장려는 아니다. 그런데 23년 만에 만났으니까 아내도 흔쾌히 허락을 해줬다. 어렸을 때 좋아했었으니까"라고 말했다.

안재욱 신동엽 이소라

남편이 옛 연인을 만나 방송을 하는 상황을 이해해 준 신동엽 아내에 대해 안재욱은 "내가 동엽 와이프한테 옛날에 몇 번 물어봤다.

 

예능 PD잖냐. (이소라를) 예전에 내 남편이 사귄 여자친구로 보는 개념이 아니라 재미있는 걸 좋아하니까 그 상황을 그렇게 생각하며 프리하게 놓은 것 같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난 우리 와이프가 아직도 첫사랑인 줄 알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욱 신동엽 이소라


한편, 성지루는 자신의 독특한 이름에 대해 "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이다. 지루는 한글 이름"이라며 어머니 출산을 기다리며 지루함을 느낀 아버지가 '지루'라고 지었다고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는 "할머니는 나를 지루라 부르지 않고 '쩨리'라고 불렀다. 예전에는 내 이름을 이렇게 지은 아버지한테 화가 나기도 했다.

 

이름 때문에 놀림 많이 받았다"고 회상했다. 신동엽은 "성조루보다는 낫지 않냐"며 웃음으로 위로했다.

 

 

안재욱과 신동엽의 우정 연기…
“시간을 뛰어넘는 진정한 친밀감”

 

안재욱과 신동엽이 오랜 시간 함께한 친분을 바탕으로 펼친 대화가 눈길을 끌었다.

안재욱 신동엽 이소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6일 방송에서 안재욱과 성지루가 게스트로 출연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신동엽과 과거 연인이었던 이소라와의 특별한 재회 이야기가 화제를 모았다.

안재욱 신동엽 이소라

이소라의 유튜브 채널 출연을 계기로 이뤄진 신동엽과 이소라의 재회에 대해 안재욱은 “그 두 사람이 만나는 모습을 보고 ‘얘네 정말 가지가지 한다’고 생각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의 발언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두 사람의 오랜 인연을 새삼 느끼게 했다.

안재욱은 신동엽의 재회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하나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것 같은데, 이걸 장려하는 거냐?”고 반문했다.

안재욱 신동엽 이소라

이에 신동엽은 “장려하는 건 아니지만, 23년 만에 재회했으니 의미가 있다.

 

아내도 어린 시절 이소라를 좋아했던 만큼, 이 재회를 흔쾌히 허락해줬다”고 답변하며 그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욱은 또한 신동엽의 아내인 선혜윤 PD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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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PD는 과거 신동엽의 연인이었던 이소라와의 만남에 대해 “내 남편이 사귀었던 여자친구라는 개념이 아니라 재밌는 일을 좋아하는 것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전함으로써, 그녀의 개방적이고 유연한 태도를 드러냈다.

안재욱 신동엽 이소라


안재욱은 “우리 아내는 아직도 자신이 나의 첫사랑인 줄 알고 있다”고 말하며 부부간의 애틋함을 공개했다.

이에 신동엽은 “진정한 사랑을 만나면 그게 바로 첫사랑이지”라고 농담을 건네며, 두 사람 사이의 유쾌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방송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양한 이야기로 가득 차,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안재욱과 신동엽의 유쾌한 대화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추억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재욱 신동엽 이소라
안재욱 신동엽 이소라


https://tenasia.hankyung.com/article/2024050692494https://mksports.co.kr/view/2024/332661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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