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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 최강희, 결국 ADHD 검사 권유 받았다…"그림 치료 받는 중" [전지적참견시점 297회 종합]

bling7004 2024. 5. 6. 17:53
 (종합) '46세' 최강희, 결국 ADHD 검사 권유 받았다
…"그림 치료 받는 중" ('전참시')

 

배우 최강희와 동시 통역사이자 방송인 안현모의 일상을 공개됐다.

최강희


4일(어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97회에서는 20년 이상 우정을 이어가는 배우 최강희와 코미디언 김숙의 유쾌한 만남, 그리고 3년 만에 전참시에 돌아온 안현모의 확 달라진 ‘힐링 일상’이 그려졌다.

 

최강희


이날 최강희는 집안일을 마친 뒤 거실 소파에 자리 잡고 그림을 그렸다. 치료를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최강희.

 

그는 "최근에 '전참시' 나오고 주변 분들이 귀여워도 해주셨지만 병원에 가보라고 하시더라. ADHD(주의력 결핍) 검사를 한 번 받아봤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치료를 받게 된 계기를 전했다.

최강희

이어 "(지난 방송에서) 뭔가를 하다가도, 거꾸리를 하지 않았냐. 그게 굉장히 수상해 보였던 것 같다.

 

심리 치료도 추천해 주셔서 그림 치료까지 받게 됐다"며 "그림으로 들어가는 순간 모든 생각들이 사라지면서 평온해지게 되더라"고 설명했다.

최강희

또한 최강희는 비 오는 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애착 오토바이에 탑승, 이동하는 와중에 갑자기 빗물을 맛보기 위해 입을 벌리는 등 엉뚱한 행동으로 웃음 사수에 시동을 걸었다.

 

달리고 달려 양치승 관장이 운영 중인 체육관에 방문한 최강희는 양 관장의 추천 아래 신상 운동기구 체험에 나섰지만, 엉성한 자세와 독특한 운동법을 선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최강희

한편 그림 치료 등 자신만의 방법으로 마음에 휴식을 취하던 최강희는 가방, 화장품 등 스스로 스케줄 필수템을 체크하며 셀프 매니저의 역할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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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최강희의 영화음악’ 라디오 DJ로 활약 중인 최강희는 청취자와 단체 영화 상영회 및 미니 팬미팅을 개최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스케줄 준비를 마친 최강희는 팬미팅 장소인 영화관에 도착했고 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최강희


그 가운데 최강희의 양아버지(?) 양치승 관장이 팬들 사이에서 깜짝 등장, 최강희의 스케줄을 응원하기 위해 지원 사격에 나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 관장은 직접 공수한 재료들로 최강희 몰래 청취자들의 몫까지 100인분의 떡볶이를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준비해온 것이었고 양 관장의 든든한 응원 속 ‘DJ 강짱’으로 변신한 최강희는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등 따뜻한 시간을 보내며 훈훈하게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그런가 하면 최강희와 20년 이상 절친 코미디언 김숙이 그녀의 집에 방문했다. 안 쓰는 물건을 돌려쓰고 있다는 두 사람은 서로를 만나자마자 선물을 주고받는 등 오래된 우정을 자랑했다. 여기에 최강희는 김숙만을 위해 요리에 도전했다.

 

그러던 중 최강희는 맛술로 바닥을 닦은 일, 보안 업체의 줄을 끊었던 일 등 과거 김숙의 집을 청소했을 당시 저지른 잘못을 실토해 김숙의 혼을 쏙 빼놨다.

 

우여곡절 끝에 최강희는 비빔국수를 완성시켰고 김숙은 그녀의 요리에 혹독한(?) 시식 평을 남겨 배꼽 잡는 환장의 티키타카로 폭소를 안겼다.

 

다음으로 동시 통역사이자 방송인 안현모의 여유로워진 일상이 펼쳐졌다. 일어나자마자 SNS 영상 보기에 돌입한 안현모는 그녀만의 힐링 영상 시청에 푹 빠지는 등 본인만의 모닝 루틴을 즐겼다. 이어 안현모는 책자 등 다양한 문서들을 오려 다이어리에 그날의 일상을 기록했다.

 

하루를 기록하는 안현모의 이색적인 취미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비건지향인’ 안현모는 매니저를 위해 다양한 식물성 식재료로 솥밥 등 건강한 아침 식사 준비에 나섰다. 매니저는 안현모 표 비건 한 상을 신중하게 음미했고 비건 먹방을 이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갔다.


식사를 마친 안현모는 매니저와 함께 101세 외할머니가 거주 중인 실버타운으로 향했다. 안현모와 외할머니는 서로를 반갑게 맞이하는가 하면 함께 옛 사진첩을 구경하며 추억을 되새겼고 특히 이날 최초 공개된 외할머니의 소녀 감성이 모두의 미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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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와 외할머니가 함께하는 화보 촬영 현장도 전격 공개됐다. 과거의 추억이 담긴 사진첩을 자주 보는 외할머니를 위해 안현모가 특별한 생일 선물을 준비한 것.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외할머니는 생애 첫 화보 촬영임에도 자연스러운 표정과 포즈 등 화보 콘셉트에 따라 디렉팅을 척척 받아내는 ‘화보장인’의 면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101세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소녀처럼 좋아하는 외할머니의 사랑스러움, 화보 결과물을 보고 벅차올라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며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297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2.1%를 기록했다. 또한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4.5%를, 전국 가구 시청률 역시 4.5%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전참시' 최강희, 오토바이 타고 운동
→그림 그리는 일상 공개(종합)

 

최강희가 일상을 공개했다. 

4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최강희의 일상이 그려졌다.

최강희



이날 방송에서 오프닝에 안현모가 등장했다. 안현모는 "마음가짐이 달라졌다"며 "맨날 바쁘고 잘해야 했는데 요즘엔 편안하고 아무 일도 없고 아무 사건 사고도 없다"고 말했다.

 

안현모는 "방송이 싫어서 떠나야겠다는 생각을 한게 아니다"며 "방송을 접고 유학을 생각했는데 나한테 어떤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최강희


이어 "특히 이미지가 달라지면 공적인 행사를 많이 했는데 나를 안 불러주면 어쩌나 걱정이 있었다"며 "다행히도 더 많은 분들이 찾아주고 더많이 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사람을 대할 때 더 편해졌다"며 "숨길 게 없으니까 더 만나고 그동안 표현 못 했던 것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최강희 일상이 공개됐다. 최강희는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최강희는 "제가 저번에 방송에 나오고 귀여워해주시는 분들도 있지만 병원 가보라는 분들도 많았다"고 했다.

최강희


이어 최강희는 "댓글에서 ADHD검사 받아보라는 글이 많았다"며 "심리 치료도 추천해 주셔서 그림 치료도 1번 받게 됐는데 저에게 너무 도움이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림에 들어가는 순간 모든 생각들이 사라지면서 평온해지는 경험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송은이는 "저는 사물을 비슷하게 그리는 걸 잘하지만 최강희 씨는 그림에 창의력을 담아 풍부하게 그린다"고 증언했다. 

최강희


최강희는 잔돈을 안 받고 그냥 가거나 은행에서 돈 뽑고 그냥 온적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세금도 여러 번 낸 적도 있다"며 "그래서 나라에서 또 냈다고 연락 오고 그랬다"고 했다.

또 최강희는 오토바이를 타면서 20대 부터 타고 최근 아르바이트 할 때도 오토바이를 타고 출퇴근 했다고 밝혔다.

 

오토바이를 타고 헬스장에 간 최강희는 운동을 했고 이후 집에 와서 그림을 드린 후 라디오 청취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최강희는 20년지기 친구인 김숙을 만나 요리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https://tenasia.hankyung.com/article/2024050572114http://www.heraldpop.com/view.php?ud=202405050047299430191_1&pos=naver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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